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9/22 22:46:15 ID : 2KY6Y4FeMi6 0
아니 내가 오늘 국어 시간에 줌으로 수업을 했거든? 아무래도 지금 전체 등교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까 우리 학년은 다음 주 이틀 등교 예정이야!! 그래서 이번 주까지는 줌으로 수행 안내도 듣고 그러면서 지내! 근데 우리 국어쌤이 진짜 애들 딴 짓 하는 거 다 보이는데도 전혀 안 잡으시고 그러신단 말야.. 그래서 난 당연히 폰을 하지 ㅎㅎ.. 난 국어 같은 언어 분야에 소질도 없고 그러다 보니 흥미도 없어서 국어책 = 베개 이런 마인드로 사는 사람이라.. ㅎㅎ 여튼 그래서 그냥 가끔 화면 보면서 듣는 척 하고 폰으로 남사친이랑 페메를 하는데 내가 평소에 장난끼가 좀 많이 심해..!! 막 나도 폰하는 중이면서 상대한테 너 폰 하는 거 쌤한테 말할 거라 협박하고 그럴 정도로 ㅋㅋㅋㅋ 장난 치는 거 좋아하고 그러거든? 근데 마침 오늘 남사친이 자기 이제 노래 들을 거라 그러길래 오늘도 다름 없이 장난 치려고.. 그랬는데.. 문제는 그 줌 챗팅 있잖아.. 거기에 ‘쌤 00이(남사친 이름) 노래 들을 거래요’ 이런 거 쳐 놓고 보낸다? 보낸다?? 했거든? 그리고 장난이니까 그걸 지우려 했는데 진짜 그걸 지우려다가 엔터 키를 눌러서 전체로 보내진 거야.. 아 진짜.. 보내자마자 난 머리 하얘지고 애들 표정 다 당황한 듯 하고 내 친구(얜 여자! 제일 친한 애!) 는 그 말 똑같이 보내면서 이거 뭐야..? 이러고.. 쌤도 좀 많이 당황하신 것 같긴 한데 그냥 모른 척해 주시긴 했거든???? 근데 진짜 너무 쪽 팔려 내일 3교시 또 국어인데 그냥 아프다 해야 되나? 나 진짜 너무 창피해 내가 잘못한 건데도 너무 창피하고 오늘 하루종일 그 생각밖에 안 난다.. 그 남사친이 좀 활발하고 말 많은 애면 그냥 다 같이 웃으면서 넘겼겠지만 걔가 지인짜 조용하고 요즘 반에서 제대로 대화하는 애 나밖에 없다 해도 거짓말 아닐 정도로 말 없고 그렇단 말이야.. 생긴 건 잘생긴 편이라 몇몇 여자 애들도 걔 좋아한다 하긴 하는데도 진짜 딱 친한 애들한테만 난리 부르스인 성격이야 걔가.. 그래서 그런지 더 미안한 듯 ㅠㅠ 사과는 당연히 했고 걔가 실수인데 뭐 어때 이러면서 아~ 이제 맘 편히 딴 짓 할 수 있겠네 말해 줘서~ ㅎㅎ 이러면서 장난 좀 치고 그러는데 일단 난 너무 쪽 팔리고 미안하다.. 내일 국어는 또 어떻게 들어 가지..? 진짜 지금 완전 멘붕이야 ㅠㅠ 아 참 물론 저렇게 채팅에 올리고 바로 아래 죄송하다고 장난이라고 말하긴 했어..!! 그리고 이걸로 생활 태도 점수 깎여도 내 잘못에 의한 거니까 전혀 억울해할 이유도 없고 그 친구 점수만 안 깎이게 해 주자 이런 생각.. 휴 진짜 그래도 내일 국어 수업 들어 갈 때 어떡하지? 나 진짜 창피해서 이제 어떻게 살까ㅠㅠ 애들은 잊었겠지? ㅠㅠㅠㅠ 하 진짜 내 인생에서 흑역사가 이렇게 또 탄생하네.. 빨리 시간이 가 버렸으면 좋겠다🤦🏻‍♂️
2 이름없음 2020/09/22 23:42:44 ID : zPio2JWmMlv 0
엥 근데 뭐 너가 쌤 저 노래 들을거에요 우루~ 이런것도 아니고 막 그렇게 쪽팔릴 일은 아닌거같은데 주변 친구들이너 서ㄴ생님이 당황타서 그런가바 그냥 넘겨 어차피 죽을때까지 가져갈일두 아니고 그 남자애가 괜찮다카면 된거지!
3 이름없음 2020/09/23 00:08:29 ID : jfTVamrgmLa 0
내가 남자애라면 삔또 상했을스도 있겠지만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뭐!!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22레스지에스 반값택배 사용법 알려조 126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1
16레스자신있는 요리 자랑하고 가는 스레 184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7레스원래 일반카메라로 찍은 얼굴 못생겨 보여? 1911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1
3레스Tlqkf돗댓어학교가야하는게 71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4레스나 말실수 했다 큰일났다... 진짜 내가 및ㅊ니놈이지 143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6레스3달째 생리를 안하는데 114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2레스과유불금 48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8레스생리통얘긴데 생리현상 얘기 싫어하면 들어오지 마 113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12레스 51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6레스나랑 같이 게으름 고칠 사람.... 61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11레스얘들아 폰 바꿀 때 내 갤러리 딴 사람들도 보냐? 348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4레스아 옆집 초딩 새끼 이 늦은 시간에 시끄럽게시리 61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5레스내 남친 진짜귀여워 58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3레스필기구 34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3레스누군가의 행복,행운을 빌어주는 스레 38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7레스힝 나도 수능 응원 받고싶었는데.. 87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8레스여자 중딩인데 블루투스 헤드폰 추천해줘 :3 96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8레스학교 다니면서 살 계속 찌는 사람 있니.. 63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3레스» 이거 진짜 좀 웃기고 그런 건데 그냥 자기 친구 일이라 생각하고 봐 줘ㅠㅠ 94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3 0
2레스다이어트 중인데 흥분해서 밥 왁왁먹었더니 체했나봐 45 Hit
잡담 이름없음 20.09.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