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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많이 잘못했나? (4)2.. (2)3.게임방에서 간식뽑기 많이하면 알바들이 싫어해? (1)4.피부 하얗게 어떻게 해? (1)5.ㅈ ㅔ 에발 이거좀 봐 주 셔 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5)6.알바 같이 하는 애 (1)7.몸이 너무 이상하게 안좋은데 이거 대체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 (2)8.뮤지컬 입시 할까말까 (2)9.🗑🗑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59)10.스스로가 90년대생이라는걸 걱정하는게 그리도 이상한 고민인가 (20)11.끝이 좋은걸까요...? (3)12.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좀 제발 한번만 한번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여 ,. (8)13.무료 심리상담 받을 만한 곳 없을까 (2)14.귀여운 친구(동성) 특징이 뭐라고 생각해? (5)15.정신과치료나 심리치료받으면 세뇌같은거 당하지 않아? (94)16.친구한테 거짓말을 해버렸어ㅠㅠ (4)17.. (3)18.정신과 약물치료보다 심리상담이 더 효과좋았던 사람도 있어? (3)19.후배랑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어?? (1)20.뚱뚱해도 (14)
이제 고1인데 하고 싶은게 없어.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마음에 안들어. 이게 일시적이면 모르겠는데 계속 이래. 난 그냥 망한거 같고 애들 열심히 공부하는데 폰만 12시간이상 처잡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 그냥 주변에서 혼을 내도 위로를 해줘도 다 도움이 안돼. 난 진짜 왜이렇게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하는 것도 없고 노력도 안하고 병신같이 누워있기만 하고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답 없는 새끼다 진심ㅋㅋㅋ
그럴때 걍 아무것도 하지마 생각도 자책도 그냥 남과 비교하지말고 애들은 열심히 공부하던 말던 나랑 상관없음 이런생각 가지고 니가 뭘했을때 즐겁고 스트레스 풀리면 그걸 해봐 그렇게 지내다보면 괜찮아지더라 계속 자책해봤자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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