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1/12 16:55:18 ID : mk1eJRDs3u8 0
좋아하는 쌤이 있는데 어제 빼빼로데이라 자기 반 애들이랑 자기 멘토링 애들한테 한 명 한 명 직접 쪽지까지 써서 나눠 주신 거 알고 울 뻔했어... 나는 남들이 보기에 쌤이랑 접점이 하나도 없는 애니까 나를 챙겨주는 게 더 이상하긴 한데... 쌤이 나를 동지라고 부를 정도로 서로 힘들 때 깊은 얘기도 많이 해서 우리 학년 애들 중에서는 제일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나는 쌤한테 편지 두 번이나 썼어서 더 서운한가 봐... 당연한 일인데도 자꾸만 속이 좁아지는 게 힘들다 ㅠ
2 이름없음 2020/11/12 17:17:47 ID : 5htcq0k3wr8 0
쌤이 네껀 안써준거야?
3 이름없음 2020/11/12 17:19:45 ID : 8pf9fWpak9w 0
인정.. 사람이 째째해지고 융통성 없어지고 그렇게 변하게 되더라. 이런 내 자신을 볼 때마다 좀 아 왜그랬을까. 자기혐오에 빠지게 되더라고. 결국 비참해서 포기했는데 미련이 남았는지 오늘 또 그랬어. ..ㅋㅋㅋ오늘부로 안그런다 정말... 애초에 기대를 안하는게 답인가봐.. 우리 힘내자..
4 이름없음 2020/11/12 18:18:07 ID : xu9uk008jg3 0
너무 좋아해서 그래
5 이름없음 2020/11/12 18:46:06 ID : vwrcHyL85Qk 0
이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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