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장애인을 편견없이 바라보려고 노력해 (15)
2.코시국에 베이킹해서 주면 (17)
3.🦚 유명인이랑 동명이인인 사람들 모여랑~~ 🦚 (5)
4.너네 어떻게 웃어? (74)
5.삼성도 이제 충전기 빼? (5)
6.요즘 여기 왜 이렇게 살벌해? (48)
7.팬케이크가족?그거 결말 아는사람 (5)
8.얘들아 급해... ㅈㄴ짜 너무 급해... 빨리... (3)
9.방금 버스 기다리다가 갑자기 욕 먹었어 (11)
10.졸사 뚱돼지 혼자만 교복 입고 찍은 거 보면 뭔 생각 듦? (20)
11.엄마가홧김에 내 이어폰 줄을 잘라버리셨어 (18)
12.거기 지나가는 너!! 잠시 이리와봐!! (12)
13.. (5)
14.혹시 이 대답 이상해보여? (4)
15.율무차 믹스 먹는데 불만족스러워 (6)
16.수능 끝나고 요즘 뭐해? (11)
17.. (1)
18.인스타 스타 되는 법 알러줘 (8)
19.자칭 인스타 고인물이야 (11)
20.지금 다니는 학원 원장 너무 ㅈ같은데 (4)
1
이름없음
2020/12/08 18:54:45
ID : la9tirs4K41
0
솔직히 어릴때부터 난 편견속에 살았던 사람이야.
애들은 내가 그런 가정에서 살았는데 이렇게 바른 생각을 하는 게 신기하대.
(틈새 내 자랑이었어ㅎ 미안)
장애인, 성별 등등 엄청 빻은 생각이 아직도 머리속에 가득해.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안 그러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근데 나에게 문제가 하나있어.
예전에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이 길거리에서 내 가슴을 만지고 도망간 적이 있어. 난 그 사람이 범죄에 장애를 이용했다고 생각해.
난 어렸고 그 사람도 중학생이었을거야.
그래서 난 5년을 길거리에서 남자가 내쪽으로 걸어오면 피하는 트라우마가 생겼지.
이제는 많이 무뎌져서 극복아닌 극복이 되었어.
여기서 문제는 남자장애인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는거야.
난 정말 그렇게 모든 장애인이 그렇다고 일반화하고 싶지 않아. 그건 정말 무식한 거잖아. 근데 무서워. 내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20/12/08 18:59:09
ID : FfSGlcpQleM
0
나 편견으로 가득한 사람임.
솔직히 니가 무슨 생각을 하든 아무상관 없어, 그냥 살아~
3
이름없음
2020/12/08 18:59:19
ID : WmJPdva60r8
0
스레주 상황이 너무 공감간다ㅠㅠ
나는 작년에 고등학교에서 같은 반이였던 지적장애인 남자애가 나 성추행해서 좀 트라우마가 생겼거든...
4
이름없음
2020/12/08 19:00:58
ID : FfSGlcpQleM
0
2222 나도 순간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는데 그냥 살고있음ㅋㅋ
남 앞에서는 당연히 편견을 깬척 행동하고 내 생각은 온통 부정적인 시선임.
5
이름없음
2020/12/08 19:03:08
ID : dRBfdTO66mL
0
그냥 그렇게 살아도 돼 무식한거 아냐
6
이름없음
2020/12/08 19:03:48
ID : 65e5bCpe5ht
0
스레주가 그런 반응이나 생각을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런 일 당했는데 어떻게 안 무서워하고 배겨ㅠㅠㅠ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씩 용기를 내봐. 아니면 조금 이기적이라 할수도 있는데 티 많이 안나면 굳이 안 고쳐도 된다고 생각해.. 하지만 레주가 고치고 싶어하면 장애인들과 가까워진다거나 그런 사람들에 대한 영상을 본다거나 조금씩 접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7
이름없음
2020/12/08 19:08:05
ID : vfQrffatta3
0
우리 언니가 장애인이라서 편견은 없지만 성적인 부분에선 화 낼수 밖에 없는 문제긴 해... 예전에 언니가 장애인 학교 다닐때 어떤 장애인 오빠가 언니 가슴 슥 만지길래 엄마가 엄청 뭐라 했다고 하더라고 그냥 일반 비장애인 처럼 대하되 나한테 피해가 갈거 같은땐 피하는게 맞아 폭력성이 있는 장애인들도 많거든... 그래서 나도 어릴때 언니한테 많이 깨물리고 맞고 자랐어ㅋㅋㅋ 요즘도 맞긴 하는데 어떻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ㅠㅠ 배움이 부족하고 상식이 부족한 장애인이라도 본능적인 부분은 있어서 나쁜건지 안 나쁜건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아 그런 사람들은 굳이 극복 할 필요 없고 피하면 돼! 부당한 일을 당했을땐 상대방 부모님과 이야기 하는게 좋고...
8
이름없음
2020/12/08 19:09:15
ID : dRBfdTO66mL
0
난 어떤 장애인이 길에 있을 때 ~해서 난 모든 장애인이 싫다! 같이 자기가 직접 피해를 당한 것도 아닌데 불가피하게 그 행동을 않을 수가 없는 장애인을 싫어하는 건 무식한 거 맞지만
스레주같은 경우에는 스레주의 인격을 무시하고 성추행을 저지른 특정인의 특징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보면 그 특정인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건 당연한거야 무식한 게 아니지
9
이름없음
2020/12/08 19:10:43
ID : e581hhy1Dum
0
난 장애인 뿐만 아니라 흉악범을 제외한 모든 부류의 사람들에게 편견이 거의 없는 사람인데(어려서부터 없으려고 노력해 온 것도 맞고) 남성 지적장애인들은 나도 겁나
왜냐하면 성욕, 신체 발육, 물리적인 힘 같은건 일반적인 성인 남성과 다를 바 없는데 지능이 떨어지다 보니 이성으로 본능을 누르는게 어렵잖아
만에 하나 무슨 일 당하면 나만 손해고 법적으로도 멀쩡한 사람한테 당했으면 신고해서 처벌이라도 할 수 있는데 지적장애인한테 당한건 어쩔 도리가 없더라고
예전에 그 울산에서 19살 지적장애인이 2~3살 된 아기를 아기 엄마 눈 앞에서 3층에서 던져 죽인 사건 있었는데 그 때도 심신미약으로 인해 변별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 나왔었어
죽은 아기랑 그 유가족들만 똥 밟은거지 뭐
겪어 보기도 전에 미리부터 편견 갖는건 안 좋지만 겪어 본 이후에는 이미 늦었으니 내 안전을 위협 받지 않을 선에서 편견을 안 갖는 정도면 충분한거 같아
10
이름없음
2020/12/08 20:45:59
ID : beIHzRyMo3P
0
편견을 안 갖는다는 것도 편견일 수 있음.
외국 유튜버중 수영장에서
장애인분을 그 여자친구가 밀면서 찐텐으로 웃는 유튜브가 있었음.
위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왜 저럴까 장애인한테..
이런 생각도 갖다가 혼자 생각해보니까
저 사람이 장애인이 아니었으면 전혀 불편할요소가 없었단 걸 생각하게 됨.
친구끼리 노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것 임.
내가 갖는 것도 편견아닌 편견이란걸 깨달을 수 있었음.
11
이름없음
2020/12/08 21:23:19
ID : wmk4GoILgqn
0
나도 스레주랑 비슷한 경험있어..
초딩때 같은 학교였는데, 얘도 지적장애가 있던 얘였어. 그래서 일부러라도 최대한 친절하게 말해주고 그랬는데..
자기 비듬뭉치 모아서 나한테 뿌리거나 몰래 내책 가져가서 보거나 하니깐 너무 싫어지더라... 그래서 그냥 거리두고 살았어.
또 다른 일로는 우리반에 인기많은 남자애 (사실 인기많은건 큰 상관 없을지두) 자리에 얘가 얼굴 비비고 냄새맡고 그랬었거든.. 그런거보니깐 너무 불쾌했어...
12
이름없음
2020/12/08 21:42:32
ID : U6nTV9bclg4
0
그런 식으로 형성된 편견을 뭐 어쩌겠어. 그냥 장애인이든 아니든 대놓고 차별만 안 하면 되지 않을까? 어차피 장애인이 아니었어도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이니까.
13
이름없음
2020/12/08 22:02:35
ID : Ny5bxAZfSE0
0
솔직히 편견 생겨도 할말없는데 이건?
길을 지나가다가 누구한테 아무이유 없이 아구창 맞으면 길거리만 나가도 무서워 하듯이
이건 편견 제거랑은 별개의 문제같아
그냥 남들한테 피해만 주지말고 살어
14
이름없음
2020/12/08 22:18:54
ID : va6Y3Bfgrtg
0
오 그렇네
15
이름없음
2020/12/08 22:53:51
ID : o41vfWo0oNs
0
스레주 공감. 1년간 지적장애 남자한테 끊임없이 성추행 당해본 사람으로서 진짜 편견 오지게 생기고 지적장애같은 남자 보면 무서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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