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운해 (8)
2.개쪽팔린다... (23)
3.개학하고 일주일 정도 빼면 친구 사귀기 어려울까? (7)
4.살면서 인상깊었던 사람 (5)
5.경상도 남친 사귀는데 (7)
6.나 랜선으로 사람연습하려는데 괜찮을까? (4)
7.회사 수습기간 돈 원래 안쥬는거양 ? (9)
8.지하철인데 옆에 마스크 안쓴 (18)
9.철벽치는법을 알려줘헝! (7)
10.맹한 얼굴 못고치나 (5)
11.펑 (1)
12.안먹고 살빼는거 어때 (4)
13.뜬금인데 여기도 id 안뜨는 아에 익싸면 애초에 난리나서 폭파됏을듯 (13)
14.수특 영어는 원래 시리즈별로 다 사는 거임? (17)
15.내 동생의 잠꼬대가 너무 귀여워 (4)
16.방금 묘한 꿈 꿨어 (3)
17.이거 알레르기야? (4)
18.ㅍ (2)
19.굵은글씨 가도 돼? (58)
20.이거ㅜ봤닝 (5)
1
이름없음
2021/01/30 00:05:33
ID : qi9s4Le47vy
0
중복스레면 말해줘 찾아봤는데 없길래 세웠지만 혹시 몰라서
살아오면서 긍정적, 부정적으로 인상깊었거나 독특해서 인상깊었던 사람 있으면 쓰고가자 이유도 적어보고
오늘도 굿나잇
2
이름없음
2021/01/30 00:35:44
ID : haoGrbBbDAk
0
그 사람 자체가 나한테 인상 깊었던 건.. 내 주변에 작곡 같은 거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그 사람은 나에게 자기가 작곡한 작품? 들을 직접 보여 줬었고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어도 절대 내 속마음을 다 드러내지 못 하는 나에게 내 속마음을 전부 궁금해하던 사람이 딱 한 번 있었거든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그 사람한테는 내 속마음을 다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내가 그 사람한테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주변 사람한테 그런 말 처음 들어 본다고 감동 받은 티 내는 거 보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구나 싶어서 나한텐 정말 좋았고 인상 깊은 사람이 있었던 것 같아..ㅎㅎ 물론 지금은 좀 안 좋은 일 때문에 서로 모르는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여전히 보고 싶고 그렇다
3
이름없음
2021/01/30 01:23:50
ID : Y7cINtbbdBg
0
진짜 많은데 딱 두 사람이 제일 기억에 남아ㅎㅎ 두 분 다 나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이야.
1.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
음악 담당이셨어. 내가 노래도 못하고 악기도 잘 다루지 못해서 음악시간을 싫어했는데 쌤 덕분에 맨날 음악시간만 기다렸어ㅋㅋㅋㅋ 그만큼 좋은 분이셨고 쌤이 마음이 여려서 화를 잘 못내시더라. 1년 가까이 쌤이랑 지내면서 화 내는걸 딱 한 번 봤어.
그리고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엄청 힘든 시기를 보냈어. 부모님은 집에서 자주 다투지, 반배정은 개망했지, 성적은 떡락했지... 그 시기에 쌤이랑 상담을 하게 됐는데 조언 아낌없이 해주셨어. 진짜 내 인생에 있어서 은인같으신 분이고, 중학교 2학년이면 사람들이 중2병이라고 할만큼 사춘기의 절정을 찍잖아. 그 시기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던 건 이 선생님 덕분이 커. 그래서 이 선생님 덕분에 교사라는 꿈을 가지게 됐어. 이때까지만 해도 초등교사를 하려고 했는데 중3때 중등교사로 꿈이 바뀌었고 나중에 교직에서 꼭 쌤을 만나고 싶어.
2. 고등학교 1-2학년때 국어선생님
앞서 말했듯이 중등교사로 꿈이 바뀌었는데 중등교사면 무슨 과목 교사가 될 지 정해야하잖아. 그래서 생각해보다가 국어교사를 하기로 했어. 중학생 때는 국어가 꽤 재미있었고 성적도 잘 나왔거든. 그런데 고등학교 입학하니까 난이도 차이가 엄청 큰거야ㅠㅠ 특히 이 국어쌤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아 정말 쉬운게 하나도 없구나... 나는 국어교사랑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가보다’ 라고 생각해서... 고1때 국어교사라는 꿈을 포기하려고 했어
2학년 때도 뭐 국어성적 대차게 말아먹었는데 어느 날 지필고사 점수 확인하다가 쌤이 왜 국어교육과 가고 싶냐고 물어보셨어. 사실 그때 내가 쎔 덕후였거든ㅋㅋㅋㅋ 쌤이 워낙 애들이랑 잘 지내기도 하고 국어교사가 되면 이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어. 그래서 내가 국어교육과 가고 싶어하는거 어떻게 아셨지? 하면서 괜히 설레고ㅋㅋㅋㅋ 아무튼 그냥 중학생 땐 국어 잘했다고 했는데 막 이런저런 조언 많이 해주셨어. 이거 말고도 쌤이랑 일화가 더 많아ㅎㅎ 그래서 결국은 국어교육과 가기로 마음먹었어. 쌤이 내 고3때 담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다른학교 가신대... 아쉽지만 쌤이 조언해주신거 토대로 공부 열심히 해서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려규!
4
이름없음
2021/01/30 01:31:32
ID : GrbB84GpSIF
0
날 처음 좋아해줬던 애. 걔가 날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부터 내가 걔를 신경쓰게 된 게 너무너무 거슬리고 화가 나는데 걔가 불쌍하기도 하고 혹시 나도 걔를 좋아하나 불안하기도 하고.... 그런 감정이 처음이라 머릿속에 남았어 걘 참 찌질했다 ㅠ 나도 참 찌질하고
5
이름없음
2021/01/30 02:49:50
ID : NxV9bcq7uml
0
초1때 내 남자애 짝꿍ㅋㅋㅋㅋㅋㅋㅋ 학기중 전학갔지만 왜 안잊히냐 걔가 침을 질질 흘리고 다녀서 애들한테 쟤 싫다고 했는데 걔 진짜 헤벌쭉 웃고 헤헤거려서ㅠㅠ 미안하다 근데 걔 진짜 이쁘게생겼었음..잘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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