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미치겠다....

얘들아... 내 인생 좆됐어... 아니 이걸 좆됐다 해야 하나 복에 겨웠다 해야 하나

진짜 미치겠다... 설레서 연애 플리 엄청 듣고 있어... 수학 잘하고 영재고 다니는 순수한 쑥맥 동갑 너드남, 내가 챙겨주고 싶고.내가 좋아하는 애야..(걔도 나 좋아하는 거 같지만 내가 걜 더 좋아하는 거 같아..갑자기 훅치는..? 그런 설레는 말 종종 해줘. 연애 경험 하나도 없고 내가 리드해야 하는...? 그런 애야.. 약간 순정남 st..?) 능글 맞고 설레는 말 자주해주고 연애 경험도 어느 정도 있어. 인싸야 한 눈에 봐도 나 좋아하는게 느껴져.. 나보다 연상이고 경영대 다녀. 키도 크고 아이돌 같은 스타일...? 같아. 어딘가 모르게 여우 같아... 나쁜 의미가 아니라 좋은 의미로!! (나 엄청 좋아해주고 이쁘다 귀엽다는 말 자주해줘. 인싸여도 나 부담 안주려고 해줌.. 어딘가 날라리남 st..?)

난 두번째가 더 좋지만 뭔가 후자가 더 서브남주st임

첫 번째 남자는 나랑 동갑. 근데 약간 연하 같은 모먼트가 있고 뭣보다도 너무 귀여워.... ㅠㅠㅠ 키는 170 중반이고 서울대 준비 중... 얘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야 순정남 같달까.. 약간 부끄러워하는 게 눈에 보임... 너드남의 정석?

두 번째 남자는 나보다 3살 연상. 리드 개잘하고 귀엽고 잘생김... 키는 170 후반이고 너드남이 스카이라면 서성한 라인 경영 다님 나 좋아함. 대놓고 티내고 능글 맞아.... ㄹㅇ 나 수능 끝나면 놀러가자 그러고 계속 그럼

와.... 이게 뭔일이냐 내 인생에 갓생남 둘이 들어온 거임? 미친 거 아닌가

>>9 좋아하게 된 이유랑 두 갓생남이 레주를 좋아한다는걸 언제 깨달았는지 풀어줄 수 있어?

음... 나는 잏단 고3 레주임... 올해 수능봄

>>10 일단 첫 번째 남부터 풀겠음... 우선 너드남은 내가 좋아하는 애임. 착하고 귀엽고 목소리 중저음이고.....ㅠㅠㅠㅠㅠ 내가 얘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나한테 안 떠난다고 옆에 있어주겠다고 아주 다정하게 말해줌 내가 떠나는 걸 진짜 무서워하는데 안떠나준다고 그래서 좋아하게 됐어. 너드남이 날 좋아하는 건 약간 썸..? 달달하고 설레는 풋풋한 맛이 있음

>>11 미안한데 공부해라…

두 번째 남은 그냥 처음부터 직진.... 원래 그런 거 가벼워서 싫어하는데 존나 설렘 귀엽다 이쁘다 이런 말 계속해주고 나 좋아한다고 광고를 냄. (좋아하는 여자가 좋다고 하는데 싫어하는 남자가 어딨어? ) 이런 말을 하심..... 약간 리트리버? 같음...

>>13 ㅋㅋㅋㅋㅋㅋ..... 공부 열심히 할게...

공부 응원해주고 연락도 하고 그럼... 아니 왜 나같은 걸 좋아하지... 미친건가

우선 나는 수능까지 볼 수도 있어서 수능 전에 연애할 생각은 1도 없어 둘 다 부담 안주는 선에서 연락하고 그래 두 번째 남은 나 수능보고 성인 될 때 까지 기다려준다고 그랬고

저울질 안되는거 알지..? 고른단 표현도 좀 그런데 둘 다 괜찮다 해서 마음 왔다 갔다 하는 상태로 두명이랑 연락 이어가는 것도 난 예의 아니라고 생각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진짜 싫을 듯하다. 딱 한명한테만 올인하거나 해야지 둘 다 괜찮다고 얘가 나을까 쟤가 나을까 하는건 진짜 아니야.

>>18 응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한 명은 정리하려고 해. 그래서 정리하려고 근데 둘 다 좋은데... 나도 양다리 이런 거는 진짜 싫어해서 저울질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다... 나도 한 명에만 올인하고 싶고 뭣보다... 둘 다 신경 쓸 여력은 더더욱 없어...

>>19 근데 둘 다 좋은데라니.. 한명은 진짜 정리하자. 애초에 그렇게 갈팡 질팡 하는 것부터 잘못된 감정이라고 생각해. 둘 다 좋은게 말이 되나.

난 너드남을 좋아하는데 그 오빠가 자꾸 신경쓰이게 해... 이걸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난 너드남만 좋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오빠가 들어왔어...

>>20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둘 다 좋은 사람이라서 그런가... 나도 너무 미안하고 그렇다... 둘한테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너드남은 예전부터 좋아했고 오빠는 알고 지낸지 얼마 안됐어. 나도 이게 잘못됐다는 걸 알고... 되게 염치 없고 이해 안되겠지만 나도 되게 당황스럽다.... ㅠㅠㅠㅠ 이분법 할 수 있었다면....

부럽당 성공해라 누가되었든

>>24 고맙다... ㅠㅠㅠㅠ 레더도 좋은 인연 생기길

ㅁㅊ 인소네 개부럽다... 수능끝나고 예쁜 사랑해

근데 레주가 19이고 3살연상이면.....

>>27 좀 글치 22이면 19살은 애기로 보임 22살이 19살 좋아하면 좀 미친놈아닐까 22살이면 한창 대학다니면서 썸탈텐데..코로나라 좀 다른가

>>28 그니까 20살도 아니고...? 코로나라고 해도 그렇지ㅠ

>>26 인소아냐... ㅋㅋㅋ큐ㅠㅠㅠ 너도 좋은 사람 나타나길...!!!

22 맞아... 나도 좀 혼란스럽다.... ㅠㅠㅠㅠ이게 뭔일인지...

아 ㅅㅂ.... ㅠㅜㅜㅜ 진짜 미치겠네

오늘 너드남이랑 연락하면서 걔가 말해준 게 있어. 요즘 걔가 악몽을 자주 꾼대

그래서 무슨 악몽이냐고 물어보니까 밤에 학교에 갇혀서 나오지 못하는 꿈이래. 그래서 내가 너 악몽 자주 꾸는 거 같아서 걱정된다고 그랬지.

너 악몽꾸면 전화나 연락하라고 그랬지.. 내가 그 말 하면서 너 힘든데 말 못 하고 그러잖아 그랬음.. 근데 걔가 존나 단호하게 아니야 진짜 괜찮다고 했어...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선 그어놓고선 아 얘가 나 안 좋아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놓고 나랑 연락하는 거 좋다. 나도 좋다고 그러네... 😕 아 진짜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함.... 😫😫 시방 날 좋은 친구로 생각하는 거야 아님 날 진짜 좋아하는 거야... 아리까리해..

>>10 오늘은 이거 좀 더 상세하게 풀어보고 어떻게 알게 됐는지 그런 거 좀 풀어보려고 해

일단 첫 번째부터 풀게 그 너드남 전부터 좋아했어. 장문의 톡도 많이 써주고... 내가 더 많이 보내긴 했지만..!! 내가 전에 전남친이랑 부수적인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어. 걔는 성적 때문에 많이 불안해하고... 커뮤니티로 알게 됐어. 우울한 거 들어주고 그... 눈치챈 레더들도 있겠지만 예전에 올라온 스레 하나 있어. 그 스레의 걔가 걔야..!!

오픈 채팅에서 알게 된 사람이라서 나도 진짜 처음에는 별 감정 없었어. 그냥 착한 애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걔랑 연락할수록 내 얘기도 되게 잘 들어주고 너무 다정해서 좋아하게 됐어. 남들 눈에는 금사빠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나는 걔가 전남친이랑 너무 상반된 행동이어서 점점 스며들게 됐어..!!

그 전에도 좀 풀었는데 전남친 놈은 나를 좀 자기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했더라고... 비공계 계정 만들어서 나 뒷담도 많이 하고 원치 않는 스킨쉽도 하려고 하고... (스레딕 규정상 풀진 못하지만 대강 눈치챌 거라고 생각해. 너네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 그거 하자고 계속 졸라대고 그랬어) 진짜 말 한 마디로 쓰레기 그 자체. 자기 목숨이랑 우울증을 남들에게 공격적으로 휘두르는 사람이야

너드남이 걔 얘기 들으면서 진짜 미친 애라고 그러면서 나 토닥토닥해주고 그랬어. 맨날 잘잤냐 밥 챙겨먹어라 파이팅해라 이런 말 많이 해주고.. 나도 해주고 그럼

처음에 나는 걔가 나 좋아하는 줄 알았어. 내가 연애를 딱 한 번 해봤거든... 사실 전남친을 온라인에서 알게 되서 만난 사람이라 나는 온라인 사람한테 감정 갖지 말자라는 규칙을 세웠어. 근데 날이 지날수록 톡도 길게 해주고 문장 하나하나 사이에서 나 생각한다는 게 느껴져서... 많이 좋아했어

나 독서실 가야 해서... 다시 올게!!

두 번째 남 풀려고 왔어. 집 왔거든..ㅎㅎ 오늘 하루도 별 소득은 없는 하루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겠습니당.. 요즘 정시 공부 하고 있어

두 번째 남은 너네도 아다시피 나보다 나이가 많아. 그 오빠는 알게 된지 얼마 안됐어. 너드남은 올 겨울부터 알았다면 이 오빠는 이번 여름? 이번 달에 알게 됐어

그 오빠는 그냥 개인적으로 알게 됐어. 그냥 친구로 알게 됐고 그냥 처음에도 나 좋아한다 그런 말 많이 해서 능글 맞고 좋아한다는 말 자주하는 사람인 줄 알았어

BandPhoto_2021_07_13_15_37_56.jpg그 오빠가 했던 말이야..!! 이런 말 자주해줌 ㅋㅋㅋㅋ 톡 몇 개 더 가져올 수 있으면 간간히 가지고 올게

20210713_223727.jpg난 그 오빠가 이런 말 자주하는 사람인 줄 알아서 나도 그냥 그래그래하고 받아쳐주는데 자긴 나 좋아하는 거는 장난 아니라고 그럼

나 수능끝나면 같이 홍대 가서 초밥 먹자 자기네 대학 놀러와라 이런 말도 자주하고 므ㅓ뭐하자는 말 많이 해줘 ㅋㅋㅋㅋ

좀만 기다려줘... 그 오빠랑 연락 중이라..

있잖아.. 그 오빠랑 연락 중인데 나 밥 안 먹었다고 했는데 그 오빠가 수험생이 잘 챙겨먹고 다니라면서 전복죽 기프티콘 줬어...

한 30분만 기다려줄 수 있을까...

아.. 스레주 귀여워.. ㅠㅜㅠ

>>56 >>57 기다려줘서 고마워!!! 내가 뭐가 귀여워..ㅋㅋㅋ큐ㅠㅠ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1626229067408.jpg1626229067408.jpg그 오빠가 나한테 밥 챙겨먹으라고 어제 톡한 거야. 밥 잘챙겨먹으라고 전복죽 기프티콘 보내주고 그랬어... 많이 당황스럽고 고맙고 그렇다..

와. 밥사주는 사람 착한사람.

28에서도 그랬듯이 진짜 개인적으로 성인미자는 아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경영대에 인싸면 주변에 여자도 많이 있을 텐데 왜 꼭 고등학생이랑? 잘해주는 건 좋아보이지만 그 남자가 어떤 생각을 할지 모르지... 그래도 성인될 때까지 기다려준다는 건 다행이네. 진짜 이럴 땐 스레주가 마음 다 잡아야 해. 예전부터 좋아하던 너드남인지, 아니면 갑자기 들어온 오빠인지. 나는 여기까지만 하고 스레주 응원할게ㅠㅠㅠㅠㅠ

>>60 먹을 거 주면 다 착한 사람이냐고 ㅋㅋㅋㅋㅋ 누가 밥 사준다고 해서 아무나 따라가지마 레더...

>>61 응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레더가 뭘 말하는지는 나도 알 거 같아. 성인미자는 나도 너무 싫어하고 아닌 거 알아. 그 오빠가 나 성인 될 때까지 기다려주기로 했고 나도 수능 보고 성인되기 전까지 연애할 생각1도 없어. 그렇게 진심을 다해 말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그리고 이런 일 많이 그렇고 내가 잘하는 건 아닌 거 나도 알아. 한 명은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계속 물어봤어. 이 얘기 너무 고민이라고. 둘 다 너무 좋은 사람들이고 나한테 잘해준다는 얘기도 했어

너드남이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 너무 헷갈린다고 아는 남동생한테 물어봤거든 (좋아하는 여자애 있고 내 주변 남사친들 중에서는 제일 연애 경험이 많은 애임) 너드남이 나한테는 관심이 있는데 잘 안되면 직진하기보다는 자기 혼자 마음 접을 애인 거 같다는 말을 함

둘이서 너드남의 마음을 확인해보고 싶어서 살짝 떠보기로 함... 오늘 밥을 안 먹었는데 아는 오빠가 나한테 밥 잘 챙겨먹으라고 죽 기프티콘을 보내줬다. 난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이런 행동 신경쓰인다고 그랬지

>>63 스레주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됐어. 진짜 스레주만 바라보면서 행복하게 연애할 사람 붙잡아서 오래 가면 좋겠다ㅠㅠㅠㅠㅠ 어차피 수능 끝나고나 성인 되고 연애할 테니까 그때까지 더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지금 당장 정하는 건 너무 급하니까 딱 친한 사이에서 쭉 겨울까지 지내봐. 그때도 똑같이 고민스러우면 그땐 마음 굳게 먹고 스레주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해.

와 너드남 너무 나다... 진짜 상대방한테 누군가 있으면 포기부터 하는 스타일이라...

>>67 응응 알겠어!!😙😙 레더 너무너무 고맙고 고마워 ㅎㅎ 나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럽고 그래... 수능 최저도 맞추고 그래야 해서 공부 열심히 할게!!😤😤 나도 당분간은 너드남이랑 대학생 오빠랑 친하게 지내보려고 너도 좋은 인연 생겼으면 좋겠다!! 고마워💚💚

기다려준다지만 나는 22살이 19살 이성으로 본건만으로 탈락아닌가싶음..내가 22살때 대학생활하고 포차가고 또래 만나기 바빳고 19살보면 드는생각은 애기네 애기 나도 고딩되고싶다아아 이런거였음 아무리 잘생기고 그래도 고딩이라하면 맘이 안가더라고 19에서 20된다고 뭔가 띡 바뀌는것도 아니고 이미 미자인 상대에게 맘준게 나는 이해가 안가긴한데 선택은 레주가 하는거니까

>>68 응응...그래서 많이 고민이야.. 너드남이 악몽 자주 꾸거든 그래서 악몽 꾸거나 그러면 나한테 꼭 전화하거나 연락하라고 그러는데 아주 가끔 연락 온다...

>>70 나도 그런 게 걸려서 좀 물어보긴 했거든... 왜 나 좋아하냐고 주변에 공부 잘하고 이쁘고 성격 좋은 언니들 많을 텐데 왜 굳이 날..? 이런 생각이 드는데 내가 말도 되게 이쁘게 하고 착하고 다정해서 좋다고 그러더라고..🤔일단 좀 더 기다려보긴 하는데 너무 직진하고 티내서...

자기가 부담스러우면 부담스럽다고 말하라는데 아직까진 말한 적 없어... 크게 선넘은 적은 없어서..

왜 나한테 호감가진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계속 얘기해보고 판단해보려고 그 오빠 대학가서 여자도 많이 만나고 친구도 많고 그러는데... 음 나도 되게 의문이다..

일단 이 두 친구를 계속 만나려면 꼭 인서울을 해야 해서... 수시는 다 서울로 쓰고 잘못하면 수능까지도 갈 수도 있어서 수능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

나 공부 좀 하고 이따 저녁에 더 풀게!!

>>72 지금은 살짝 거리둬 어차피 사귀더라도 20살 이후라며 꼬시는건 누구나 사탕발림하고 속내감추고 하는거라 어떨진 모르지

>>77 응응 그러는 게 좋겠다.. 너무 답답하다... 너드남도 그렇고 그 오빠도 살짝 부담스러워서

>>78 연애하는건 나중이니까 지금은 생각하지마ㅋㅋㅋ그때가서 너가 좋아하는 사람 생길수도 있고 저둘이 안좋아할수도 있지 너무 깊게 고민말어

진짜 너드남 속마음 하나도 몰겠고... 난 왤케 바보 같을까...

친구들한테 조언 많이 받고 그랬어 너드남은 그냥 친구처럼 지내면서 관심 있다는 티 계속 내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했어. 대학생 오빠는 잘 모르겠고...

오늘 마저 풀려고 했는데 내가 늦잠자고 그래서 못 풀었네 이야기 마저 풀게

일단 그 대학생 오빠 얘기부터 할게. 그 오빠한테 물어봤거든 날 알게 된 게 오래된 것도 아닌데 호감을 가지게 된 이유가 뭐냐 그리고 나는 이미 좋아하는 애 있는데 상관 없냐고 이것저것 물었거든

20210716_030849.jpg그래서 그 오빠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어 자기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처음에는 좀 장난이었는데 너랑 알게 되면서 마음 이쁘고 그래서 너가 좋아졌고 더 알아가고 싶다고 그랬어. 그러면서 했던 말들 중 일부를 가져왔어. 나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그랬고

그리고 너드남 얘기도 하려고 왔어 내가 오늘 이렇게 늦게 온 이유는 자다가 악몽을 심하게 꿨거든.. 가위에 눌려서 너무 놀랐어 내가 중학생 때 악몽을 자주 꿨거든.. 가위도 자주 눌리고 그래서 학교가서 자기도 하고 일부러 밤새기도 하고 그랬어

고등학교 오면서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개인 사정으로 이사감.) 지금까지 악몽 안꾸고 가위도 안눌리고 그랬거든 근데 오늘 오랜만에 악몽을 꿔서 엄청 놀랐어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나오더라.. 내가 너무 무서워서 무작정 너드남한테 연락했어 나 너무 무서워서 눈물나온다고...

1626373616192.jpg1626373616192.jpg1626373616192.jpg걔가 일찍 자는 줄 알아서 톡 안볼 줄 알았는데 톡 봤어... 자기 숙제 중이었다면서 아직 안자고 있었다고 하더라. 숙제 얼마나 했는지.. 내가 방해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미안하다고 그랬는데 자기 숙제 거의 다 끝났고 절대 방해하는 거 아니래.. 근데 몇 시에 잘거냐고 물으니까 새벽 4시에 잘 거라고... 😥😥으이그 내가 못살아 거짓말 하는 거잖아...

별일은 아니고 너드남이 나 악몽 꾼 거 위로해주고 그러고 나서는 연락 안했어.. 걔도 워낙 바쁘기도 하고 나도 학원 가고 학교 가고 할 일이 있어서 좀 많이 돌아다녔거든

그 오빠는 좀... 내가 고3이고 학원 다니는데 연락에 답해달라고 좀 그러더라고... 모르겠어 많이 머리 아프다

친구들이랑도 트러블 있고 공부도 내 생각대로 안돼서 더 그런가봐

너무 오랜만이다 나 여기에 후기? 같은 거 쓰러 왔어

일단 이거 하나부터 던져주고 갈게 나 그 오빠랑 연락 계속하고 그리고 그 오빠랑 사귈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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