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안녕! 들어주려고 들어와준 친구들 고마워😉 나는 예비 17살인 현재는 고입 끝나서 너무 신나는 16살 중쓰리야 재미로 들어줘 그 애를 처음 만났을 때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어. 나는 장난치는걸 좋아했고 그 애는 정말 조용한 모범생이었어. 그 때는 그 애가 정말 재미없게 사는 거 같았어 항상 책만 읽고 공부만 하고 내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런데 난 어렸을 때부터 고백을 좀 받았어 그 땐 재수없게도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했어 학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여자애한테도 고백 받았었다고 ...! 착각할만 했어 그때 그 애한테 자랑 했었는데 그 애는 참 못되게도 왜 너같은 애를 좋아할까라고 말했어 내가 그때 그 애를 참 많이 놀리고 괴롭혔었어 그때는 장난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찌질했었네 그 앤 항상 나보고 못난이라 불렀거든 초등학교 2학년 때 기억은 이게 끝이네 그래도 그 애와 1년 내내 친하게 지냈어 남녀 짝하라고 하면 그래도 너가 낫지 이러면서 짝도 하고 나는 그 애만 찾은거 같네 내가 찾으면 그 애는 와줬어 그게 당연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