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1/29 01:58:04 ID : crarhAlxzTP 0
첫 짝사랑을 시작했다 심지어 단짝친구를 난 아직 널 좋아한다 s야 난 너가 좋다!! 그냥 기록용이라 생각보다 아무내용 없고 아무때나 설레하는 스레주ㅎㅎ.. 난입 환영!
2 이름없음 2020/11/29 01:59:51 ID : crarhAlxzTP 0
2020/11/29 어제 우리 셋이 모였었잖아 나랑 e랑 너. 너의 생일이여서 너의 가장 친한 친구 두명을 불렀잖아 나는 e를 너로부터만 전해듣고 잘 모르고 있었고, e도 그래서 우리는 초면이었어
3 이름없음 2020/11/29 02:04:10 ID : crarhAlxzTP 0
생일파티를 하고 어쩌다 밤 늦게까지 너의 집에서 있게되었어 우리 셋은 넷플릭스로 영화를 볼 때 거실 전기장판에 누워있었지 누워서 셋이서 이불덮고 영화를 반 정도 보고 있다가 나는 자세가 불편해서 몸을 일으켜 앉았어 그때 너는 언제나 그랬다는 듯 자연스럽게 e의 옆으로 붙어
4 이름없음 2020/11/29 02:08:27 ID : crarhAlxzTP 0
E의 어깨에 너의 머리를 대고 있다, E의 배에 머리를 배었어 (말이 좀 이상한데 뭔가 꽁냥대는 포즈로 그랬어)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 나는 너의 생일 바로 전 그저께 밤에 이런 꿈을 꾸었어 셋이서 놀다 구석에 가서 너가 e와 설레하며 서로 뽀뽀하는 꿈을 말이야 난 그 꿈이 예지몽이었나 싶어 그 때 꿈에서 느낀 흐릿한 기분과 내가 오늘 느낀 기분이 같아서
5 이름없음 2020/11/29 02:11:43 ID : crarhAlxzTP 0
너는 스킨십을 싫어했어 그 전까지만 해도 말이야 내가 너에게 가까이 가도 부담스럽다며 자리를 피하던 너였어 그래서 난 더 놀랐어
6 이름없음 2020/11/29 02:15:35 ID : crarhAlxzTP 0
내가 앉아서 너희를 보며 멍때리고 있을 때, 너는 나에게 나도 너의 팔을 배라고 했잖아 내가 준 반지를 계속 끼고 있는 너의 손가락을 보다 혼란스러웠어 내가 커밍아웃 하기 전에는 그렇게도 스킨십을 싫어했던 너인데 말야 너의 팔을 배고 누워있으면서 아무 생각도 안났어 그 때 만큼은 설레지도 않았고 그저 너와 e가 다정하게 그러고 있던게 머리 속에서 사라지지 않았어
7 이름없음 2020/11/29 02:23:09 ID : crarhAlxzTP 0
오늘은 너의 생일에서 하루 지난 날이야 난 잠들기 전에 너가 나에게 설레게 한 행동과 e와 했던 행동이 겹쳐서 보여 잠에 못들고 여기에 털어놓아 누워서 넷플릭스를 보다 너의 손으로 과자를 내 입에 물려주고 너의 손 끝이 내 손에 닿았을때 내가 너의 손 위에 살포시 손을 올리고 깍지를 꼈던 것 말이야
8 이름없음 2020/11/29 02:31:54 ID : crarhAlxzTP 0
너가 나와 e와 동생과 마피아 게임을 하다 4명이서는 이기기 너무 힘들다며 나와 계속 동맹을 맺자고 하며 날 보며 해사하게 웃는것도 너무 좋았어 날 보며 웃는 너가 좋아서 난 너가 나를 골탕먹이려 스스로 트롤을 한다고 치사하게 날 몰아갈때도 난 마냥 좋았어 귀여웠어
9 이름없음 2020/11/29 02:40:26 ID : crarhAlxzTP 0
너는 이 모든게 우정이겠지만 난 혼자 설레고 질투하고 힘들다는거 알아? 난 티를 많이 안내려고 하는데 널 좋아하는 건 티가 나 질투하는 것만 티가 안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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