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짝녀가 기독교야 ㅠㅠ.. (10)
2.짝녀에게 하고싶은 말 주저리 (11)
3.나 정신병 걸릴거같어 (20)
4.. (1)
5.짝사랑하면서 갈아탈수있나..? (24)
6.선톡 타이밍? (1)
7.짝녀 이거 뭐야 (4)
8.난 나 나름대로 떠본 거 같은데 (6)
9.카페 알바생이 너무 마음에 들어 (8)
10.다들 처음으로 퀴어인거 알게된 계기나 그때 반응이 어땠어 (8)
11.내가 아직 이쪽인지 확신이 안가.. 도와주라... (17)
12.. (1)
13.바이인데 이성만 만나기로 결심한 사람 있어? (4)
14.미래 생각하면 갑자기 답답해 (3)
15.와 방금 나 짝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짝녀가 나타남 (2)
16.진짜 짝사랑 접는다... (9)
17.10년지기 친구가 여자랑 사귄다는데,, (4)
18.. (6)
19.짝녀랑 다들 어떻게 친해져..? (3)
20.인녕 나는 헤테로인데... (9)
1
이름없음
2020/11/30 23:01:27
ID : oE3vck789zb
0
내가 자주 가는 카페가 있는데 어느날 케이크 포장하러 갔더니 처음 보는 알바생이 있더라고.
근데 진짜 보자마자 너무 내 취향. 진짜로 내가 좀만 더 예뻤으면 번호 땄겠다 싶을 정도로.
진짜 사람 함부러 판단하면 안 된다 생각해서 조심스럽긴 한데 그냥 느낌이 헤녀는 아닐 것 같단 느낌이야. 그 후에 며칠 뒤에 친구랑 같이 갔는데 그때도 그분 있으시더라고. 근데 친구도(이 친구는 레즈 친구 많은 헤녀)딱 보자마자 나한테 귓속말로 "야 꼬셔 번호 따" 라고 할 정도로 그냥 엄...헤녀 느낌은 아니야.
근데 그 미친놈이 그 후에 나한테 주접 떨면서 다른 친구가 주문 할 때 나한테 "야 진짜 니 취향이다 와우" 이랬는데 친구 딴엔 작게 말 한 것 같다만 걔 목소리가 좀 커서 들렸을 것 같거든? 주문하던 친구한테도 들렸댔어.
그 뒤에 그 주문하던 친구가 실수를 해서 음료는 음료대로 가져오고 진동벨은 진동벨대로 가져와버려서 그 알바분이 2층 올라왔다가 혹시 가져가도 되냐 해서 우리가 웃으면서 아 죄송하다고 하고 그 주문 했던 애가 모르고 같이 가지고 올라왔다고 이랬어.
그때 확실히 시선이 내쪽을 향해있긴 했는데(진동벨이 나한테 있던 것도 아님)걍 그러려니 했다가 오늘 그 주접떨던 미친놈이랑 연락하다보니 그 얘기가 나오더라고. 친구도 딱 진동벨 그때 가져갈 때 너만 쳐다보더라 했는데 그게 친구가 니 취향이니 뭐니 하는 개소리를 너무 크게 해서 그런 건 아닌가 싶기도 해...쨌든 친구는 그 분이 퀴어라고 거의 확신을 한 상태.
근데 확실한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나름 어...친해지고 싶은데(?)방법 없을까...ㅠㅠㅠㅠㅠㅠㅠ
2
이름없음
2020/11/30 23:08:05
ID : 3u61vh9inRC
0
카페 알바생이시면 만날 수 있는게 카페에 가는것 밖에 없는거잖아 일단 가서 친해지고 싶다고 실례가 안된다면 번호 물어봐도 되냐고 하는게 첫번째인 듯
3
이름없음
2020/11/30 23:19:23
ID : oE3vck789zb
0
그치 그래서 일단 카페를 자주 가는 걸 1차로 하고...그 뒤가 문제거든...? 그게 사람이 느낌이라는 게 있잖아, 뭔가 '아 이 전에도 케이크 포장해가던 손님' 의 느낌으로 대충 기억은 하는 느낌이랄까? 근데 여기서 뭘 더 어째야 할지도 모르겠고...다짜고짜 전화번호 물어보면 진심 미친놈 같을 것 같고(친구는 100% 확신이고 나도 어느정도의 확신이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100%라 할 순 없으니까)...나름 외모에 자신 있는 편인데 그분은 진짜 목소리까지 대박이라서 감히 말도 못 걸겠고...응 지금 좀 그르타...
지금 생각으로는 간단하게 컵 과일이라도 포장하거나 초콜릿 만들어서(막 거창한 건 아니고 생초콜릿 같은 거...! 나름 만드는 거에 자신이 있어서)종이가방에 넣고 포스트잇이라도 쓸까 고민중인데 거기에 내 번호를 적기도 좀 그렇고 그냥 카페 갈 때마다 봤었다, 너무 예쁘시다(?) 멋있으시다(?) 라고 적음 어떨까 싶은데 마땅히 뭐라 적어야 할지도 모르겠어 ㅠㅠㅠㅠㅠ
4
이름없음
2020/12/01 00:42:34
ID : 9AlBdWmGnDs
0
메모에 적어서 건내주는게 제일 무난할거같아!
5
이름없음
2020/12/01 01:18:35
ID : Le7Akmmk7e7
0
아메리카노에 펄 추가해달라고해
6
이름없음
2020/12/01 01:25:33
ID : oE3vck789zb
0
그치그치!! 뭐라고 적을까? 그냥 한 번씩 봤다고 예쁘시다고...? 아흑 ㅠㅠㅠㅠㅠㅠ 뭐랑 같이 주지?? 돌겠다 ㅠㅠㅠㅠㅠㅠ 거기 진짜 한 번씩 빼곤 카운터에 알바가 매번 2명이라서 계산은 그 분이 하더래도 음료 내주는 것도 그 분이라는 보장이 없거든...? 일부러 현금 계산 하면서 같이 쥐어드려...? 하
7
이름없음
2020/12/01 01:26:08
ID : oE3vck789zb
0
아 미치겠네 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다르다 진짜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20/12/01 08:41:43
ID : mGoFcsmLcLh
0
아 미친다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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