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1/31 08:22:24 ID : Gnu8oY5PbdC 0
종교 까글 × 이게 잘못 된거다 × 이런 부분 때문에 나는 안 다니고 싶던데 주위 사람들은 이해 못 함 내가 예민한거냐? ㅇ 원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 맞냐? ㅇ 먼저 내 주위 가족들은 다 교회를 다님. 친가도 그렇고 외가도 그럼. 특히 외가랑 교류가 많은데 외가쪽이 엄청엄청...독실한 편임. 나는 세례도 받았고 뭐 그냥저냥 다니고 있는데 역시 눈으로 본 게 없으니 신의 존재에 대해 믿기진 않음. 그렇다고 다니기 싫고 한 건 아님.
2 이름없음 2021/01/31 08:24:05 ID : Gnu8oY5PbdC 0
문제는 신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서 교회를 가기 싫다는 게 아님. 그럼 교회에 뭔 문제가 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님. 문제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그 사고방식? 생활태도? 가 나랑 너무 안 맞는 것 같아서 점점 가기도 싫어진다는 거임.
3 이름없음 2021/01/31 08:24:33 ID : k1cq7s8i8mN 0
보고있서
4 이름없음 2021/01/31 08:25:22 ID : Gnu8oY5PbdC 0
다른 건 다 이해함. 혼전순결이고 금연 금주고 다 자기 자유 아니겠음?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됨. 근데 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일이 잘 되면 주님의 덕이고...그런식으로 감사(?)하잖아. 난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거임.
5 이름없음 2021/01/31 08:26:17 ID : q6jbjxWo3RA 0
ㄹㅇ 나랑 상황 개똑같다 나도 솔직히 신의 존재..도 잘 모르겠고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생활..이 이해가 안감 설명하기 어렵다 근데 ㅋㅋㅋㅋㅋ ㅠㅠ모태신앙이라 그런지 걍 진짜 존나 오컬트 쪽으로 무서운 일 생기면 나도 모르게 기도하게됨 ㅠㅠㅠ
6 이름없음 2021/01/31 08:26:46 ID : Gnu8oY5PbdC 0
될놈될이고 안될놈안될 이런 얘기 많이 들어봤지? 난 그렇게 생각함. 운이 좋은 건 말 그대로 운이 좋았던거고 아니면 아닌거임. 근데 왜 그냥 우연히 타이밍이 잘 맞아 운이 좋은 걸 그걸 하나님의 은혜고 덕이고 이렇게 넘기냐고. 아 사실 뭐 운이라는 건 그래...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이건 이해하거든?
7 이름없음 2021/01/31 08:27:56 ID : Gnu8oY5PbdC 0
근데 내가 정말 싫은 건 온전한 '내 능력' 을 '하나님의 은혜' 인냥 말한다는 것임.
8 이름없음 2021/01/31 08:30:07 ID : Gnu8oY5PbdC 0
예를 들어 우리 아빠. 우리 아빠는 사업을 함. 근데 사업이란게 잘 되는 달도 있고 그에 비해 좀 안 되는 달도 있는 거 아니겠음? 근데 우리 아빠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 달 어쩌다보니 딱 잘 된거임. 근데 그걸 또 하나님의 은혜...뭐 이래. 아니 아빠 사업이 다른 달에 비해 잘 된 건 운도 아니고 그저 아빠가 열심히 잘 한 것 뿐인데 왜 그걸 신의 덕으로 돌리냐고.
9 이름없음 2021/01/31 08:31:31 ID : K6ja05Ve444 0
ㅇㅈ..
10 이름없음 2021/01/31 08:33:28 ID : Gnu8oY5PbdC 0
뭔가 상을 못 받을 줄 알았던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그럼 그냥 생각보다 잘했던 거임. 왜 또 그걸 하나님 덕이라 하냐 이것도 이해가 안 가
11 이름없음 2021/01/31 08:34:51 ID : Gnu8oY5PbdC 0
제일 이해 안 가는 게 교회 다니는 애들 치곤 학업쪽으로 못난 애는 없더라...하는 거. 아니 성격대로 살아봐라 술담배 못 해 양아치짓 못 해 부모 말씀 못 어겨 그럼 공부는 잘 해야 정상 아님??
12 이름없음 2021/01/31 08:37:23 ID : Gnu8oY5PbdC 0
솔직히 나 공부 그래도 못 하진 않음. 고3인데 못해도 인서울은 할 것 같음. 진짜 못가면 광명상가 라인 잘가면 건동홍숙 정도는 갈 것 같음. 그렇다고 교회 다니는 애들이 뭐 다 저정도 갔거나 서울대 갔냐? 그것도 아님. 그렇다고 내가 하나님 믿냐? 그건 아니잖음? 그냥 온전한 내 능력일 뿐임. 어쨌든 교회를 다니지 않느냐 묻는다면, 나보다 한 살 어린 내 사촌동생, 얜 유아세례도 받았었는데 인서울은 개뿔 지방 사립 4년제 갈 것 같음.
13 이름없음 2021/01/31 08:39:32 ID : Gnu8oY5PbdC 0
이게 이해가 안 된다는거임. 대체 왜 본인의 능력을 그렇게 은혜고 덕이고 이러냐고...ㅠㅠㅠㅠㅠㅠㅠ 엄마한테도 말 했음 이래서 난 교회가 싫다고. 엄마는 비웃음. 이모한테는 쳐맞을까봐 말도 못 함^^
14 이름없음 2021/01/31 08:40:50 ID : Gnu8oY5PbdC 0
다른 이유 없음. 오직 이 이유 때문에(아 물론 동성애자 혐오 같은 남한테 피해주는 것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다 싫어함)교회가기가 싫음... 이거 내가 너무 꼬였냐...다른 레더들은 어떻게 생각해?
15 이름없음 2021/01/31 08:46:22 ID : A1vctAi1fUY 0
이게 ㄹㅇ 모순인게.. 잘되는 게 하나님 덕분이라면. 잘 안 되면 하나님 때문이어야 되잖아? 근데 막상 잘 안되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거니 하면서 하나님탓 안 함. 일관성이 없음. 잘 되면 내탓, 못되면 남탓이란 말이 있는데 딱 그 반대격임
16 이름없음 2021/01/31 08:48:43 ID : Gnu8oY5PbdC 0
아 맞다 이것도 좀 그런게 예전에 목사님이 설교하면서 교회 안 오다가 입시쯔음 되면 온다. 노력은 안 하고 교회만 오면 뭘 하냐 그럼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겠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그럼 노력해서 잘 된거면 말 할 것도 없이 내 노력 덕인건데 잘 되면 하나님이 도와주셨다...노력 안 해서 안 되면 그건 니 노력 부족이다 노력을 안 하는데 도와주시겠냐... 아니 노력해서 잘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
17 이름없음 2021/01/31 08:58:15 ID : A1vctAi1fUY 0
내말이 그말이야 정말! 망한게 내 노력 부족이면 잘 된것도 내 노력 덕분이지. 하나님이 서포트 해줬다. 까지는 차라리 괜찮은데 주객전도를 해버리니까 어이가 없는것임..
18 이름없음 2021/01/31 10:09:40 ID : 5U2FhfgnTQt 0
헐 이거 완전 나ㅋㅋㅋ 외가쪽 엄청 독실하고 난 모태신앙에 어릴 때 부터 걍 다녀야한다고 들어와서 쭉 다니고 있는데 신의 존재는 그닥 안믿김.. 레주 또 다른 나인줄; 교회에서 들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중 하나가 기도하면 무조건 들어주는게 아니라 너가 노력하면서 기도를 해야 하나님이 너가 바라는걸 이뤄준다고 한거ㅋㅋㅋㅅㅂ 그럼 내가 노력해서 이뤄낸거지 그게 무슨 신이 이뤄준거야 이래놓고 나 잘되면 다 주님뜻 어쩌구 하는게 너무 불쾌해.. 사고방식 뭔데..
19 이름없음 2021/01/31 10:29:18 ID : nWksqqlAY7a 0
난 교회 그게 좀 별로라고 생각함 간증하는데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사연 꺼내다가 간증하는거 나는 오늘 XX에 대해 회개를 하였고.... 아니 당신의 TMI 너무 듣고 싶지 않아요 제일 충격적이었던게 인터넷에서 본 사연 적당히 짜깁기 해서 간증하는거... ㄹㅇ 개충격
20 이름없음 2021/01/31 10:33:34 ID : asjh9h81io5 0
??
??
21 이름없음 2021/01/31 12:35:23 ID : Gskq2Hu04Nz 0
나랑 똑같은 생각 가진 사람들이 요기 있었네 미션스쿨이라 이런 얘기 잘 못해서리ㅜㅜㅜ
22 이름없음 2021/01/31 13:04:54 ID : 4K7zbvilxA2 0
점점 까글 되가고있는거 같은데 뒷담판 ㄱ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18레스만약 5일 뒤 죽게 된다면 141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5레스잡담인지 미용실이지 모르겠어서...불편하면 말해줘! 98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1
4레스커스텀 저작권 86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5레스인티 가입창 뜨면 알려주실 분~ 91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8레스얘들아 ㅃㄹ 아무나 이러다가 죽겟어 143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5레스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소원... 186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4레스어디에 올려야할지몰라서 여기에 올리는데 남자 목소리 좋아지는방법 없을까? 61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3레스배 자주 아픈 사람... 31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22레스» 내가 교회 안 좋아하는 이윤데 내가 너무 꼬였냐 163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46레스레더들이 과거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224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3레스스레딕하고 몆 사이트 접을 건데 미련 떼는 법 있음? 88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5레스작년 담임 선생님한테 생신축하 메세지 보냈다. 218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74레스디 데이를 알려주면 인디언식 이름으로 바꿔준다! 270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6
11레스맛있다 라는 뜻의 미로 끝나는 말이 뭐가 있을까? 154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2레스아침밥 뭐먹을지 골라줭 28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3레스인스타 협찬 사기일 확률도 많지? 118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5레스빵집에서 이거 물어보는 거 민폐냐?!?! 70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
6레스문어인형 너무 귀여워 90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2
21레스𝙎𝙄𝘽𝘼𝙇 나도 남자랑 뭐 좀 하고싶다 288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3
2레스한달에 한번씩 코로나 검사 53 Hit
잡담 이름없음 21.01.3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