1 이름없음 2020/09/02 19:30:32 ID : 85PjxXvDxTS 6
진짜 진심으로 내 인생 계획의 70%가 송두리째 없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웃음만 나온다 미친새끼
2 이름없음 2020/09/02 19:30:52 ID : 85PjxXvDxTS 0
보고있으면 말해줘 지금 병원이라 심심한데 썰 풀고 싶어
3 이름없음 2020/09/02 19:31:30 ID : 0tvyJXtjwE4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0/09/02 19:31:37 ID : o0nwspbyGk9 0
5 이름없음 2020/09/02 19:33:40 ID : 85PjxXvDxTS 0
있었던 일을 푸는 건데 쌤이 악역인 것 뿐(...ㅋㅋ_이라 뒷담화는 아닌 거 같고 하소연이라기에는 딱히 위로받으려고 올렸다거나 한 건 아니라서... 그냥 딱 썰만 풀고 싶어 레더들이랑 얘기하면서
6 이름없음 2020/09/02 19:33:58 ID : 85PjxXvDxTS 0
고마워!!
7 이름없음 2020/09/02 19:36:03 ID : 85PjxXvDxTS 0
ㅏㅅ실 완전히 망한 건 아니야 어떻게든 되겠지... 근데 어 일단 망했어 왜냐고?? 손가락이 가루가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20/09/02 19:36:55 ID : fXxPg1BcMrs 0
???????
9 이름없음 2020/09/02 19:36:58 ID : 85PjxXvDxTS 0
아 정확히 말하면 부러졌어 근데 조각조각 부러졌대. 어떻게 이렇게 된 건지는 나도 모르겠어 농구공으로 피구 시킨거부터 이상한 쌤이었는데
10 이름없음 2020/09/02 19:37:00 ID : jzdSE060smL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20/09/02 19:37:38 ID : 85PjxXvDxTS 0
아 일단 간단하게 나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는 현재 중2고 예체능 전공 준비중이었어. 컴퓨턴데도 타자가 평소의 반도 안 나온다 손가락땜에
12 이름없음 2020/09/02 19:38:42 ID : eMqpcMlAZdA 0
헉 혹시 손이 중요한 예체능임..??
13 이름없음 2020/09/02 19:40:05 ID : 85PjxXvDxTS 0
예체능중에서 손 많이 쓰는 그중에서도 특히 왼손이 날아다녀야 되는 바이올린 전공중이었어. 목표 고등학교는 서울예고였고 이미 콩쿠르 입상도 많이 해본데다가 해외까지도 많이 나갔었어. 무슨 콩쿠르인진 말 안 할 건데 5학년때 엄청 이름있는 콩쿨에서 중학생들 다 제치고 2등도 했었고... 어쨌든 이대로만 열심히 하면 국내에서 예고로는 제일 좋다고 하는 서울예고는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선생님도 부모님도 다 그렇게 생각했고.
14 이름없음 2020/09/02 19:40:21 ID : 85PjxXvDxTS 0
15 이름없음 2020/09/02 19:40:37 ID : eMqpcMlAZdA 0
아니 미쳤다 아니... 나도 악기 전공 중인 사람인데 레주 진짜 어떡함..???
16 이름없음 2020/09/02 19:41:09 ID : o0nwspbyGk9 0
있었던 일을 푸는것도 뒷담화 아닐까?
17 이름없음 2020/09/02 19:42:31 ID : 85PjxXvDxTS 0
코로나 다시 터져서 학교 등교 중지되기 전의 일이야. 우리 학년이 방학 끝나고 등교를 제일 일찍 시작해서 19일정도였나?? 하루 가고 안 갔던 것 같아. 날짜는 기억이 잘 안 난다 미안 개학하고 등교하는 날 체육수업이 들어있었어. 2학기 첫 수업이니까 가볍게 피구를 하겠대.
18 이름없음 2020/09/02 19:44:12 ID : 85PjxXvDxTS 0
어...음... 뒷담화는 그냥 욕하고 까는 거 아니었니...? 미안 여기 온지 얼마 안 돼서...ㅠㅜ
19 이름없음 2020/09/02 19:45:18 ID : oHzQk1a09tc 0
그냥 여기다가 풀어~ 별로 판이탈도 아닌데 뭐
20 이름없음 2020/09/02 19:46:21 ID : o0nwspbyGk9 0
이러다가 잡담판에 하소연/뒷담 스레가 넘쳐나면 기분 안좋아진다고
21 이름없음 2020/09/02 19:46:56 ID : 85PjxXvDxTS 0
너네 피구하면 손가락 자주 꺾이는 거 알지?? 나 원래 체육 엄청 좋아해서 수영 선수반도 했었고 대회나가서 메달도 몇 개 땄었는데 바이올린 전공하기로 하고 나서 다 접었어. 그냥 몸 많이 쓰거나 다칠만한 일은 거의 피했던 거 같아. 마침 좀있으면 콩쿠르가 있었고(코로나땜에 연기될 수도 있다 하긴 했지만 10~11월 입시시즌 콩쿠르 나가기 전에 몇 개 하는거 입시 시즌 콩쿨 전에 워밍업 삼아 해보려고 준비중이었어)
22 이름없음 2020/09/02 19:47:42 ID : eMqpcMlAZdA 0
5레스에 그냥 썰 풀려고 올린다고 했잖아...
23 이름없음 2020/09/02 19:48:40 ID : 85PjxXvDxTS 0
아니 진짜 미안한데 여기 애들 판이탈 진짜 싫어하는거 알아서 일부러 주제 잘 지켜서 쓰려고 하는데 이게 판이탈이야...? 뒷담화판에 쓰라는 얘기 나올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내 생각이 짧았던 건가... 그리고 미리 말하자면 그 쌤 고소 준비중이라서 계속 이어서 쓸 거야
24 이름없음 2020/09/02 19:49:21 ID : oHzQk1a09tc 0
스레주가 지금 나 억울해! 이건 잘못 됐어! 나 너무 딱하지 않아? 이러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나쁜놈이네 어쩌구 하면서 올리는 것도 아니고 걍 자기 썰 풀겠다는데 뭐가 기분이 안좋다는거야? 너만 안좋아보여 그리고 그정도면 강요 아니냐?
25 이름없음 2020/09/02 19:49:46 ID : o0nwspbyGk9 0
미안합니다
26 이름없음 2020/09/02 19:50:27 ID : UZbeJXvyE7e 0
그냥 네가 보기에 아니다 싶으면 운영자님한테 메일을 보내 운영자가 알아서 판단하것지 뭐..
27 이름없음 2020/09/02 19:50:38 ID : 85PjxXvDxTS 0
어ㅓ엉 어쨌든 그래서 나는 중학교 들어오고 나서부터 웬만한 체육수업은 다 빠졌어. 줄넘기는 손목, 농구도 손목/손가락(농구하면 은근 손가락 많이꺾여... 전에 농구팀 들어갔었는데 인대 늘어났었어서 더 조심해야 했거든 ㅠㅠ)등등 다 빠졌어 거의. 쌤한테도 사정 설명하고 그대신 논술수행은 엄청 열심히 했고 다 만점 받아서 선생님도 별 말 안 하셨었어.
28 이름없음 2020/09/02 19:51:01 ID : oHzQk1a09tc 0
ㄱㅊ 그냥 같이 스레주 썰이나 듣자
29 이름없음 2020/09/02 19:52:35 ID : 85PjxXvDxTS 0
얘들아 싸우지는 마...ㅠㅜㅠ알겠지?? 근데 문제는 쌤이 바뀐 거야!!!!!!!!!!!! 2학기때부터 새로운 남자선생님이 우리 반을 맡게 됐어. 원래 이 썜은 좀 평판이 안 좋았어. 나이가 40후반정도 되시는데 생긴것도 두꺼비같고 맨날 옥상에서 몰래 담배피고 은근슬쩍 성추행하려고도 하고 남자애들한테는 부모님 들먹이면서 혼내는 쌤이야. 아마 젊은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평판이 좋지는 않았어
30 이름없음 2020/09/02 19:55:15 ID : 85PjxXvDxTS 0
나는 선생님이 바뀐 거니까 당연히 내 사정을 모르실거라 생각하고 수업 시작 전에 말씀드리려고 교무실을 찾았어. 내가 예체능 전공을 하는데 곧있으면 콩쿠르도 있고 손이 다치면 입시에도 지장이 가서 몸으로 하는 체육활동을 거의 못 한다, 체력 측정(그 팝스...)말고 다른 수행평가나 수업들은 참여가 어려울 것 같은데 양해 부탁드린다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 당연히 점수는 안 주셔도 된다고 말했고. 근데 쌤이 나 쓱 훑으면서 아무 말도 안 하시고 노려보듯이?쳐다보시는거야.
31 이름없음 2020/09/02 19:56:58 ID : jzdSE060smL 0
미친ㄴ 엉엉 보고있엉ㅇ!!!
32 이름없음 2020/09/02 19:58:47 ID : yMpanxDzf9f 0
ㅂㄱㅇㅇ
33 이름없음 2020/09/02 19:59:14 ID : r8065e1wnDy 0
ㅂㄱㅇㅇ
34 이름없음 2020/09/02 20:01:06 ID : 85PjxXvDxTS 0
그래서 내가 ㅇ?ㅇ 이런 표정으로 눈 치켜뜨듯이 뜨니까 한숨을 쉬시더니 그거 다 핑계 아니냐고 누가 수업을 1년내내 빠지냐고 그러셨어. 어 솔직히 말하자면 나 체육 빼고 다른 교과들은 다 열심히 해... 수업도 집중해서 듣고 온라인수업 할 때도 딴짓 안하고 영상 다 봤어. 물론 이것까지는 쌤들이 모르시지만...ㅋㅋㅋㅋ과제도 제때제때 내고... 악기 하면서 학업 병행하니까 미칠 노릇이긴 하지만 이번에 첫 시험도 성취도 다 A받고 평균은 98나왔어. 코로나땜에 쉬운 감도 있었지만... 그래서 다른 쌤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좋은 편이야. 1학기 체육쌤도 그럭저럭 이해해주셨고 내가 수업 못 참여해서 애들 기록 체크하고 쌤 뒷정리 할 때 강당바닥 먼지 쓸고 하는거 다 도와드려서 되게 친해졌었어.
35 이름없음 2020/09/02 20:01:47 ID : eMqpcMlAZdA 0
벌써 혈압오른다.......
36 이름없음 2020/09/02 20:03:15 ID : r8065e1wnDy 0
슬슬 뒷목이 땡기기 시작한다....
37 이름없음 2020/09/02 20:04:53 ID : Y4IMktvu05U 0
ㅂㄱㅇㅇ
38 이름없음 2020/09/02 20:05:02 ID : 85PjxXvDxTS 0
그때 교무실에 다른 쌤들도 있었어 쉬는시간이었거든. 근데 내가 눈물이 진짜 많은데 엄청 잘 참는 편이거든...?? 그런데도 내가 되게 의욕 넘치고 열심히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학교에서 그것도 선생님한테 그런 대우?를 받으니까 쪽팔리기도 하고 서러운거야... 그래서 살짝 흡!하고 눈물 날라 그랬는데 옆에서 보던 학년부장쌤이자 1학년때 사회 가르쳐주셨던 쌤이 그 체육쌤한테 한 마디 해주셨어 얘 1학기때도 체육 다 빠졌다고 그러면서 그쵸 00쌤~? 하면서 1학기 체육쌤을 불렀어. 당연히 1학기 체육쌤은 맞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레주 논술평가는 엄청 잘 봤다고 하면서 잘 넘어가려고 하셨어.
39 이름없음 2020/09/02 20:08:01 ID : 85PjxXvDxTS 0
진짜 고구마는 여기서부터야... 2학기 체육쌤은 작년에 우리 학교 새로 오신거라 선생님들 사이에서 직급이 낮은 편이야. 게다가 체육교사는 원래 전용 교무실이 있어서 약간 외딴섬??느낌인데 나 2학년 되고서야 없어진거라 선생님들하고도 많이 안 친한 거 같아. 어쨌든 학년부장쌤 파워로 한방 먹은 체육쌤이 떨떠름한 얼굴로 그래 알겠다 하고 나를 돌려보냈어. 그리고 4교시가 체육이었어. 나는 당연히 쌤이 알겠다 했으니까 참여 안 하는 줄 알았어. 사실 나 체육 안 하기로 입학 전부터 집에서 얘기가 끝났고, 학기초에 체육썜한테 엄마가 직접 전달해줘서 체육복 처음부터 안 사고 아는 선배분 체육복 빌려 입었었거든...ㅋㅋㅋㅋ 당연히 지금도 체육복은 없고 ㅋㅋ
40 이름없음 2020/09/02 20:10:57 ID : 85PjxXvDxTS 0
그래서 늘 그랬듯이 교복치마 입고 눈누난나 애들이랑 체육을 하러 갔어. 근데 들어가니까 쌤이 왜 나 체육복 안 입었냐 하면서 뭐라 하시는거야. 나는 당황스러워서 아까 말씀 드렸는데...하고 다시 알려드렸고 쌤은 아니 그래도 학생이 수업 참여 안 하는게 말이 되냐 하면서 나는 체육복을 안 입었으니까 주먹 쥐고 팔굽혀펴기를 하래. 강당이라 바닥이 흙은 아니었지만 그거 하면 뼈마디 엄청 아픈거 알지...? 게다가 누가 요즘에 학교에서 팔굽혀펴기를 시켜 벌으로... 물론 우리학교는 무늬만 명문 사립중학교라 제재가 거의 없지만서도...ㅋㅋㅋㅋㅋㅋㅋ
41 이름없음 2020/09/02 20:11:11 ID : VcMqjjAnTU7 0
ㅂㄱㅇㅇ...
42 이름없음 2020/09/02 20:16:52 ID : 85PjxXvDxTS 0
그래서 손 못 쓴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선생님... 하고 또 얘기를 드렸어. 했더니 똥씹은얼굴로 그냥 앉으래. 그러더니 피구를 한대. 여기부터는 처음에 살짝 나온 내용이다. 그래서 나는 아 어카지 ㅅㅂ;;이러고 있었지. 근데 또 교사지시불이행이면 우리는 최대 징계위원회까지 열 수 있어 어 당연한 거지만...ㅋㅋ 어쨌든 그래서 일단 손 숨기고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했어. 근데 보더니 피구공이 없다고 아무 공이나 집어오는거야;;;; 보니까 농구공이야... 심지어 농구공 그 전형적인 모양... 살짝 다르게 생긴거면 헷갈릴 수도(물론 체육'교사'가 헷갈리는 건 말이 안 되지만...ㅋㅋㅋㅋ)있는데 그냥 너무 대놓고 집어오시는거야... 그리고 페스 연습을 한답시고 일렬로 줄을 세우고 공을 던졌어.
43 이름없음 2020/09/02 20:18:02 ID : r8065e1wnDy 0
아 익명사이트만 아니었으면 스레주네 학교 처들어가서 그 선생 면상이라도 한 번 보고싶네
44 이름없음 2020/09/02 20:18:45 ID : 85PjxXvDxTS 0
피구는 사람을 공으로 맞추는 거니까 파워가 세잖아 공이... 게다가 말랑말랑한 피구공도 아니고 딱딱한 농구공이니까 던지면 아프고. 여자애들 거의 다 손목이나 팔 심하면 얼굴 맞아서 멍든거같아. 아니면 피하다가 넘어지거나... 어느 쪽이든 엄청 아파했어. 남자애들도 몇 명 빼고는 못 받거나 손가락 꺾이는 애들이 대다수였고. 어찌됐든 내 차례가 왔어.
45 이름없음 2020/09/02 20:19:14 ID : eMqpcMlAZdA 0
으아아아아악...
46 이름없음 2020/09/02 20:22:06 ID : 85PjxXvDxTS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초록색 두꺼비 알아?? 짤같은데에 가끔 나오던데 그 눈 튀어나온 두꺼비...그거 닮았어ㅋㅋㅋㅋ 앞전에 내가 운동 원래 엄청 잘(?)했엇다고 했었지?? 그래서 일단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공을 잡으려고 하는데, 내가 몇년동안 공을 안 받고 안 던져본 탓도 있겠지만 쌤이 진짜 누가봐도 감정을 실어서 세게 던지셨어. 그것도 일부러 못 받는 위치로 교묘하게(?)손쪽을 노려서. 당연히 나는 손가락이 꺾였지 공이 닿는 순간 아 ㅅㅂ좆됐다 이생각만 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야. 공이 무겁고 세고 빠르니까 내가 손가락 맞았는데도 균형이 안 잡혀서 넘어진거야. 넘어지면서 운도 없었는지 손가락이 반대방향으로 거의 수직에 가깝게 꺾이고 그 위로 내 몸이 떨어졌어. 뭔 자센지는 설명을 못 하겠는데 대충 손가락이 옆구리~배랑 바닥에 끼인 상황인거지.
47 이름없음 2020/09/02 20:23:11 ID : eMqpcMlAZdA 0
아악 ㄹㅇ 괴담이다
48 이름없음 2020/09/02 20:23:25 ID : 85PjxXvDxTS 0
아무리 내가 43kg 키163 여자애라 해도 몸이 허공에서 속도가 붙어서 떨어지는데 무사했을까... 그냥 작살이 났어. 위에서는 조각조각이라 표현했지만 정확히 말하나면 4조각으로 부서졌대.
49 이름없음 2020/09/02 20:23:50 ID : 85PjxXvDxTS 0
잠만 나 밥먹고 올게 스레주 관종이니까 레스 많이 달아조!!!!!!
50 이름없음 2020/09/02 20:28:40 ID : jurbDz867ta 0
싯파 미친새끼 아니야.... 개 ㅆㅂ...아니... 헐 ..아
51 이름없음 2020/09/02 20:30:19 ID : jzdSE060smL 0
아ㅏ 미쳐 진짜 나라면 일주일동안 밤낮으로 울고 존나 지랄했을 듯ㅠㅠ. 어뜨케ㅠㅠㅠㅠㅠ
52 이름없음 2020/09/02 20:30:56 ID : eMqpcMlAZdA 0
근데 어느 쪽 손이 조각...난거야??
53 이름없음 2020/09/02 20:47:04 ID : 85PjxXvDxTS 0
어 나도...ㅎㅎㅎㅎ... 사실 자살할까 하다가 미친 짓인 거 같아서 정신과만 갔어 평소에 그런 생각 잘 하지도 않았고 ㅋㅋㅋㅋ
54 이름없음 2020/09/02 20:49:55 ID : 85PjxXvDxTS 0
왼쪽............ 그러니까 좇ㅁ됐다 소리가 나온 거지... 오른손이었어도 활 제대로 못 써서 좇된건 마찬가지지만 왼손은 더 에바야... 게다가 3번손가락... 그 중지 말고 약지!! 바이올린 할 때는 검지부터 1번으로 셈!!(엄지는 안 세고 검지부터 1234) 마침 오케스트라 협연때문에 차르다시 시동 걸려던 참이었는데 망한 거지 뭐... 차르다시 아마 음악 들으면 알거야 엄청 빠르게 하는거...
55 이름없음 2020/09/02 20:52:30 ID : 85PjxXvDxTS 0
근데 그 순간 아픈것보다도 나 바이올린 하는 게 먼저 생각나서 손 멀쩡한가 하고 움직여 보려는데 손가락이 덜렁거리더라. 진짜 개 충격이었고 무섭고 끔찍한데다가 아픔까지 더해져서 막 울었어 그리고 쇼크 오기 직전까지 몸이 막 벌벌 떨리는데 애들이 나 죽겠다 싶었는지 보건실로 데려다줬더라. 사실 이부분은 기억이 없어. 분명히 깨어 있었던 거 같은데 눈떠보니까 보건쌤이 부목 대 주고 고정중이셨음
56 이름없음 2020/09/02 21:08:31 ID : g6krfbzSGlc 0
ㅂㄱㅇㅇ
57 이름없음 2020/09/02 21:10:19 ID : U2LcMmKY5XB 0
헐미친
58 이름없음 2020/09/02 21:10:44 ID : U2LcMmKY5XB 0
그거 잘못되면 애하나 인생 종치게 되는거임;
59 이름없음 2020/09/02 21:11:32 ID : jvveGtwGoLb 0
체육쌤 진짜 왜저러는걸까..
60 이름없음 2020/09/02 21:12:05 ID : U2LcMmKY5XB 0
걍 삔것도 아니고 4개로 조각났다며 분쇄골절이자나...음악 그것도 바이올린에다 제일 중요한 손가락을 박살냈는데 고소 쌉가능.
61 이름없음 2020/09/02 21:12:34 ID : 85PjxXvDxTS 0
손가락도 손가락이고 내 상태 자체가 많이 안 좋아서 바로 응급차 타고 응급실 갔어 갔는데 손가락 앞으로 잘 못 쓸거래. 손가락 마지막 마디는 진짜 자잘한 조각으로 부서져서(크게 네 조각이고 작게 보면 좀 많았대) 붙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절단해야 한다고 하길래 진짜 펑펑 울면서 안된다고 그랬거든. 나도 절단가지 할 줄은 몰랐지 누가 넘어진 거 가지고 절단을 해... 근데 내가 하더라
62 이름없음 2020/09/02 21:13:05 ID : g6krfbzSGlc 0
미친.....
63 이름없음 2020/09/02 21:14:29 ID : jxTXvyE4Fa4 0
아니 부모님은 가만히 있어? 이거 언론사랑 교육청에 이야기 넣으면 난리나는데
64 이름없음 2020/09/02 21:14:32 ID : 85PjxXvDxTS 0
지금은 회복중인데 손가락이 새우튀김처럼 살짝 원만하게 굽어서 붙었어. 이게 최선이래 부서진 뼈 조각들도 다른걸로 채웠는데 어쩔 수 없대... 그래서 지금 짧고 못생기고 징그러운 뭉텅이가 내 손에 붙어있어. 너무 혐오짤이라서 사진은 못 올리겠다 내가 봐도 토나올거같아서 평상시에는 일부러 거즈나 붕대로 감고있어
65 이름없음 2020/09/02 21:16:50 ID : 85PjxXvDxTS 0
부모님도 연락받고 달려와서 난리가 났지... 학교에 바로 전화해서 따지려는거 나 조금 안정되면 하신다고 겨우겨우 참으셨어. 손가락 절단 하고 새살 날 때까지 잘 기다려서 치료 받고 정신과 들려서 상담 받고 하니까 어느 정도 진정은 되더라. 근데 공이 너무 무서워졌어 농구공 뿐만이 아니라 공 모양으로 생긴 지구본 쿠현 구슬 그냥 동그란 게 다 무서워. 엊그제는 지나가다가 무심코 지구 사진을 봤는데 내가 동그란 거 안에 들어있다는 사실이 너무 개같아서 막 소리쳤어. 내가 생각해도 나 좀 미친 거 같아.
66 이름없음 2020/09/02 21:17:40 ID : 85PjxXvDxTS 0
질병결석 처리 하고 줌 수업인데 안 들어가고 있어. 선생님 얼굴만 봐도 덜덜 떨릴 거 같아. 아 너무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엄마가 학교에 전화한 부분부터 풀게
67 이름없음 2020/09/02 21:17:59 ID : jxTXvyE4Fa4 0
아냐 지금해야돼 이런 일은 지금 당장 터뜨려서 헤집어놔야 학교측에서도 선생 제대로 처벌하지
68 이름없음 2020/09/02 21:18:14 ID : g6krfbzSGlc 0
ㅠㅠㅜ너무 속상하다
69 이름없음 2020/09/02 21:24:24 ID : 85PjxXvDxTS 0
어어 그래서 하루 지나고 하셨어 나 병원 간 지 ㅋㅋㅋㅋ 난 못 들으시게 하더라 사실 나같아도 그랬을 듯... 일단 처음에는 담임쌤한테 전화하셨어. 담임쌤도 그때 같이 교무실에 있었고 애들이 상황설명을 너무 잘 해줘서(내가 반장이었는데 아무래도 자리가 자리다보니까 신뢰도??그런 게 있잖아)담임쌤이 다행히 정확하게 상황을 알고 계시더라고. 내 잘못 아닌 걸.
70 이름없음 2020/09/02 21:26:41 ID : 85PjxXvDxTS 0
우리 담임쌤은 역사쌤이셨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중에 하나가 역사인데다가 우리 쌤이 엄청 성격이 좋으셔서 제일 친했던 쌤들 중 한 분이셔. 당연히 나 응급실 갈 때 엄청 놀라셨고 걱정돼신다면서 엄마랑 통화 끝나고 병실도 와주셨었어 ㅎㅎ... 어 어쨌든 그래서 엄마는 담임쌤이 잘못한 일은 아니니까, 차분하게 이러이러해서 레주가 지금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너무 심각한 상태다 하고 설명을 했어. 선생님도 알고 계셨고 일사천리로 체육쌤한테 연락이 갔어. 아마 그때 전교에 내 소문 다 났을거야...ㅋㅋㅋㅋㅋㅋㅋ
71 이름없음 2020/09/02 21:29:40 ID : bB9io3U5cJV 0
보고있어.. 체육 개또라이 새끼네 ㅋㅋㅋ 잘 알지 못하면 물어보던지 지 자존심 내세우다가 유망주 인생 망치려고 작정했나..
72 이름없음 2020/09/02 21:30:23 ID : 87htg4ZeMqo 0
ㅆ에반데.............레주 어떡해ㅠㅠㅠ
73 이름없음 2020/09/02 21:30:46 ID : zO5PeE3xAY0 0
제발 꼭 고소해
74 이름없음 2020/09/02 21:32:05 ID : 85PjxXvDxTS 0
나도 어제 들은거지만 체육쌤은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는 말만 했대. 아니 그럼 누가 일 안 커질거 예상하고 말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나도 한 번 넘어진 걸로 이렇게까지 좆될줄은 몰랐지만 일단 상황이 발생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이럴 줄 몰랐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그냥 바로 고소 넣는다 하고 교장실로 다음날에 직접 찾아가셨어.
75 이름없음 2020/09/02 21:32:33 ID : nWjio46mHzW 0
진짜 내가 다 화난다 바이올린 하는데 어떻게 손을 하....
76 이름없음 2020/09/02 21:33:24 ID : 85PjxXvDxTS 0
교장쌤은 뭐 당연히 최대한 조용히 처리하고 싶어 하셨고 아마 그건 선생님들도 어쩔 수 없었을거야. 물론 담임쌤 학년부장쌤 1학기 체육쌤 포함 절반정도의 쌤들은 진심으로 나 걱정해주셨고 응원해주셨는데 나머지 절반 쌤들은 관심 없거나 이야깃소재로만 쓰거나 묻고싶어서 안달이 났거나(체육 ㅋㅋㅋㅋ)그러더라.
77 이름없음 2020/09/02 21:34:40 ID : 85PjxXvDxTS 0
일단 나는 내 미래가 더 중요했고 바이올린 말고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했어. 예고 진학은 물 건너 간 거니까. 아 맞다 우리 아빠는 법조계쪽이셔서 고소는 바로 진행될 예정이야 일단 학교측이랑 얘기 끝나고. 아마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
78 이름없음 2020/09/02 21:36:52 ID : 85PjxXvDxTS 0
그래서 진로를 음악 관련된 공부쪽으로 바꿨어. 피아노도 손가락이 이래서 잘 못할 거 같고(더군다나 내가 손이 작아... 14cm여서 그냥 불리해 완전 어... 신체적인 제약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는데 당장 지금 피아니스트들 봐바 거장이라 불리는 사람들... 다 외국인이야 왜냐고?? 물론 피아노를 잘 쳐서 그런 게 제일 크지만 손도 크거든)관악기는 다 악보 없이 간단하게 연주할 수 ㅣㅇㅆ는 정도밖에 안 돼서 예고가기엔 무리가 있고 직접 연주하는 종류는 다 안될 것 같더라
79 이름없음 2020/09/02 21:40:08 ID : 85PjxXvDxTS 0
내가 정신과 상담 갔다고 했잖아. 거기서 심리치료사도 있었지만 심리상담사도 있었어. 병원에서는 두 개 병행하시는 분도 있다고 하더라. 어쨌든 나는 내가 이런 일 겪고 난 이후로 (물론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고 나조차도 너무 힘든 상태긴 하지만) 심리쪽에 관심이 생기더라고. 신기하게도 심리상담 가서 음악을 듣거나 피아노를 두들겨 보거나 줄을 튕겨 보거나 아니면 멀쩡한 오른손으로 그림을 그리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진짜 너무너무 행복했고 이런 직업이 있어서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80 이름없음 2020/09/02 21:42:05 ID : 85PjxXvDxTS 0
너네 충남삼성고 알아? 자사곤데 꽤 이름 있더라고 전국 단위는 아니지만 일부러 여기 진학하려고 이사가는 애들도 있고... 서울대 진학 순위도 서울권 자사고들이랑 같은 리스트에 올라 있고. 물론 순위는 다르지만...ㅋㅋ 어쨌든 꽤 좋은 학교야. 우리 엄마가 삼성 다니시고 나는 임직원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대. 그래서 이쪽으로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
81 이름없음 2020/09/02 21:43:40 ID : fXxPg1BcMrs 0
삼성고 교복 개이쁨 잘다니고 잘 됐으면 좋겠다 스레주
82 이름없음 2020/09/02 21:43:50 ID : 85PjxXvDxTS 0
무슨 과가 됐든지간에 영어쪽이든 국어쪽이든 지금 내가 갈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는 여기라는 생각이 들었어. 예체과도 있는데 굳이 자사고까지 와서 어정쩡하게 악기 하고 싶지는 않고... 그것도 멀쩡하지도 않은 손으로 멀쩡하지도 않은 음악을 하고 싶지는 않았고. 성적은 되니까 그냥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차 마음이 추스려지기는 개뿔 나는 체육쌤 보면 ㅂㄹ을 터트리고싶어
83 이름없음 2020/09/02 21:49:33 ID : 85PjxXvDxTS 0
일단 형사소송으으로 해서 소송 걸고 아빠 도움 받아서 어찌저찌 잘 돌아가는 거 같아 아직 재판은 열리지도 않았고 정식 절차도 아니지만. 학교측에서는 징계 내릴테니까 조용히 넘어가 달라는 뉘앙스긴 한데 난 솔직히 우리학교도 좀 정신개조ㅋㅋㅋㅋㅋㅋ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명문 명문 말만 명문이고 실상은 사건사고 다 은폐하고 좀 돈 많거나 권력있는 집 애들한테만 빌빌 기고. 그래서 교사 해임은 당연한 거고 우리는 우리 측에서 따로 고소 진행 하고 되는대로 언론이고 뭐고 다 알리고 싶다고 밝혔어.
84 이름없음 2020/09/02 21:53:18 ID : 85PjxXvDxTS 0
맞아 나도 봤어ㅋㅋㅋㅋ 그리고 태블릿 주잖아 일단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은 이렇고 악기는 3대 있었는데 어차피 전공도 못할 거 아무리 부모님이 돈 잘 버신다 해도 죄송하고 나때문에 속상해하셔서 죄송하고 제대로 해보겠다고 설치다가 이렇게 된 것도 죄송해서 한대 남기고 팔았어. 그냥 1000만원짜리 저가 악기만 남겨놓고 각각 9000만원 5000만원 했었는데 다 악기상에 가져갔어. 서울 가면 값 잘 쳐주더라... 악기 관리 잘 해서 다행이지. 케이스도 소프트 하나 하드 하나 남기고 5개 다 처분하고 그외에도 취미로 가끔은 할 때 쓸 것들 최소한으로 남기고 다 처분했어. 이제 슬슬 달리려던 참이었는데 그렇게 되기도 전에 꺾여서 솔직히 죽을 거 같았는데 그래도 좋은 사람들 덕분에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85 이름없음 2020/09/02 21:53:51 ID : 85PjxXvDxTS 0
고소 진행 되는대로 또 스레딕 들어와서 갱신할게 괜찮지...?? 싫은 사람 있으면 말해줘 그냥 묻을게
86 이름없음 2020/09/02 21:54:11 ID : 85PjxXvDxTS 0
아 그리구 추천 고마워 사랑해 ♥
87 이름없음 2020/09/02 21:55:58 ID : bilu6Za01he 0
헐 미친??? 아냐 고소 진행되면 후기 꼭 들고와 체육 그새끼는 진짜 한 사람 인생 망쳤으니까 잘리거나 벌 받아야함 ㅋㅋㅋㅋㅋㅋㅋ 난 전공은 아니지만 중2고 초등학고 2학년때부터 바이올린 배워서 손가락 다치면 얼마나 힘든지 잘 아는데 내가 다 화난다 진짜...
88 이름없음 2020/09/02 21:58:02 ID : 85PjxXvDxTS 0
봐조서 고마워 손 다치면 힘들지...ㅠ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 너도 바이올린 열심히 행!
89 이름없음 2020/09/02 21:58:13 ID : 87htg4ZeMqo 0
와 나 읽다가 제일 충격받은 게 내가 예체능은 아예 문외한이라 모르는데 악기 1000만원이 저가야.....????
90 이름없음 2020/09/02 21:58:43 ID : TVe1xDusktt 0
아 보는데 ㅅㅂ 진짜 개빡치네 그새끼가 선생이냐 아 레알 개빡쳐 진짜 미친새끼 졸라 벌 크게받앗으면 좋겟다 ㅅㅂ
91 이름없음 2020/09/02 22:02:37 ID : 85PjxXvDxTS 0
전공으로 돌리면 평균 5~6000정도 쓰고 돈 많은 애들은 9000?1억정도 쓰는데 솔직히 그렇게 비싼 악기는 연주회나 중요한 행사때만 쓰는게 대부분이야. 아니면 이정도 가격 하는 악기를 대부분은 많이들 렌트해서 써... 1000만원은... 솔직히 자릿수 따라서 앞자리 따라서 소리가 바뀌거든,,,
92 이름없음 2020/09/02 22:02:59 ID : 85PjxXvDxTS 0
나도 감옥에 집어넣고 싶어...
93 이름없음 2020/09/02 22:11:32 ID : r8065e1wnDy 0
아니면 스레주 작곡가 같은 음악 관련인데 악기는 딱히 연주 안해도 되는 직업 같은것도 괜찮을것 같아!! 부디 잘 이겨내길ㅠㅠ
94 이름없음 2020/09/02 22:16:44 ID : 85PjxXvDxTS 0
그거...아니...? 작곡과 들어가려면 피아노 잘 쳐야해...전공생 수준으로...
95 이름없음 2020/09/02 22:18:55 ID : r8065e1wnDy 0
엄허..... 이과생은 마저 지나갈게....
96 이름없음 2020/09/02 22:26:40 ID : gjcrhzgqi2t 0
와씨 이건 개오반데??? 바이올린 하는 애 손을 작살내는 게 말이 되냐 진짜 이건 두들겨맞아도 할 말 없다
97 이름없음 2020/09/03 18:52:05 ID : ClzVdTO5O4L 0
아 씨바 이건 아니지 진짜ㅋㅋㅋㅋㅋㅋ골때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괜찮냐.... ㅅㅂ 무ㅜ같네 진짜
98 이름없음 2020/09/03 20:17:06 ID : 85PjxXvDxTS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학 과학 잘하는 게 나는 그렇게 멋있더라... 맞아 그래서 두들겨 패려고 준비중이야 이제는 좀 괜찮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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