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04 23:04:58 ID : dO3xBe45e5c 0
난 학생인데 작년에 친구좋아하고 헤테로는 아니다라고 깨달았는데 그 뒤로 내가뭔지를 모르겠어 레즈에 관한거 찾아보기도 했고 지금까지도 그러는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또 레즈는 아닌거 같고 걍 너무 복잡해서 정체화 안하고 퀘스처너리로 살고있는데 다들 내가 백프로 이성애자는 아니다라고 깨달았을 때 바로 정체화 했어? 아님 어떻게 했어?
2 이름없음 2020/12/05 01:07:19 ID : xzU0txXteGr 0
나는 레즈인데 남자에 대해 아무 감정도 없어서 바로 정체화 했어 사실 난 정체화 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어 내친구들 중에서도 처음에는 레즈인줄 알았다가 알고보니 바이였던 친구들도 많고... 그냥 스레주가 남자든 여자든 어떤 사람을 좋아하면 좋아하는거지 굳이 막 애써서 정체화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 아 근데 뭐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니까 뭐...
3 이름없음 2020/12/05 17:20:01 ID : vilxA0mq0sq 0
2레스랑 같은 의견 스레주는 그냥 스레주야. 구지 나는 레즈다 나는 바이다 하면서 정체화를 내리지 않아도 돼. (앗! 레즈랑 바이 분들을 비하하는 건 아냐!)
4 이름없음 2020/12/05 18:34:22 ID : 1hhBs67wHB8 0
정체화 안해도 됨 그렇게 딱딱 정체화하는게 중요하다면 퀘스쳐너리는 왜 존재하겠어? 대신 정체화를 하는 건 나를 사회에 어떻게 표현할지 정하겠다는 얘기니까 너의 사회적 스탠스를 결정하긴 좋겠지. 이성애자나 헤테로플렉시블이면 주류 이성애자들의 사회에서 잘 적응할거고, 성소수자에 해당하면 본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다른 퀴어들과 연합한다거나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의 경험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거. 그래서 나는 정체화를 안 한다고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정체화하는게 좋다 파야!
5 이름없음 2020/12/05 18:38:09 ID : AoZh83A3Xy3 0
처음엔 바이로 바로 정체화 했다가 지나면 지날수록 호모 플랙시블인지 레즈인지 무성애인지 범성애자인지 막 헷갈리기 시작해서 혼자 괴로워 하다가 퀘스처너리가 있다는거 알고 굳이 정체화 할 필요 없구나 생각하고 정체화 안 하고 살고 있어 대신 남들 한텐 말할땐 바이라고 말 하고 다니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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