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하소연 하고 가는 곳

조금만 더 빨리 봐주라 시험기간이리 조금 느린거지...? 내가 너 진짜 좋아해

이 시팔

내가 누굴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이제... 지긋지긋한데 멈출 수 없어 짜릿해서 빡침ㅡㅡ

솔직히 이제 만날일도 없을거같긴 한데 연락한번 못넣는 내가 짜증나 .... 아악

첫사랑은 원래 안 이루어지는 법..... shit

첫사랑 시발 몇년째야

사랑해 이 시발 썩을놈아!!!!!!!!!!!!

아 제발 너 좋아한다고 연락 좀 봐라 너 나랑 집 가까운데 왜 쓰레기 버리러 몇번을 가도 못 만나!!!!!!!

너 좋아해 이제 겨우 티낼 수 있는데 왜 너는 멀어져가냐 내가 미안해 너가 다가올때마다 작아졌어서 둘 다 소심해서 말로 티 1도 안내면서 결국 만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먼저 연락하기도 지친다

먼저 연락 조 ㅁ해봐 썸만 5번 탄게 ㅏㄹ이돼?몇년째야.... 지긋지긋한 첫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사랑하사랑해 야발....

왜 시발 잊지않겠다며 해놓고 연락하니까 안읽씹인데 새끼야 진짜 말 함부로 뱉지마 .... 진심아니면 주둥이 놀리지 말라고.... 잊었느면 잊었다고 하고 여친있으면 연락못한다 하던가 싸봉방!!!

내가 남자로 보일까 아니면 그냥 친구 나부랭이일까 넌 어떻게 생각해?

하소연할 말도 안나와 그냥 소리지르고 싶어 이렇게 아아ㅏ랑라아ㅏㅇ아아아가ㅏ가앙강ㅇ강ㅇ아악아ㅏ앙ㄱ!!!!!

나이 적은게 죄다 진짜ㅠㅠㅠㅠㅠ 코로나 2단계라 ㅂ·지도 못 하고 진짜 개서럽네

아 제발 연락 좀 봐줘라 진짜 이제부터 노빠꾸로 너 사랑한다

야 너 때문에 선택과목 미술로 바꿨다... 너랑 내년에 또 같은 반 됬으면 좋겠다

으악!!!보고싶다고 미친놈아. ㅠ

아 연락 좀 먼저 해봐 제발 답장은 잘해주면서ㅠㅠ롤 좀 그만해라고ㅠㅠㅠ

>>13 성별이 남자인 친구 나부랭이!!

나 오빠때문에 그 고등학교 가요 시험 무진장 어려워도 난 몰라 그냥 오빠 한번 마주칠 생각에 거기로 원서 넣었어요 잘 마주치진 못래도 지금보단 나을거 같아서 헣헣,,, 가능성 업ㅎ긴 한데 아니 선밴 내 첫사랑 선배인거 알아요? 개망할 첫사랑이 진짜 나 이렇게 사람 많이 좋아해본적도 없고 이렇게 좋아하는 감정이 오래간 사람도 없어요 선배한텐 모든게 처음이라 항상 부족하고 쪽팔린 모습만 보여주는거 같아요 나 선배랑 결혼해서 낳을 애기 이름도 생각해놔ㅛ고 선배 부모님이랑 상견례할때 멘트도 준비해놨고 우리 증손녀 계획까지 짜놯는디 웨딩드레스는 아직 결정 못했어요 그건 우리 같이 결정하기로 해여 아무튼 나한테 관심 1도 없는거 티나긴 하는데 포기 못하겠어요 많이 좋아함요 페메할때 다 티나겠지만 난 선배랑 하고 싶은 얘기 쥰내 많고 물어보고 싶은것도 쥰내 많은데 그거 오억분의 일 하는거에요 지금 부담스러우ㅜ하는거 같아서 최대한 자제하고있긴한데 아무튼 선배 매우 좋아ㅐ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

얘기하자

사랑해요

아ㅜㅠ 우리 썸 탈 때 고백할 걸 그랬어.. 그 때 할걸.. 시간이 지나니까 친구가 되어버렸네.. 물론 내가 먼저 중간에 좋아하는 마음이 식어서 친구로 대하긴 했지만 지금은 너 좋아해. 너 진짜 너무 귀엽고 너무 착하고 운동도 너무 잘하고 멋있단 말야.. 우리 다시 썸 타던 때로 돌아가면 안될까..ㅠ

너그냥포기하려고

ㅇㅎ야.. 나 아직도 너 좋아하나봐 나 이제 마음 사라진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복도에서, 교문에서, 정문에서, 운동장에서 어디던지 너만 보이면 신경쓰여 죽겠어..ㅎ 너만 보이면 어색하고 신경 그여서 계속 피하게 돼. 너랑 눈 마주치는 것도 무서워. 너가 그랬다며 내가 얼굴이 좀만 예뻤으면 더 좋아했을텐데 얼굴이 못생겨서 오래 안좋아했다고. 그래서 그냥 무서워ㅎㅎ 너가 날 보면 못생겼다고 생각할까봐. 난 너한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는데 말야.. 우리 예전에 좋았는데.. 썸 탈 때 진짜 좋았는데... 난 아직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이제 아무 감정이 없는 것 같네.. 나만 너를 신경쓰는 것 같네... 그냥 날 좋아할 수 없다면 좋은 기억으로라도 남게해주라

너 나만 보면 맨날 내 간식 뺏고 밀치고 그러면 킹받는데 또 관심받는다고 좋다 ㅋㅋㅋㅋ 좀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긴 한데 그냥 너 자체가 좋나보다..어떨 땐 일진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 놓아야 하나 고민인데 그럴 때마다 너가 너무 좋아서 못 놓겠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사랑한다고

널 좋아해서 미안해 근데 네가 너무너무 좋아져서 뭐 어떻게 접을 수도 없을 거 같애... 미안햇 그리고 물론 네가 헤녀기도 하고 여고니껜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더 자주 그러는 거 알고는 있지만 난 네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쓰인다구... 앗 싫다는 건 아니야! 오히려 좋지만,,, 그래도 네가 막 나보고 자기라고 부르고 볼 누르고 안고 안기고 사랑한다고 하고 팔짱끼고 귀엽다 그러고 "하핫 우린 운명인가봐~~^▽^!" ←이런 말 할 때마다 난 정말 너무 좋은데... 너무 좋은데 슬퍼... 너는 날 그런 쪽으로는 안 보는구나 싶어서.... 하지만 넌 죽을 때까지 나에게 연애적 감정을 갖지 않을 거 같으니까 지금 이 관계에 만족하려구!! 아니 근데 정말 어이가 없어 너 나보다 약 20cm 정도 크면서 왜 그렇게 귀엽니 진짜 사람이 귀여워보이면 끝이랬는데 정말 네가 뭘 해도 귀여워보여 수업시간인 줄도 모르고 푹 자고 있는 것도, 그림 그릴 때 만큼은 집중해서 그리는 것도, 잘 그렸다고 칭찬 마구마구 해주면 부끄러워하는 것도, 볼 양손으로 누르면 입술 나오는 것도, 본인도 벌레 싫어하고 무서워하면서 반에 큰 벌레 나오면 직접 나서서 잡는 것도 전부 너무 귀엽고 멋지고 사랑스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