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와우.. 난 별거 아닌거 같다.. 호떡이 너무 먹고싶은데 근처에 호떡을 안팔아서 밤 9시에 호떡믹스 사와서 11시까지 구워먹은거..? 백종원 선생님이 요거트랑 호떡 같이 드시길래 티비보다 급하게 침흘리면서 나왔어ㅋㅋㅋ

>>2 헐 호떡 맛있겠다... 나 이제 막 와플 다 먹었는데 호떡 먹고 싶어졌어ㅋㅋㅋㅋ

백미당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서 버스로 좀 걸리는 시내까지 나가본 적 있어 사실 오는 시간 가는 시간은 별로 안 걸리는데 배차 간격때문에 몇시간 여유있어야 가능이었음......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그냥 못간다

디저트에 진심이라 한가할땐 먹고싶은거 먹으려고 기본 한두시간 움직여😂😂 홍대 케이크 전문점 많은데 길이 낯설어서 엄청 헤맸는데 결국 가게 못찾고 돌아오적도 있고 팬케이크도 매장 폐업 전에 먹으려구 버스 엄청 갈아탔지

예전에 일본 여행 갔다가 배고파서 들렀던 역 근처의 라멘집이 너무 생각나서 직접 찾아가서 먹고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인데 부산에 마라탕 맛집 있다고 해서 부산감ㅁ

모 음식을 먹고 싶어서 부산 사람인데 서울 여행을 했어. 그 음식을 먹으려고 간 거여서 다른 일정은 전부 곁다리였지만.

인천사는데 육회가 너무 먹고싶어서 횡성 감

조개전골이 너무 먹고싶어서 버스로 50분 거리 가려는데 비 와서 왕복 택시비만 2만원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너무 맛있어서 담에 또 감....

집에서 차로 가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리는곳에 있는 쿠우쿠우의 계란초밥을 먹고싶어서 가족 외식장소를 거기로 결정함 정작 나는 먹는 초밥이라곤 계란초밥 단 하나밖에 없는데도... 이시국만 아니면 또 가고싶다

오전 4시에 갑자기 너무 케이크가 먹고싶어졌는데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케잌은 먹기 싫고 울 동네 카페 케이크는 전부 다 내 입맛에 안 맞아서 진짜 내 입맛에 맞는 케이크가 뭐가 있을까..하면서 고민하다가 갑자기 전에 살던 지역에 있던 카페 딸기 쇼트케이크가 생각나는 거야 그래서 그거 먹으려고 나가서 고속버스타고 2시간 가서 길에서 죽치고 있다가 카페 여는 시간(11시30분)되자마자 들어가가지고 혼자서 딸기 쇼트케이크 한판 다 먹었어..

전철역에서 파는 커피번, 델리만쥬 먹고싶어서 전철역 들어갔다 나옴

뽀또가 너무 먹고 싶은데 주위에선 안팔아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고민했던 물건이랑 같이 삼 사실 뽀또가 주고 고민했던 물건이 곁다리

명동 돈코츠라멘먹고십어서 대구 사는데 다시 명동까지 갓던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전환이라고 핑계대긴 햇는데 사실 그거 먹으려고 간거,,, ^ ^ 그리고 오늘도 또 갔다옴... 세번짼가? 다시 갈거야...

난 불량 치킨꼬지가 먹고싶어서 그거 있는 편의점 가려고 전철 탐 우리동네에는 없거덩...

한밤중에 닭꼬치 먹고싶어서 왕복 거의 30분으로 다녀옴

공차 흑당버블티가 한정이던 시절에 그거 먹으려고 한 20분 버스타고 가서 마시고 그 근처 문구점도 다녀왔다 ㅋㅋㅋㅋㅋ 서브웨이 먹으려고 그런 적도 있는데 이젠 동네에도 생김 (근데 동네에 있을 땐 안가는게 함정, 좀만 걸으면 집이니까 그냥 집에서 식사하게 되더라)

새벽 두시에 만드는데 2시간 걸리는 쿠키 만들어 먹음 인생에서 먹어본 것들 중 제일 맛있었오 근데 자고 일어나니 그닥...

음... 나는 다른 레주들에 비하면 별것 아니지만 달고나커피 만들어먹음. 손으로 휘적휘적 힘들더라

노티드 먹고 싶어서 지하철로 편도 1시간인데 다녀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쌀국수 먹으려는데 고수가 없어서 가까운 마트갔는데 없어서 동네 마트 다 뒤져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