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투리 쓰는 레더 있어? (59)
2.얘들아 도와줘!!! (3)
3.. (2)
4.나 수도권 사는데 내일 학교 등교하라는데 (18)
5.3년 금방이야? (15)
6.립밤 안쪽에 남은 거 쓴다 안 쓴다 (10)
7.이런 사람 보면 어때? (8)
8.. (1)
9.얘들아 피어싱이 완전 대각선으로 뚫렸는데 다시 뚫어야 해? (7)
10.펑 (26)
11.뭐가 자꾸 나를 관통해 (5)
12.우리 학교 대면 시험이래 (1)
13.너넨 팔자나 운명 같은게 있다고 생각해? 없다고 생각해? (20)
14.5살의 자신과 살기 vs 5명의 자신과 살기 (106)
15.본인 기준 살면서 제일 쓸모없는/유용한 자격증 (2)
16.학생들아 너희는 자가진단 (1)
17.학교 조퇴하고싶은데 꾀병 추천좀 (1)
18.. (7)
19.학창시절에 꼭 해야하는/하고싶은 거 말하고 가자!! (2)
20.메뉴 추천해주기 (15)
1
이름없음
2020/12/10 03:18:07
ID : RA0srtdu3va
0
예를 들면,
1. A는 곤경에 처할 때마다 우연히 귀인이나 행운을 만나 위기를 모면하는 반면 B는 일이 좀 풀리려고 할 때마다 우연히 악인이나 악운을 만나 없던 위기도 생김
2. 똑같은 실수도 C가 하면 별 탈 없이 넘어가는 반면 D가 하면 꼭 예민충/완장러 눈에 띄어서 조리돌림 당하거나 하필이면 성질 더러운 사람한테 걸려서 경을 침
(평소 깔아 둔 이미지 때문이라고 하기엔 처음 본 사이거나 서로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익명 사이트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남)
3. 똑같이 부잣집에서 태어났어도 E는 엄격한 부모님 밑에 첫째나 외동으로 태어나 살인적인 사교육에 시달리면서도 집안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온갖 구박을 다 받으면서 자라고 F는 온화한 부모님 밑에 막내로 태어나 자기가 배우고 싶은거 위주로 배우면서 우쭈쭈 사랑만 받고 자람
4. 3번의 여파로 E는 어둡고 부정적인 성격으로 자라 오나가나 기피 대상인 반면 F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라 오나가나 사랑 받음
(사랑도 부익부 빈익빈;;;)
이런 식으로 태생부터 복 받은 팔자, 저주 받은 팔자 같은게 있다고 생각해?
2
이름없음
2020/12/10 03:29:43
ID : ck7bwmtvCi9
0
솔직히 자세히까진 말고 크게 크게는 있는거같애
말하긴 그렇고 주변에서 그런거 본 적이 있었거든
3
이름없음
2020/12/10 03:36:04
ID : RA0srtdu3va
0
나도.. 원래 저런거 잘 안 믿었었는데 주변 친구들 중 얘는 뭘 해도 지 능력이나 노력에 비해 너무 잘 풀리고 쟤는 아무리 아등바등해도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경우를 보고 나니까 저런게 진짜 있나 싶더라 ㅎㅎ
연예인들 중에서도 전국에서 원탑 먹을 정도의 외모나 재능까진 아니라서 온갖 알바 뛰며 존버하다가 우연히 작품 하나 잘 만나서 스타덤에 오른다든가 생각지도 못 한 계기로 차트 역주행하는 케이스가 있는걸 보면 될 팔자는 따로 있는건가 싶기도...
4
이름없음
2020/12/10 03:39:13
ID : ck7bwmtvCi9
0
근데 글쎄 개인의 노력이든 뭐든 다 팔자로 치부해버리면..글쎄
그것조차도 팔자일까?
5
이름없음
2020/12/10 03:42:16
ID : RA0srtdu3va
0
음.. 노력까지도 팔자라기 보다는 누구는 적당히 노력해도 운빨이 받쳐 줘서 성공하고 누구는 죽어라 노력해도 항상 악재가 따라서 일이 꼬여 버리는 케이스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어
노력이 아무 소용 없다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뭐랄까 노력하는 사람이 운 좋은 사람 못 이기는?
6
이름없음
2020/12/10 03:43:33
ID : ck7bwmtvCi9
0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깊게 파고들면 애매하고 어려운 부분이야
7
이름없음
2020/12/10 03:43:54
ID : 3xyL9jzbu3D
0
난 그런 거 없다고 믿어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그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하게 될까봐
솔직히 난 B같은 면이 강하고 우리 언니는 A 스타일인데(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재적소에 별로 친하지도 않은 귀인이 나타나서 도와줌 부모님은 그래서 인복 하나는 타고났다고 하심) 그게 다 팔자면 너무 억울하니까 지난 내 노력이 전부 쓰레기가 되는 것 같은 더러운 기분임
8
이름없음
2020/12/10 03:46:19
ID : RA0srtdu3va
0
그런거 같아..
세상만사를 운빨로 치부할 수도 없긴 한데(운명론으로 파고 들기 시작하면 삼신할매 랜덤부터가 운빨이라 만물운빨설이 됨;) 또 아예 없다고 하기엔 운빨로 흥하거나 망하거나 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긴 하니까 다른 레더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세워 봤엉 ㅎㅎ
9
이름없음
2020/12/10 03:48:22
ID : RA0srtdu3va
0
맞아.. 나도 어쩌면 안 믿었다기 보다 최소한 내 일에는 적용 안 시키려고 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레더 말대로 운명 탓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을 뿐더러 노력이라는거 자체가 너무 허무하게 여겨져서 자포자기하게 될까봐 겁났던거 같아
나 또한 굳이 분류하자면 B 같은 타입인데 우리 같은 타입이 A 같은 타입보다 훨씬 많긴 할거야
A 같은 부류들이 유난히 선택 받았다고 해야 되나 아뭏든 운이 좋은 케이스고 대부분은 B에 속하거나 아무데도 안 속할거라고 생각해
10
이름없음
2020/12/10 08:39:51
ID : rasqknDtg1z
0
11
이름없음
2020/12/10 08:56:39
ID : RA0srtdu3va
0
난 토론하려고 세운거 아닌데?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이나 주관적인 생각이 궁금해서 세운거지
12
이름없음
2020/12/10 08:59:15
ID : 4Zg6nPa2q6q
0
아 가지가지 한다 뭐만 하면 그래ㅡㅡ
13
이름없음
2020/12/10 09:14:41
ID : rasqknDtg1z
0
저기 가라고 링크 올려준 거 아닌데?
저기에도 의견이 있길래 참고하라고 따다 준 거지.
14
이름없음
2020/12/10 09:16:48
ID : RA0srtdu3va
0
그러면 그렇게 부연설명을 붙였어야지 링크만 덜렁 적어 놓으면 누구라도 중복스레 지적으로 생각할 것 같아
15
이름없음
2020/12/10 09:17:20
ID : rasqknDtg1z
0
졸려서 귀차나서 그래써...미안.
16
이름없음
2020/12/10 09:18:14
ID : RA0srtdu3va
0
아니야 늦게라도 말해 줘서 고마워
저기 있는 의견들도 참고할게
17
이름없음
2020/12/10 11:05:35
ID : U3Ph9eGre0q
0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보니까 있는거 같기도하고오..
18
이름없음
2020/12/10 11:11:47
ID : HyFio3Wi1jB
0
없다고 생각. 근데 우리 아빠한텐 시발....뭐 씌인것같음....하는 일이 몇년동안이나 이렇게 안풀리냐 ㅅㅂ
19
이름없음
2020/12/10 11:29:19
ID : eHu3A1u787a
0

20
이름없음
2020/12/10 11:35:16
ID : 3xyL9jzbu3D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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