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9/18 17:39:43 ID : V865gkleNy4 1
진짜 털어놓을 곳이 여기밖에 없어...
2 이름없음 2020/09/18 18:25:21 ID : 8lDtjurfdRy 0
먼데
3 이름없음 2020/09/18 22:56:42 ID : tBwE3yFbdDB 0
먼저 우리집은 찢어지게 가난해 원래는 가난하지는 않았는데 코로나 터진 이후로 정말 가난해졌어
4 이름없음 2020/09/18 22:58:08 ID : tBwE3yFbdDB 0
아파트에 사는데 관리비?? 낼 형편도 안돼서 매번 관리실 가서 사정사정 하다가 와
5 이름없음 2020/09/18 22:59:36 ID : tBwE3yFbdDB 0
그러다가 아빠가 100만원을 갖고오게 됐는데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치료비로 써야하거든 그랬는데 그 돈을 관리소장이라는 사람이 가져가서 관리비라고 손대지 말라고 가져갔어 아빠가 각서까지 쓰고 무릎꿇고 빌고 왔는데 그렇게 벌어둔 시간이 다음달까지거든
6 이름없음 2020/09/18 23:00:48 ID : tBwE3yFbdDB 0
근데 당장 엄마는 치료해야하는데 빚져서 갖고온 돈을 홀라당 관리소장한테 뺏겨버렸어 그러고나서 얼마뒤에 우리집에 용역까지 끌고와서 남은 돈 다 내라고 하더라 우리 지원금도 못받아서 지금 쌀도 없어서 라면으로 버티고 있거든 ㅋㅋㅋ
7 이름없음 2020/09/18 23:02:05 ID : tBwE3yFbdDB 0
다음달까지라고 시간을 주시고 왜 그렇게 힘들게 찾아오셔서 그러냐고 사정사정 하는데 내 뺨따구를 시원하게 갈겨버리더라 어디서 더러운게 자기 옷을 만지냐면서
8 이름없음 2020/09/18 23:28:56 ID : jeNz9jy46jf 0
듣고있어
9 이름없음 2020/09/18 23:34:35 ID : 6nTPeJRwrhw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0/09/19 00:23:07 ID : tBwE3yFbdDB 0
그러더니 오늘도 찾아와서 나한테 진짜 못살게 굴고 단수해버리고 가버렸어 어떡하지 이제
11 이름없음 2020/09/19 03:47:40 ID : 8lDtjurfdRy 0
이건 레주가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닌거같은데..?
12 이름없음 2020/09/19 08:05:04 ID : tBwE3yFbdDB 0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여서 더 힘들어 엄마는 아파서 끙끙대시고 아빠도 일용직 나가시몀서 정말 힘들어하시고 관리비는 관리비대로 다 뜯어가고 만원만 못내도 찾아와서 나한테 손찌검하고 가고... 내가 학생이지만 알바해서 겨우 돈 매꾸는건 생활비밖에 없어...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여기서 하소연하게 되나봐...
13 이름없음 2020/09/19 09:29:15 ID : gpbu1dyHu04 0
직설적이긴 한데 혹시기초생활수급자야? 동사무소나 주민센터 가면 도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14 이름없음 2020/09/19 15:48:29 ID : tBwE3yFbdDB 0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야... 코로나 터지기전엔 부족함없이 살았어 부모님 두 분다 일이 짤리셔서... 그뒤로 좀 많이 어려워졌고
15 이름없음 2020/09/19 18:13:49 ID : 7AlxB9bjwE3 0
그럼 지금이라도 신청 한번 해보면 될 수 있지 않을까?
16 이름없음 2020/09/19 18:57:06 ID : tBwE3yFbdDB 0
우리집은 해당이 안돼... 지난 일 년간 돈 번 기록이 있는 상태라서...
17 이름없음 2020/09/19 21:19:54 ID : u9ta3yK3Wi7 0
일 년 동안 돈을 안 벌어야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는 거야?? 무슨 법이 그래..? 그보다 레주야 너 괜찮아?
18 이름없음 2020/09/20 03:16:59 ID : tBwE3yFbdDB 0
솔직히 너무 힘들고 서럽고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전앤 나 진짜 당당하고 자존감 넘쳤다고 느꼈는데 요즘 왜 이렇게 작아졌는지 모르겠어...
19 이름없음 2020/09/20 03:35:27 ID : eFjxO6ZjwLd 0
당당하고 자존감 넘치는 스레주 포기하지마!! 넌 당당할 만한 사람이었으니까 작아진 것 같아도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어머니 빨리 나으시면 좋겠다
20 이름없음 2020/09/20 07:43:04 ID : tBwE3yFbdDB 0
고마워... 꼭 원래 내모습으로 돌아오게 노력할게... 아마 엄마는 약 못드시고 치료 못하면 못돌아오실거야 원래 앓던 합병증이 더 심해진거라서...
21 이름없음 2020/09/20 14:57:46 ID : Xs60srs5TSL 0
스레주 이사는 할 수 없는 상황인 거지..? 맘대로 못하는 건 알지만 스레주 손찌검 당했다는 게 너무 마음 아파.. 어떻게든 더 나아지길 바랄게 조금이라도 힘들고 그러면 끙끙 앓지 말고 끄적여야 해!!
22 이름없음 2020/09/20 19:57:18 ID : tBwE3yFbdDB 0
웅웅 이사는 못하는 상황이야 돈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좋은 일 있으면 다시 쓰러 올게...
23 이름없음 2020/09/20 20:08:38 ID : zarbu4Hwts4 0
응 항상 기다릴게 스레주
24 이름없음 2020/09/20 23:03:42 ID : ksktxO2k62N 0
스레주 진짜 너무 힘들겠다 근데 다른 레주들 말처럼 스레주가 뭐 도울수있는건 없는거같아 그래도 혹시 스레주가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알바같은거라도 해봐.. 요즘 이 시국에 잘 없기하지만 그래도 찾아봐ㅠㅠㅠ 꼭 일 해결되구 어머니도 건강하시길 빌고있을게 진짜 힘내
25 이름없음 2020/09/21 18:15:08 ID : tBwE3yFbdDB 0
아직 고등학생이고 알바 나가는 곳이 있긴 있어 근데 거기서 받는 돈은 전부다 생활비로 나가는 중이야
26 이름없음 2020/09/21 18:17:38 ID : bcnxA43Xs8j 0
헐.. 에구 어떡해ㅠㅠㅠ알바 하나만으로도 힘들텐데 진짜 너무 힘들겠다.. 도움이 못되어줘서 미안해 스레주 내가 해줄수있는게 응원밖에 없어서 맘이 안좋네 도움이 안될 응원일수도 있지만 난 스레주가 정말 행복해지길 바랄게 진심으로 두 손 모아 기도할테니! 스레주도 조금씩 더 버텨내면서 이겨내길 바랄게 힘내 스레주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 무슨일 있고나 힘들면 여기에 또 털어놔!! 내가 꼭 들어줄게 ㅎㅎ
27 이름없음 2020/09/22 11:25:39 ID : tBwE3yFbdDB 0
정말 고마워ㅠㅠㅠ 꼭 좋은 일 생기면 다시 돌아올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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