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0/28 23:37:33 ID : rbA7wK3RBby 0
그그 늦둥이 동생이 이제 13살인데 아주 우연히... 동생의 취향을 알게됐어 스레딕이라 차마 상세하게 적진못하는데 어른인 내가봐도 진짜 헉소리나는 취향에 단어선택으로 난리도 난리도 아니더라고 내가 얘가 한 고등학생쯤 되면 또 모르겠는데 13살인데 내년에 중학생되는 애가 ㅠㅠㅠ 이걸 불행중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그 이상한 취향이 투디 한정이라는거지만 이거 이야기 해보는게 나을까? 아님 그냥 내버려둘까? 동생 또래의 애들한테 의견 듣고 싶어 가족 중 누군가가 자신의 비밀 혹은 취향을 알게된다면 어떻게 반응하는게 나을거같애?
2 이름없음 2020/10/28 23:38:04 ID : 82spe3U6lxD 0
음.. 투디가 애니메이션 그런겅가?
3 이름없음 2020/10/28 23:39:33 ID : rbA7wK3RBby 0
엉 애니메이션, 가상의 캐릭터 캐릭터 2D캐!
4 이름없음 2020/10/28 23:41:14 ID : 82spe3U6lxD 0
내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가 ㅠㅠ 그런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좀 그렇다는거야 아니면 뭐.. 뭐가 문제지..? 성적으로..?? ㅠㅠ 이해를 못하겠어서.. 미안 ㅠㅠㅠㅠ 취향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맞낭..?
5 이름없음 2020/10/28 23:42:48 ID : i67tcnu6ZeJ 0
난 솔직히 억장이 무너질 것 같아...강제로 금지하면 꼭꼭 숨어서 하니깐 그러진 말고ㅠㅠ 나같으면 알려줄 것 같아! 현실이랑 얼마나 다른지, 선은 어디까지인지
6 이름없음 2020/10/28 23:43:37 ID : rbA7wK3RBby 0
동생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대상으로 사회통념상 불쾌감을 주는 취향 및 범죄를 다루는 매체, 연성을 좋아해. 예를 들면 가상의 인물로 그런다고는 하지만 어린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행위를 많이 하는 연성물을 올린다던가, 캐릭터 얼굴 이미지만 어떻게 합성해서 올린 다음 그 밑에다가 성인도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소리를 줄글로 쫙 적어둔다던가
7 이름없음 2020/10/28 23:51:48 ID : 82spe3U6lxD 0
아아.. 그런거구나 ㅠㅠ 나라도 좀 고민 될 것 같다 초등학생이니까.. 내가 스레주였음 그래도 한 번 말해봤을 것 같애 근데 내가 만약 그 동생 입장이라는 부끄럽고 불쾨할 것 같기도 하고.. 어렵다 ㅜㅜ..사실 근데 이것에 대해 얘기한다해도 바뀔 건 없다고 봐.. 통제하면 더 보고 싶고 그냥 스스로 안보게끔 해야할 것 같은데.....
8 이름없음 2020/10/28 23:54:10 ID : s63SNwNzatA 0
대충 뭔지 알 것 같네. 그 나이에 원래 사춘기 시작되면서 그런 거에도 관심이 생기지. 근데 그렇게 어른이 봐도 성적인 걸 계속 보면 안 좋을 것 같은데... >5 말처럼 안 하는 게 제일 좋지만 할거면 어디까지나 투디로. 공개적으로 하면 흑역사도 남고 누가 알 수도 있으니까 티 안 나게, 선은 잘 지켜서. 나이에 맞게그럼 조금 나을 것 같아. 동생이 들킨 걸 알게 되면 많이 수치스러워 하겠다. 놀려먹지는 말고 그냥 꾸중처럼 들리지 않도록 조곤조곤하게 타일러 줘...
9 이름없음 2020/10/29 00:05:04 ID : zhs7cJQpXxR 0
일단 지켜보고 너무 심하다 싶은 조용히 불러서 얘기하는게 좋을거같아
10 이름없음 2020/10/29 00:07:20 ID : jdvck79eIIN 0
얘기하는거 별로 안좋아 보이는데.. 그렇게 타이른다고 해도.. 취향의 영역은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숨어서 잘만 볼거 같은데.. 그리고 개쪽팔리겠다 아무리 조곤조곤 타일러도 나였음 쪽팔려서 짜증날거같음
11 이름없음 2020/10/29 00:16:12 ID : cJTWmGttfWl 0
조곤조곤 얘기한다 해도 동생입장에선 다 꾸중,잔소리로 들릴 것 같은데 쪽팔려할 것 같기도 하고.. 걍 레주가 알고 있다는건 숨기고 간접적으로 손을 써서 스스로 끊게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어렵겠지만ㅜ
12 이름없음 2020/10/29 00:46:05 ID : 7vCkk8rxQsr 0
가족도 눈치도 못 챌 정도로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왔었다면 냅둬도 괜찮다고 생각 뭐 성적인 건지 잔인한건지 잘은 모르겠다만 말하는 건 동생 입장에서는 내 사생활이 침해당한거나 마찬가지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다만 법에 저촉만 안 된다면 뭔 취향이든 그냥 얘 취향이 이렇구나하고 넘겨 그리고 취향판 가서 말하면 도움 받을 수 있을 듯 거기는 웬만한 취향은 얘기해도 되는 곳이니 그냥 얘기해도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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