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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기장에 원망글을 좀 쓰는 편... 예를 들어 다른 사람한테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사람 욕을 좀 쓰다가 공부 해ㅋㅋㅋㅋㅋㅋ 뭐 사회에 대해 그랬으면 사회에 대해 쓰고..ㅎㅎ
별로 안심한거면 매운거 먹거나 미친듯이 책 읽어.. 최대 소설 5권까지 해본적 있음 근데 진짜 너무 화가나면 백지 몇장에다가 그냥 있는 감정 그대로 휘갈겨써 욕이든 뭐든..ㅋㅋ 정신차리고 보면 몇장이 글로 뺵빽할 만큼 써져 있더라..
난 샤워하면서 노래 듣는 게 은근 힐링되더라 그림 그리거나 소설 쓰거나 소설 읽으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기도 해!
자랑은 아닌데 나는 먹는걸로 풀어..근데 먹는걸로 스트레스 받을때도 한번씩 있는데 그때는 먹토하는게 있어...나도 미칠거 같다..🥲
사실 이게 젤 많을거임 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스트레스받았을때는 그걸 해소하려고
내가 뭘 해야한다는거 자체가 더 짜증나더라구
조심조심 해야지..ㅋㅋ 나는 원래 책상앞에 잘 붙어있고 부모님도 나 앉아있으면 딱히 다가오진 않으셔 내가 혼자 그림그리거나 책 읽는데 남이 보는걸 좀 부끄러워해서..ㅎ 노트에 쓰고 나중에 몰래 찟어서 버려서.. 부모님한테 들키는 날은 상상하기도 싫다ㅋㅋ
난 그냥 스트레스 받을 땐 자는 것 같아.잠을 자고 나면 그때보단 마음이 한켠 후련해져.잠 자고 나면 그전 일이 잘 기억이 안 나고 그냥 잊어버리게 되니까 잠을 자
의미없는 계획 세워...ㅎㅎ
여행 계획이든 공부 계획이든 그냥 뭔가 큰일부터 차례차례 쪼개서 가능한 날에 넣어놓고 그런 게 너무 재밌더라 실제로 지킨 적은 없지만ㅋㅋㅋ
여행 계획 세우는 게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 나중에라도 그거 참고해서 갈 수도 있는 거잖아? 해외쪽은 계획 세우다 보면 그 나라 역사도 조금씩 알게 되고 그게 너무 즐거운 거 같아
근데 저렇게 질 때 대부분 팀원운이 안좋아서 짜증나 안이 1인분은 하던가!!!!!!!!!! 아니면 킬은 못내더라도 재주껏 피해서 오래 살아있던가!!!!!!!! 초반부터 상대한테 킬 다 내주고 나가면 어쩌자는거야 따라잡을수도없어;;;-;
요즘은 먹는 거랑 음악 듣는 걸로 푸네ㅋㅋㅋ
원래 덕질로 풀었는데 요샌 덕질하다가 더 빡쳐서 탈덕하려고 노력중ㅇㅇ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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