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이소 카메라 필름 제거법 좀 (2)
2.엄마가 돌아가셨어 얘기 좀 들어줘 (6)
3.이거 어떤 증상인지 알려줄 레더있니 (14)
4.음식에 집착하는 엄마..돌겠어 정말 (1)
5.층간소음으로 잠도 못자고 매일매일을 고통받고있어 (4)
6.윈터스쿨을 갈까(현 고2 (3)
7.돈이 많았음 좋겠다 (2)
8.어 (1)
9.정말 털어놓을 사람이없어서 여기에 써,, (3)
10.집밥먹고싶다 (5)
11.,, (1)
12.피부병 있는 사람 어떻게 생각해? (14)
13.어떡하지 진짜 아 ㅋㅋㅋㅋㅋㅋㅋ (1)
14.그 때 내가 겪었던 건 성폭력이였다는 걸 깨달았어. (16)
15.펑 (2)
16.염색 했는데 학교 어떻게 가지 (9)
17.가정폭력은 정말 사람을 옭아매는 거 같아 (4)
18.난 진짜 미친 걸까????????? (6)
19.그냥 묻지 말고 알려주라 (2)
20.라벤더 차 티백가지고 먹는데 이거 이물질이야? (6)
1
이름없음
2020/12/11 00:16:27
ID : cmrf9g2LaqY
0
나는 그 때 12살이였을거야.
인터넷 상이였지만 지금도 너무 충격적이네.
2
이름없음
2020/12/11 00:18:04
ID : cmrf9g2LaqY
0
전에 나는 ㅁㄲㅇㄸ라는 ㅌㅋㅇ에서 여목소리 몰카하는 사람을 즐겨봤었어.
그래서 나는 어린 생각에 "그 분을 뵙고싶다!" 라는 마음에 ㅌㅋㅇ을 깔았지.
3
이름없음
2020/12/11 00:22:27
ID : cmrf9g2LaqY
0
나는 엄마, 아빠가 일찍 일을 나가셔서 초등학교 등교하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어.
한 마디로 아침 시간에 자주 했었다는 거지, 나는 그 때까지만 해도 순수한 친목을 위한 플랫폼인 줄 알았어.
왜냐하면 상냥한 분들도 많았거든, 내 목소리가 앳되어 보이니깐 다들 맞추어 주려 노력하는 것 같았어.
4
이름없음
2020/12/11 00:24:25
ID : cmrf9g2LaqY
0
어느 날, 부모님이 회식을 나간 사이 동생은 잠들고 나 혼자 심심해서 ㅌㅋㅇ을 켰어.
무지하고 순수했던 나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여자만 들어오라는 방제를 보곤 클릭한거야;
여기부터가 시작이였지 시발
5
이름없음
2020/12/11 00:27:18
ID : cmrf9g2LaqY
0
그 방엔 남자가 하나 있었어, 몇 살인진 기억 안 나는데 스무살 중반? 이였던 것 같아.
인사하는 내 목소리를 듣자마자 몇 살이냐며 캐물었고 나는 12살이라며 스스럼 없이 말했지.
나는 경계심이 없던 것 같아.
근데 그 미친 놈은 어려도 괜찮다고 했어. 주어를 안 붙이길래 나는 아 괜찮구나, 근데 뭐가? 싶었지.
나 지금 생각하니깐 너무 무서워
6
이름없음
2020/12/11 00:30:34
ID : cmrf9g2LaqY
0
호기심이 많고 어렸던 나는 뭐가 괜찮냐고 물었어, 그 놈은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라며 웃어댔어.
나는 정말 아침 시간대처럼 건전할 줄 알았던거야.
7
이름없음
2020/12/11 00:33:39
ID : cmrf9g2LaqY
0
그 사람은 내게 소리를 내보라 시켰어, 12살이였던 나한테.
내가 뭘 알았겠어 그렇게 어린 여자애가 지 말 꼬박꼬박 들어주니깐 재미를 봤는지 내 아침 시간까지 앗아서 안방에서 같이 있는 동생을 나가라 하곤 소리를 내라고 했어. 그 때 나는 그제야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는지 ㅌㅋㅇ을 조금씩 끊기 시작했어.
8
이름없음
2020/12/11 00:37:09
ID : cmrf9g2LaqY
0
12살 여자애가 그렇게 접속률이 낮아지자 그 놈은 발정이 왔는지 내가 접속할 때마다 나를 초대해 괴롭혔고, 나한테 집착했어.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애한테 그렇게 하고싶었냐 진짜
이 사람은 정말 죄책감을 모르는 것 같았어, 심지어는 가스라이팅을 해서 부모님이 없을 때마다 울었던 것 같아.
9
이름없음
2020/12/11 00:40:21
ID : cmrf9g2LaqY
0
나는 엄마한테 차마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삭히다 ㅌㅋㅇ을 지워버렸지, 뭐.
짧은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10
이름없음
2020/12/11 00:49:19
ID : Ns7e1BdO4JT
0
음 성희롱 당했네 ㅠㅠ 많이 힘들었겠다
11
이름없음
2020/12/11 08:42:04
ID : e2L860rbCi1
0
소리를 내보라는 게 뭐야...?
12
이름없음
2020/12/11 09:43:08
ID : cmrf9g2LaqY
0
신음이라고 하나? 그런 소리. 12살 여자애한테 건장한 남자가 그런 걸 듣고 싶었을까?
13
이름없음
2020/12/11 09:49:06
ID : e2L860rbCi1
0
아 미친... 개더럽다;;; 소리만 낸 거면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하나... 진짜 끔찍하겠다...
14
이름없음
2020/12/11 10:27:27
ID : cmrf9g2LaqY
0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공감해줘서 고마워
15
이름없음
2020/12/11 10:50:34
ID : i7gja3xyMrA
0
내가 남자긴 한데 진ㅉ자 개더럽다.. 그런 새1끼들이 남자 망신 다시켜요..
16
이름없음
2020/12/11 12:12:47
ID : cmrf9g2LaqY
0
동감해줘서 고마워, 너같은 사람들이 많으면 더 나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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