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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생애 가장 서러운 일을 겪은 거라고 페북에 올라왓는데 ㅅㅂ 이런 글 볼 때마다 댓글 가관이다 틱톡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어니러 그래서 울어 본 적 있는 사람?
나.. 학원 화장실에서 엄마랑 통화하다가 눈물 주룩주룩 흘림ㅋㅋㅋ큐ㅠㅠ 열심히 하는데 맨날 시험 통과 못해서 나머지 공부하고.. 그날따라 몸이 안좋아서 엄마한테 쌤한테 말좀 해달라구 했는데 넘 차갑게 말해가지고 서러워서,,ㅜㅋㅋㅋㅋㅋ 그치만 이게 첨이자 마지막이양
읭 그런가 내가 운 건 아니지만 민폐라는 생각은 안 해 봤다 보통 끄어허ㅓ하허ㅓ헣ㅎㅇ 하고 소리 내서 우나...?
많이 울어봄...ㅋㅋㅋ 혼나고 운거 안 들키려고 소리 들리면 안 되나까 수건에 얼굴 박고 으헝ㅇ헝유ㅠㅠㅠㅠ흑흑 이럼ㅋㅋㅋㅋㅋ
밤에 조용할 때 아니면 화장실 소음은 잘 안 들리더라 그래두 들을 수도 있으......려나? 사실 집 화장실에서 우는 거면 세면대 틀어놓고 울지...않아? 웹툰에선 다 그러던데
헐 진짜?? 어렸을때 방없어서 화장실가서 울었는데 그냥 물안틀고 °□° 이랗게 입벌리고 입으로 숨쉬면서 울어서... ㅋㅋㅋ 생각하니까 웃기다
화장실은 아닌데 알바하다가 상치우면서 운 적은 있음...근데 내가 왜 울었는지 기억이 안 나ㅜㅜㅠ 그때 한창 새벽 출근할때라서 갑자기 복받친 듯ㅠ
우리아파트만 그런건가 지은지 몇년안됐는데 화장실은 유독 방음이 안돼 윗집 아랫집에서 세수,볼일보고 변기내리는 소리까지 들릴정도면 이해하겠니? 소리내서 운다는 가정하에
나 화장실에서 운저ㄱ있는데ㅋㅋ 그날따라 일이 너무 힘들고 갈구는손님들도맘ㅎ고 여태받은 온 스트레스가 그때 팍 터져서 주문받다가 나도모르게 눈물나오길래 꾹참고 화장실가서 질질짬ㅋㅋㅋㅋ
오늘.....
방과후에 친구들이랑 학교 자습실에서 공부하다가 먼 일 있어서 존내 서럽고 자존감 바닥을 쳐서 욺.......
나 어떤 남자애가 주먹으로 패서 ㅅㅂ 다시 생각해도 개빡치네 나랑 키도 20센치 넘게 차이나던 놈이 그러고 살고 싶나 마주치기만 해봐라 이름도 범법자였던 새꺄 다시 만나면 니는 내 손에 머리카락 쥐어 뜯기는겨
그리고 어무니가 마카롱 언니랑 안 나눠 먹는다고 화내고(내 돈으로 내가 산 거임) 니는 천성이 못돼처먹었다길래 엄마가 이렇게 낳았다고 했더니 니가 못되게 큰거지 엄마는 그렇게 키운 적 없다고 그래서 울다가 화장실 들어가서 세수하는데 또 속상해서 울었음
나는 졸라 울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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