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고기인줄 알고 먹었던 양파

찜닭에 들어간 오이, 카레에 들어간 애호박과 파프리카

생선까스인 줄 알고 먹었던 코다리까스..

닭강정인줄 알았는데 두부

>>3 애호박 들어간 카레 .. 생각만 해도 우웩;;

맛동산 탕수육...

아직도 생각난다. 초딩때 나왔던 전분 가득한 소고기 덮밥🤮

코다리는 좋아하는데 급식 코다리는 이상하게 맛이 없음 단맛이 이상한 종류의 단맛이야......

>>6 카레엔 고기, 감자, 양파 끝!!!!!!!! 인데 후... 애호박을 왜 넣냐고

우유맛 나는 멸치 볶음밥

탕수육인줄 알고 냠냠굿 할 생각에 허겁지겁 먹다가 소독약 냄새 오지는 느타리 버섯인 걸 깨달고 뱉음... 떡갈비 나온다 해서 ㅈㄴ 뛰어갔는데 어디 소금에 저린 푸슬푸슬 스펀지 먹는 느낌이라 포기하고 새송이 간장조림을 먹는데 아 시발 국간장에 빠뜨린 살아숨쉬는 균이었어... 배추김치 냠냠하다가 하얀 무언가가 있길래 김치소인가? 했더만 죽은 애벌레... 당근과 파를 넣은 달걀찜에서 철수세미 구불구불 나왔어... 부대찌개라 해서 신났는데 햄 건져 먹다가 비닐조각 나와서 다 버렸어... 시이발 이게 학비 700 넘는 고등학교 급식이냐

감자탕인줄 알고 맛있게 뼈까지 발라먹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개고기탕이었던것 내가 들고 먹었던 뼈는 과연 어느 부위였을까?

버섯탕수ㅜㅜ 고기를달라고고기를

치킨인줄 알았더니 튀긴 문어다리, 혹은 생선가스...... ............밥 좀 많이 줘요... 주걱 얇게 펴놓고 주는 것 같애...

>>13 어..?????

>>13 헐..개고기가 급식으로 나와??? ㅁㅊ

여기 선 넘는 급식 왤케 많냐;;;;;;;;;;;

채식의 날 양도 더럽게 조금인데 먹을 것도 없음

김치낙지죽 비주얼이 마치 음식물 쓰레기라서 전교생의 대충 85%정도가 안먹은...

>>20 비린네 오지게 났겠네

그.. 토마토 소스? 에다가 월계수잎 넣고 닭날개 넣은 거..... 자주 나와서 더 싫어;

초딩때 추어탕 나온 거... 생선 뼈 둥둥 떠다니는데 좀 그랬음

만두소로 다진 토마토 다진 부추 당면 꿀 시나몬이 들어가는 미친 괴식.. 한 입 먹고 토할 뻔함

배춧국에서 애벌레 나오고.. 아니 닭볶음탕에 누가 생강을 감자크기만치 잘라넣어..

인절미 크루아상

분홍 밥

부대찌개... 부대찌개 킬러인 내 친구도 거름

>> 14 버섯탕수육 개씹 인정!! 옛날 도시락 비빔밥이라고 분홍햄, 볶은 김치, 멸치, 계란후라이 비벼먹는거

꽃게탕 급식으로 나오면 하루종일 교실, 교복, 손가락에서 꽃게 비린내 오지게 남ㅋㅋ

파인애플 카레... 일반 카레보다 이게 더 많이 나왔는데 진짜 싫었음

마라탕.. 마라탕이 아니라 순두부찌개 맛 이였음

계란물이 잘 안섞인 계란찜인줄 알았는데 눈에 보이는 흰자가 먹어보니 전부 소금 +) 냄새, 겉모습 완벽한 미역국이나 먹어보니 탄맛말고 아무것도 안느껴짐 +) 반찬, 국, 밥에서 급식에 나오지 않은적이 거이 없는 모기, 머라카락, 날파리, 초파리 등등?

>>33 우리도 탄맛 오지게 나는 미역국 나온 적 있는데

구더기 떠다니던 배추된장국 그 후로 급식 안 먹는 애들 확 늘어남

민트초코 국수. 투표로 정한거임

>>36 장난으로 투표했나ㅋㅋㅋ 어우 여기 급식들 장난 아니다;

김밥 볶음밥…… 뜨거운 단무지 먹어봤어? 상상만 했을땐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진짜 먹고 토할뻔함

담배맛 나는 하이라이스... ㄹㅇ 그 특유의 맛이란...

>>38 아 이거ㅋㅋㅋ 먹을만하긴... 했는데 단무지가 거슬림ㄹㅇ

팥을 토핑으로 바른 피자..쉬발

착립 한입 메어물었는데 비린내나서 토할뻔함

면이 다 불어터진 스파게티(젓가락으로 집으니 끊어져서 숟가락으로 떠먹음) 엄청 짠 크림 스프 청국장 차가운 흰밥 깍두기 (급식표엔 피클이었음) 총평 : 양식이야 한식이야 하나만 해. 뭐하자는거야?

지금 생각하면 가장 안좋은 학교급식이 그당시 급식 남기면 선생이 남은 음식 다 섞어서 먹게함. 버리지도못하고 꾸역꾸역 먹음 ㅅㅂ 이거 아동학대 아니냐 국물에 남은 반찬+밥 다 섞게 해서 완전히 음쓰를 먹게함....선생 취지엔 음식 안남기게 하려는건 알지만 ...지금 생각하면 진짜 화난다

임연수유자청구이.... 달짝찌근한 소스에 버무려져 있는 생선구이.... 가시 존나 많음.... 초코버섯튀김..... 튀김옷으로 쌓여있는 버섯 속에 초코 들어가있음... 따뜻함.... 생선까스..... 돈가스랑 존나 똑같이 생김... 하나도 안어울리는 마요네즈 소스... 생선 식감이 푸슬푸슬하게 흩어져서 베어물면 후두둑 떨어짐.... 퍽퍽함... 버섯탕수육.... 튀김옷은 소스에 절여져서 쫀쫀하고 맛있는데 버섯이 시발 존나 질김... 죽어도 안끊어짐..... 개큰데 한입 먹으면 어떻게든 입 안으로 욱여넣어야함... 조개미역국.... 노란색으로 익은 조그만 조개가 둥둥 떠다님... 비린내 존나 남... 가끔 조개 부서져서 흩어져 있음..

비오는 날에 나오는 해산물 국.... 물비린내 + 비린내 와...우웕

유자 고등어 구이...와 초5때 나온거라 엄청 됐는데도 이게 제일 최악이었음...하필 초등학교땐 다 먹으라 그래서 억지로 먹으려다 결국 그냥 남겼다가 혼남... 진짜 하나도 안 어울리고 토할 것 같은 맛이었음 안 그래도 생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최악...나 말고 딴 애들도 그거 최악으로 뽑았었음

미더덕

핑크색 밥 핑크색 생선까스 소스 핑크색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