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심 남동생 개 ㅈ같다 (7)
2.이거 나만 그래? (5)
3.아 지친다 (2)
4.음악쪽 진로 고민상담 해 줄 사람 (9)
5.눈물이 너무 많아. (2)
6.진짜 나 8등급 받으면 어떡해 (6)
7.절친이랑 가치관 다르면 어떡해? (6)
8.진짜 추악한 고민인데 들어줄 수 있을까 (7)
9.부모님 우울증 어떻게해야해?ㅠㅠ (1)
10.배고픔 (1)
11.. (1)
12.친구의 비밀을 말해버렸어 (3)
13.연인과 친구 중에 못 고르겠어 (2)
14.어떻게생각해..? (9)
15.잘할 수 있다고 해줄 수 있어? (5)
16.정신병원 (20)
17.친구들한테 진심으로 서운한데 (3)
18.악몽 (1)
19.언젠가부터 눈물이 잘 안 나와 (2)
20.너희라면 학원 바꿀거같애? (8)
1
이름없음
2020/10/24 19:46:52
ID : GoKY5XAlu4N
0
태어난지 얼마 안 됐을 때(애 키우기 제일 힘들 때)는 걸어다니기 시작할 때까지 할머니한테 맡기고 유치원 다닐 땐 지들 이혼 소송 때문에 걸림돌이니까 또 할머니한테 맡기고... 할머니 진드기에 물려 입원하기 전까진 나 데려갈 생각도 안 했던 아빠랑 그런 아빠가 나 12살 때 사업 시작해야돼서 다시 할머니 집에 맡기기 전까진 연락할 생각도 안 했던 엄마...ㅋㅋㅋㅋ 심지어 아빠랑 살 때 아빠가 바빠서 친척한테 양육비 주고 맡겨졌었는데 학대 당했음... 지금은 엄마랑 같이 사는데 그 나이 먹고 할머니 손 엄청 빌리는 것도 자기개발 안 하고 몇년동안 자기 망상 속의 남자만 기다리는 것도(이 거짓말인지 망상증인지 때문에 회사 동료들이 사장이랑 불륜하는 줄 착각하고 회사 잘릴 뻔함) 자기 행실 때문에 회사에서 평판 안 좋은 건데 그걸 나랑 할머니한테 회사 다니기 힘든데 왜 그러냐고 되려 생색내고... 참나 할머니도 일 해서 돈 벌고 있고 아빠는 회계사여서 맨날 야근하고 동 틀 때 집왔는데... 엄마는 맨날 칼퇴하면서...
2
이름없음
2020/10/24 19:52:45
ID : GoKY5XAlu4N
0
아빠는 합리적인 사람이라 내가 요구하지 않는 부분은 안 건드리고 방목했지만 엄마는 날 끊임없이 통제하려고 해... 통금도 진로도 결혼도...ㅋㅋㅋ 종교도 통제하려 했었어 할머니네로 이사와서 겨우 면하긴 했지 난 차라리 아빠가 나아... 아빠는 적어도 나 혼낼 때 인신공격은 안 했거든... 잘 타일렀지... 근데 엄마는 툭툭 치면서 넌 진짜 쓸모없다 니가 뭐 할 줄 아는 게 있냐?(내가 엄마보다 공부잘함ㅡㅡ,;;) 내가 널 사랑해서 데리고 있는 줄 아냐? 돈이나 벌어와라 등등등... 사치스러운 성격이라 그런지 가게 가면 진상짓도 하는데 능력적인 면이나 성격적인 면이나 좋을 수가 없어....
3
이름없음
2020/10/24 19:57:43
ID : GoKY5XAlu4N
0
아무튼 난 부모님을 별로 사랑하지 않아... 부모님도 날 별로 안 사랑할 걸... 근데 내 절친은 나랑은 정반대지... 물론 트러블이 없진 않겠지만 얘는 적극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항의하는 편이고 얘네 부모님은 결국 수용해주시더라... 난 그렇게 적극적으로 맞설 용기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 어차피 조금 있으면 대학 멀리로 갈 거고... 방학 때도 집에 안 올 거고... 취업률 꽤 좋은 학과여서 졸업하자마자 취업할 거야...
4
이름없음
2020/10/24 19:58:50
ID : GoKY5XAlu4N
0
이게 뭐가 문제냐면... 얘는 나 같은 애들을 싫어하거든... 부모님 안 사랑하는 애들...
5
이름없음
2020/10/24 20:03:00
ID : GoKY5XAlu4N
0
그래서 얘가 나 같은 애들 욕할 때마다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다 동조하면 내가 날 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잖아... 누군 이러고 싶은 줄 아나... 어릴 때 애착관계 형성되지도 않았고 지금도 성격 하나도 안 맞는데 어떻게 사랑해...ㅋㅋㅋㅋㅋㅋ 나는 지긋지긋하기만 한데... 가장 가까운 애한테도 이해 못받으니까 그냥 다 내 잘못인 거 같고 기분이 안 좋아
6
이름없음
2020/10/24 20:10:51
ID : ty40nCo6kqZ
0
절친이 그냥 자기 엄마 아빠가 레주네처럼 하는 모습을 겪어본 적도 없고 관계가 원만하니까 그 예외의 경우를 생각 못 하는 것 뿐이고 스레주가 죄책감 느낄 필요는 없어. 정 못 받아주겠다 싶으면 레주가 진지하게 다는 아니더라도 가정사 꺼내 봐. 진짜 친한 친구라면 레주가 가정사 얘기했을 때 이해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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