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난 꿈이 있긴 한데 소설가라.... 보험 드는 식으로 공부하는 건 똑같은듯

나는 누군가를 본받고 싶었고 또 그 누군가처럼 내가 다른 사람의 롤모델이 되고 싶어서 중등교사라는 꿈이 있는데 내신 등급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을때, 모의고사 등급이 갈수록 떨어질 때 회의감이 많이 들어. 그리고 중등교사는 임용 경쟁률이 엄청나고 내가 희망하는 과목같은 경우는 경쟁률이 만만치 않대...ㅠㅠ 내가 더 노력해야겠지만 회의감이 들고 현생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는건 사실이야..ㅎㅎㅎ 나는 중학생때부터 교사라는 꿈이 확고해서 애들이 많이 부러워했는데 요즘 느끼는건 꿈이 확고하다고 해서 마냥 좋진 않은것 같아ㅠㅠ

나는 꿈이 행복한 부자임 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금수저도 아니고 뭣도 아니니까 일단 돈 많이 벌고 워라벨이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일단 약대라는 목표를 정했고, 약사 되고 끝! 이런 생각보다는 더 나아가고 싶기 때문에 코딩도 공부하고 있음.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직업이 되면 하기 싫은 일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최대한 빨리 돈모아서 빨리 은퇴하고 벌어놓은 돈으로 하고 싶은거 주구장창 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