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 올해 계획 혼자 몰래 당일치기 여행다녀오기 혼자서 그 지역 특산물도 먹고 기념품도 사고 볼거리도 볼거야. 맛있는게 있으면 포장해서 가족들 줄거양ㅎㅎ 해가 늬엿늬엿 질 때 즈음에 지하철을 타고 노을을 보면서 집에 갈거구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내 비밀공간에서 또 쉬는 하루를 만들고얌 글구 여행지에 딱 도착하면 바로 향수를 사서 뿌리고 다닐거야! 나중에 다시 그 향수를 뿌리면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할테니까 !! 그런데 비용도 비용인 만큼 1년에 2~3번 이상은 무리일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