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
2.도서관에서 만난 언니 (70)
3.애초에 만나지 않았다면 (2)
4.헤짝레 (6)
5.나 같은 사람 있을까 (3)
6.짜증나 (4)
7.ㅍ (5)
8.경북 퀴어 있어? (15)
9.윽 (2)
10.. (1)
11.아씨발 무슨 이런 꿈을... (2)
12.얼굴 못 알아봄 (3)
13.짝녀랑 쌍방일 수도 있었을까 (5)
14.좋아하는건지 한참을 고민했는데 (2)
15.좋아하는 사람이랑 한동안 못보는데 (4)
16.그런 말 있잖아.. (20)
17.짝녀 앞에서 방구뀜 (5)
18.Istp들아 궁금한게 있는데 (16)
19.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왜 다 (9)
20.노래 들을때 마다 심장이 쿵 해 (3)
1
이름없음
2021/07/15 13:59:10
ID : yLfcE4GoMi0
6
1달동안 깊게 사랑에 빠졌어,,,지금은 안만나고있으!,,진짜 핵설레는데.. 썰풀어줄까?
++) 22년도 추가
언니랑은 결국 인연이 아니였나봐ㅎㅎ..3년째 못만나는중..ㅎ
언니 잘지내? 언니도 한국 어디에선가 멋있는 회계사가 되어있겠지?한번만이라도 우연히 길거리에서 봤으면 좋겠어. 그럼 바로 달려가서 언니 이름을 부를텐데. 세셍에서 제일 슬픈 일이 추억을 만들어준 사람이 추억이 되는건데 이게 내가 해당될줄 몰랐네:) 어디선가 행복하길!!
++22년도 4월 추가
왜 아직도 안잊히는지..보고싶다
2
이름없음
2021/07/15 13:59:51
ID : WnU0mnzO3B9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1/07/15 14:02:16
ID : i08jcrfak66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1/07/15 14:09:03
ID : yLfcE4GoMi0
0
난 그때 고1이였고, 2학기 기말고사(12월쯤) 이었어..! 도서관 자리가 선예약제였거든? 근데 내 자리에 누가 앉아있는거야... ㅠㅠ 어떤 언니였어. 당연히 처음엔 "뭐야?;; "이러고 말았어. 도서관에서 목소리 키우기 싫어서 내가 다른곳 가서 앉았거든? 근데 그 언니가 자꾸 신경쓰이는거야. 왜냐? 뒷모습이 너무 섹시했거든... 고동색 자켓에다가 머리는 똥머리인데 잔머리 흘러내리고 있는게..좀 묘했어.. 섹시한 고양이같았어..걍.. 공부 열심히 하시는 모습도 멋있고... 언니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길래, 시험 기간 내내 그 도서관에 갔어. 매일. 그 언니 보려고 온갖 짓을 다했어.
5
이름없음
2021/07/15 14:10:42
ID : yLfcE4GoMi0
0
난 어느새 그 언니한테 푹빠졌고, 1주일동안을 쭉 관찰했어.. 일부러 언니 나가실때 맞춰서 같이 나가고 들어올때 같이 들어오고 , 진짜 맨~처음 1초 대화는 도서관 출입문에서 같이 들어오는데 그 언니가 잡아줘서 "헉 감사합니다! " 하고 만거였어... 내가 봤을때 그언니도 이제 날 아실정도가 된것같았어. (일부로 눈에 띠게 행동했거든 ㅋㅋ)
6
이름없음
2021/07/15 14:13:16
ID : yLfcE4GoMi0
0
대망의 시험 기말 마지막날, 그 언니랑 얘기할 기회가 잡혔어. 그 언니가 11시에 항상 도서관에서 나가셨는데, 10시에 나가시길래 그냥 무의식적으로 나도 같이 나갔거든? 근데 가방싸고 화장실로 가더라?? 나도 일부러 화장실에서 손씻느척하면서 언니를 기다렸어. 마침내 거울앞에 단둘이서 있었어. 내가 용기내서 "오늘은 일찍가시나봐요?" 했더니 언니가 "아ㅋㅋㅋㅋ네 오늘은 볼일이 있어서요, 그 쪽은요? 안가세요??" 이러면서 첫대화를 이어갔어! 진짜 너무 말을 이쁘게하는거야..!! 그 언니도 내가 유독 눈에 띄었대! (당연하지 그지랄을햇는데)
7
이름없음
2021/07/15 14:16:30
ID : yLfcE4GoMi0
0
그 첫대화에서 얻은건 3가지였어.
1. 나보다 10살 연상
2. 회계사 준비
3. 나를 대학생으로 알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 대화를 기점으로 엄청나게 친해졌어.
그담날엔 그언니가 먼저 나한테 쪼르륵 와서 "안녕하세요!! ㅎㅎㅎ뭐해요?? " 이러고, 나한테 엄청 관심이 많은거야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더라 ㅠㅠ 글고 집갈땐 자리도 먼 나한테 와서 저 갈게요! 내일봐요!! 이러면서 도서관친구사이(?)가 됐어 ㅎㅎ
8
이름없음
2021/07/15 14:28:32
ID : yLfcE4GoMi0
0
아 잠만 쓰다보니 엄청 길어질거같은데... 반응 좋으면 그냥 쭉 쓰고 안좋으면 여기서 멈출게 ! ㅠㅠㅠㅠㅠㅠㅠ
9
이름없음
2021/07/15 14:31:56
ID : qqrxRvh88ly
0
계속 풀어줘ㅠㅠ 너무 설레는데
10
이름없음
2021/07/15 14:41:47
ID : yLfcE4GoMi0
0
그 이후로 스킨십이 엄청 많아지더라..? 먼저 손 깍지 끼고, 내 귀도 막 만지작 거리고, 나보고 이쁘다, 너무 귀엽다, 귀여워서 미칠것같다 . 그러고... 안기도 엄청 안음...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내가 설렛던 일화 3~4개만 말할게 . 이제 나를 은이라고 칭하고 그 언니를 현이 라고 칭할게!!!
1. 내가 어쩌다보니 언니 이름을 먼저 알게된거야. 그래서 음~~ 현이언니구나~ 라고했더니 "아 뭐에요!! 왜 내 이름 먼저알아버렸어!ㅠㅠ 나두 알려줘요!! 본인 이름ㅇ모에요 ?궁금해 ㅠㅠㅠ" 이러고 쫄르는거야 알려다라구.. 넘 귀여운거야.. 어뜨케 안알랴주겟어? 그래서 내가 알랴줫지. 은이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메모장을 꺼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음 메모해둬야지 ...귀여운..은이.... 됐다! " 이러는데 진짜 심장 부셔질번햇어 본인이 더 귀여운데
11
이름없음
2021/07/15 14:47:06
ID : yLfcE4GoMi0
0
2. 두번째는 내가 일부러 도서관 끝날때쯤에 먼저 나와서 언니를 기다렸거든? (같이 집가려고 작정하고 나옴) 그래서 내가 "아 오늘 너무 피곤했어요! " 이랬더니 "그러게요.. 너무 피곤하다... "이러면서 나한테 안김 ㄷㄷ .. 내가: "괜찮아요? 내가 집까지 바래다 줄까? ㅋㅋ(장난으로)" 말했더니 언니가: "ㅋㅋ집이 어딘지 알구 바래다준다는거야~~? ㅋㅋ" , "그냥 우리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갈래요?" 이러면서 내 손을 스르륵 은근슬쩍 잡는거야... 너무 천천히 잡아서 더 묘하고 설렜어.. 그래서그 손 깍지 낀 채로 같이 버스정류장가면서 팔짱도 끼고 내 손을 만지작 만지작... 혼잣말로 "손 너무 귀여워ㅠㅠㅠ" 이러셧어.. ㅠㅠㅠㅠ 그리고 헤어질땐 양손을 깍지 끼더니 언니가 "우리 내일도 보죠?" 이러시길래 내가 "당연한걸요" 이랭씀...
그 언니는 날 동생처럼 귀여운 마음에 하는것 같은데.. 뼈레즈 입장에선 존나 설렛따규..
12
이름없음
2021/07/15 14:47:56
ID : yLfcE4GoMi0
0
3,4 번은 보는 사람 더있으면 풀게!!ㅠㅠ
13
이름없음
2021/07/15 14:49:57
ID : yLfcE4GoMi0
0
아 근데 본인보다 10살 어린걸 알면서도 존댓말 쓰는게 너무 설레지 않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
이름없음
2021/07/15 14:50:29
ID : f84INy2LfdR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1/07/15 15:08:24
ID : 6qrwINyY2li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1/07/15 15:09:34
ID : U7wNBs4E8mL
0
ㅂㄱㅇㅇ
17
이름없음
2021/07/15 15:29:56
ID : i08jcrfak66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21/07/15 15:33:38
ID : yLfcE4GoMi0
0
3. 세번째는 ..!! 점심시간?쯤 이었는데.. 왠지 언니랑 같이 밥먹어보고싶어서.. 이번에도 내가 먼저 대기타고있었거든 밖에서 ㅇㅇ
역시 항상 나오던 시간에 언니가 밥먹으려고 나오신거야 ㅇㅇ 그래서
나: 밥먹으러가요? 저도 배고네요 ㅠㅠ
현이언니: 네! 저 배랑등이랑 인사하고있어요 ㅋㅋㅋ ..!!
나: ㅋㅋㅋㅋ뭐럌ㅋㅋㅋ ㅋㅋ 뭐먹을건데요??
현이언니: 고민좀해보고요 그쪽은?
나: 저도 아직 ㅁ...ㅋㅋㅋㅋ
현이언니: (아무말없이 날 지그시 쳐다본다)
나: 왜그러세요?ㅋㅋㅋㅋ
현이언니: 음... 지금 저한테 할말없어요..?ㅋㅋㅋ
나: 예?ㅋㅋㅋ뭘까?ㅋㅋㅋ(이때 속으로 삘이 와서 아싸!!!뿌씨빠씨뿌씨빠씨!!이러고있엇음)
현이언니: 저 되게 꼬시기 쉬운여자에요..ㅎㅎ
나: ㅋㅋㅋㅋㅋㅋㅋㅋ예ㅋㅋㅋㅋㅋㅋ???
현이언니: 나랑 ....같이 밥먹지 않을래요? 쫌 그러면 안먹어도 돼요! ㅎㅎ..
나: 아뇨아뇨!!같이먹어요!~~ 좋아요!!(맘속에선 이미 데이트 메뉴 고르는중)
현이언니: 앟ㅎㅎ너무 좋다..!! 가요!! (내 손을잡는다)
그러고 이날 좀 뻔해 보이기 싫어서 뭐 목고싶냐는 말에
순댓국ㅁ ㅓㄱ고싶다해서 같이 순댓국집감 ㅋㅋㅋㅋㅋㅋ언니도 개좋아함ㅋㅋㅋㅋㅋ난 순두부 찌개 시켜먹음ㅋㅋㅋ언닌 비지찌개ㅋㅋㅋㅋㅋㅋ 여튼... 밥먹고 2시간동안 데이트동안 도서관 근처 데이트도 함 .손잡으면서 ㅎㅎ여기서 다시 다시 말하지만 나랑 언니랑 서로 안지 2주밖에 안됨 .생판 남이었따가 ㅋㅋㅋㅋ
19
이름없음
2021/07/15 15:37:42
ID : i08jcrfak66
0
꼬시기 쉬운 여자래 꺄ㅑㅑㅑㅑ
20
이름없음
2021/07/15 15:40:42
ID : yLfcE4GoMi0
0
이거 진짜 쌩판 초면에서 친해진건데 넘 ㅜ설레ㅠㅠㅠ
4번썰은 더 반응있으면 풀게!!
21
이름없음
2021/07/15 15:42:03
ID : i08jcrfak66
0
그냥 계속 풀어죠
22
이름없음
2021/07/15 15:42:26
ID : i08jcrfak66
0
근데 왜 지금은 안만나? 코로나때문에 못만나는건가
23
이름없음
2021/07/15 15:43:53
ID : o3RxCjeK6rx
0
이 녀석.. 밀당 좀 하는걸?
24
이름없음
2021/07/15 15:48:49
ID : yLfcE4GoMi0
0
4. 한번은 친구랑 같이 이 언니 소개해주고싶어서 ㅇㅇ (너무 이쁘기 때문ㅇ ㅔ ㅎ ) 같이 갔었거든? 근데 그 언니가 날 보더니 "어!! 은이다!! "하면서 나를 보자마자 안음 ㅇㅇ
근데 내 옆에 어떤 사람이 있으니까 당황하면서 "아 친구랑 같이 왓어요??"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네 ㅎㅎㅎ 오늘은 친구랑 같이 공부하기로해서..ㅎㅎ
그러더니 둘이 인사하더라? 근데 갑자기 언니가 나를ㄹ 자기쪽으로 당기고 나한테 백허그 하더니
"은이 내껀데..탐내지 마세요! ㅎㅋㅎㅋㅋㅋ"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근데 내 친구는 이 모든 정황이라 해야하나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들, 내가 좋아하고 있는상황 다 알고있는 상태)을 알기때문ㅇ ㅔ 당황하지 않고 "예 가지세요 "ㅇㅈㄹ함ㅋㅋ ㅋㅋㅋㅋㅋㅋㅋ여튼
언니가 "은이 너무 귀엽지않아요?ㅠㅠ 진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싶어요ㅠㅠ" 이러더라...진짜 친구말론 날 너무 좋아하는것같다고 그러더라고 ㅋㅋㅋㅋㅋ
25
이름없음
2021/07/15 15:54:17
ID : yLfcE4GoMi0
0
한 두세개 썰 더 있는데.. 곧 막바지로 향해간다 (이 모든 상황이 한달안에 일어난일이라...좀 짧음ㅋㅋ)
5-1 . 5번째는 2파트로 나눠서 할게.
언니가 너무 아파보이는거야... 막 기침도 하고 (19년도였음 코로나 터지기 바로 직전, 그냥 감기 ㅇㅇ)
그래서 내가 언니를 위해 따뜻한 커피랑 힘 좀 되라고 쪼꼬랑 에너지바 드렸거든? 근데 너무 좋아하는거보고 넘 ㅜ설레더라
"날 위해 해준거야???헐!!고마워요 흐엉....너무 아팠는데ㅠㅠㅠ" 하면서 꼬옥 껴안는데..진짜 포근했어.... 내가 "아프지마요.." 이랬음 자기 진짜 너무 감동받았다고 울기 직전까지 감 ㅋ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ㅋㅋ 그러고는.... 며칠이 지났는데....
26
이름없음
2021/07/15 15:55:00
ID : KY2nwq6i5Xz
0
예이어ㅓ~~~~ 보고있따구~~~~~ 👀👀👀👀👀👀👀👀
27
이름없음
2021/07/15 15:59:03
ID : i08jcrfak66
0
지났는데???
28
이름없음
2021/07/15 16:00:41
ID : yLfcE4GoMi0
0
5-2) 근데...그 담날부터 언니가 도서관에 안나오는거야... 진짜 너무 무서웠어.. 이제 안나오는건가 싶고.... 왜냐면 듣기로 언니 집이 좀 멀기도했고, 곧 시험이라 집앞으로 옮길수도있다는 소리를 들었거든... 그래서 아...옮긴건가..싶더라..진짜 한 5일을 안나오더라고... 난 매일 같은 자리에서 기다렸어... 그러고 진짜 5일되는 날엔 눈물이 나오더라 너무 보고싶어서.... 진짜 내가 2019년 마지막 12월달~2020년 1월 초반을 이 언니만을 위해서 살았구나...뼈저리게 느꼇을때즘 그 담날에..언니가 나온거야!! 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씨ㅠㅠㅠ 항상 언니가 먼저 나한테 달려왓는데 내가 먼저 달려가서 걍 아무말없이 안겼어 ㅠ"어디갔다가 이제 와요? ㅠㅠ 진짜...너무 보고싶었단 말이에요... 이제 안나오는줄 알았잖아요..진짜..."하면서 욺 ㅇㅇ 눈물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주책이야...여튼
언니가 "헉 , 왜 울어요!! 울지마!! 저 너무 아파서 잠깐 쉰거에요ㅠㅠㅠ"
언니, 도서관 안나올거면 나한테 꼭 말하고 떠나세요.. 나 암말없이 떠나면 진짜 상처받을거야 했더니
언니: " 당연하죠. 내가 은이 두고 어딜떠나요. 전 항상 여기있어요. 그러니까, 걱정마요. 나 보고싶으면 언제든 와요. 기다리고 있을게. 성인되면 나랑 치킨먹으면서 술도 먹기로 했잖아요 ㅎㅎ나 잊지 않을거야! " 이랬음..진짜 너무 설레고...진짜 너무 좋더라..
29
이름없음
2021/07/15 16:03:41
ID : 4IMlyL87alg
0
둘다 댕귀엽네
30
이름없음
2021/07/15 16:05:23
ID : yLfcE4GoMi0
0
나도 귀여워?ㅋㅋㅋㅋㅋㅋ고마웡ㅋㅋㅋㅋㅋㅋ 6번째, 마지막 7번째는 좀 쉬었다가 저녁에 풀게!!!!ㅠㅠㅠㅋㅋ
31
이름없음
2021/07/15 16:06:00
ID : 4IMlyL87alg
0
ㅇㅋ 기다리갔어
32
이름없음
2021/07/15 16:09:22
ID : i08jcrfak66
0
저녁까지 존버
33
이름없음
2021/07/15 16:15:33
ID : 9thcLanzRCl
0
이건 스크랩 안 할 수가 없네..
34
이름없음
2021/07/15 16:28:01
ID : yLfcE4GoMi0
0
이게 마지막 썰의 핵심이야...흑....흑...
35
이름없음
2021/07/15 17:00:10
ID : a7amtvyMi9B
0
이제 연락 안해? ㅠㅠ
36
이름없음
2021/07/15 17:18:25
ID : vDuq444Y7f8
0
연락 끊긴거야? 거의 썸인딩
37
이름없음
2021/07/15 17:24:33
ID : O2nvg6ktump
0
초면에 눈에 띄게 행동한건 어떻게 한거야..??
38
이름없음
2021/07/15 17:48:45
ID : BhAnU6kpO3B
0
엥 완전...이게 평범한 언니동생사이라구....?말도안대....
39
이름없음
2021/07/15 17:50:41
ID : BhAnU6kpO3B
0
예 가시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이름없음
2021/07/15 21:41:34
ID : g7y46jcspgl
0
궁금해죽겄ㅇ ㅓ....
41
이름없음
2021/07/15 22:00:28
ID : ZdyHxwpTRDB
0
언제 오나요.. 밤이 되었습니다 레주는 썰을 풀어주세요
42
이름없음
2021/07/15 22:13:00
ID : 4IMlyL87alg
0
이게 뭐람.. 너무 설레서 기절했나
43
이름없음
2021/07/15 22:31:59
ID : jzgkpRxzV83
0
레주 .. 나 기다리다 목 빠져
44
이름없음
2021/07/15 23:27:45
ID : 9g0liqlyMqr
0
아 얘들아 쓰다가 잠들어버렸우ㅠ 미안ㅋㅋㅋㅋㅋㅋㅋ여튼
6번째 썰풀게
내가 언니한테 표현을 안했었거든? 언니는 막 귀엽다, 이쁘다 등 표현을 햇는데 난 낯부끄러워서 못했어..근데 어느순간부터 해야겠다는 맘이 들어서
언니도 이쁘잖아요, 언니귀여워요ㅠ 좋아해요 이랬음. 그때마다 언니가 "뭐야~// 내 애인에요?" 이러는데..진짜 듁흔 ..글고 어떤날엔 진짜 분위기가 좋았는데(조용하면서 잔잔했음) 내가 "언니 너무 예뻐요 나 언니 좋아하나봐" 이랬더니 막
언니:ㅋㅋ지금 고백하는거에요?
나: 음~생각하기 나름이죠~~싫어요?
언니:흠..
나: 싫나보다ㅋㅋㅋ저 갈게여~
언니:(내 손을 붙잡는다)잠깐만요!!ㅋㅋㅋ생각할 시간을 줘야죠! 갑자기 이러면...
나: 뭘생각해욬ㅋㅋㅋㅋ?
언니:생각할 시간도 안줬으면서......나도 ....은이가 좋아요..!!
나:ㅋㄱㅋ뻥치지마요 언니 좋아하는 남자 있다며!(언니가 자기 뼈테로라고 밝혔었음..남자에 환장한다고.....난 초연한 마음이었음..헤녀우정 우습다..싶기도...)
언니:그래두 난 은이가 좋은데요?
이러더라..난 마음 더 커지기 싫어서 화제전환했는데..진짜 난 레즈인데 뼈
테로장난을 받자니 너무 의미부여되고 나 혼자 초췌해지더라.. 이제 곧 막바지 썰 풀게
45
이름없음
2021/07/15 23:35:59
ID : 9g0liqlyMqr
0
초면에는ㅋㅋ 언니눈에 익숙해져야겠다 싶어서 일부러 언니앞에 자주 지나가고..언니앞에서 물건 떨어트리고, 화장실갈때 따라가고, 문밖에서 서서공부하고ㅇㅇ 걍 이런저런거 다함ㅋㅋㅋㅋ나중ㅈ에 들어보니 내가 오지게 눈에 띄었다고 함ㅋㅋㅋㄱㄲㅋ 이때까지만 해도 서로 이런사이가 될줄 몰랐겠지?
46
이름없음
2021/07/15 23:36:28
ID : ZdyHxwpTRDB
0
고고
47
이름없음
2021/07/15 23:38:36
ID : jzgkpRxzV83
0
아 진짜 뼈테로라뇨.....나 그 초연해지는거 뭔지 알아ㅋㅋㅋㅋ 아,,헤녀우정 하는거..ㅠㅠ
48
이름없음
2021/07/15 23:54:57
ID : 9g0liqlyMqr
0
마지막썰이야 이건 썰이라기 보단 지금은 어떻게 지내게 됐는지..?
솔직히 첫만남에다가 10살차이인데.. 12월 초~1월 중순까지 이렇게 단기간에 친해지기 쉽지 안잖아.. 난 이미 마음이 커질대로 커져있었어.. 이 언니가 뼈테로인거 알면서도.. 여느때나 마찬가지로 점심을 같이 먹었어. 그게 1월 **(중순)일이었어.. 알고보니 언니 생일이래...생일날 나랑 단둘이 있었다는게.. 좋기도하면서 싫더라. 왜냐면 난 이때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 언니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얘기 밖에 안햇거든......
근데 도서관에 돌아오고 보니 긴급공지가 뜬거야? <안내문 코로나로 인하여 도서관을 일찍 닫습니다> 뭐 이런 내용이었어.. 그리고 2주간 닫는다는거야. 근데 언니 회계사 시험이 1월 말에 있어서 , 회계사 1차 시험이 끝나면 언니가 몇주간 쉰다고했거든.. 2차시험 대비를 위해서도 있고 ㅇㅇㅇ 그니까 최악의 경우 3월까지 못보는 상황이 된거야. 그래서 서로 마지막 인사를했어. 잘지내라고. 그리고 내가 꼭 합격하라고 햇어 . "은이도 잘지내요 우리 꼭 만나요 코로나 조심해요!" 이러고 서로 안아주면서 헤어짐 ... 그러고 나는 고2인생이 넘 바빠서 3월이 지나도 도서관을 못갔어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이 열엇다 닫앗다 를 반복해서... 가기도 좀 그랫어.. ㅇㅇ 그래도 코로나 좀 나아질때즘? 6월인가... 언니가 넘 ㅜ보고싶어서 한번 다시 가봤따?
49
이름없음
2021/07/15 23:57:43
ID : jzgkpRxzV83
0
ㅂㄱㅇㅇ
50
이름없음
2021/07/16 00:11:26
ID : 9g0liqlyMqr
0
6월말에 갔는데 , 비 오는 날이었어. 난 우산이 없어서 쫄딱 젖었어..그래도 상관없엇어 언니를 볼 수 있는 마음에 ㅇㅇ.
갔더니, 항상 앉은 자리에 앉아있더라. 언니를 거의 5개월만에 보는 터이라 많이 바뀌었더라고.. 원래 긴머(똥머리)였는데 숏컷으로 자르고... 너무 놀랐어... 그대로 예뻤거든... 쨋든 언니가 잠깐 나올때까지 기다렸는데, 한 2시?였는데 언니가 가방을 싸고 나오더라?? 그래서 내가 쪼르르 달려가서 "언니!!!" 했는데 언니가 "어?!은이??" 하면서 와락 안겨줬어
"너무 오랜만이에요..!! 비오는데.. 왤케 젖었어 ㅠㅠ" 이러고 안아주면서 내 머리를 그윽하게 쳐다보면서 귀 뒤로 넘겨주더라.. 비 닦아주고...
내가 어디가냐고 물었는데, 어딜 급하게 가야한다했나.. 그래서 내가 버정까지 데려준다고 하고 손잡으면서 버정까지 가서, 헤어질때, 내가 : "저, 이번주에는 바빠서 도서관에 더 이상 못오고, 담주부터 쭉 갈수잇어요! " 했더니 언니: "웅, 또 만나요 잘가요!!" 하고 비오는날에..손 잡으면서 헤어졌어.......
응...저게 마지막이었어.. 마지막 대화..... 그 담주 쯤?부터 코로나가 더 터지는 바람에 도서관이 1달동안 닫았어. 1달후에 갔더니, 언니 자리의 짐들 다 사라지고 사물함도 다 비어있더라...
항상 도서관에 있기로 약속했으면서...처음에 난 좀 화나더라.. 근데 생각해보면 도서관이 이렇게 코로나 때문에 자주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고, 언니 집도 멀었기에 도서관 안오는건 한편으로 이해는 되더라. 언니 아마 지금쯤 회계사 시험 합격했을거야 . 자기가 1년 차라했는데 보통 회계시험은 2~3년이 최대라고 했어. 더 이상 도서관 올 일이 없겠지.
언니 잘지내나... 진짜 제일 행복하면서 슬픈 기억이야... 나한텐 진짜 특별한 2019년 12월 ~2020년 1월이었어. ㅎㅎ.. 전화번호는..언니가 나 고3때 수능 끝난날에 주거나 , 더 이상 도서관 오지 않을때 준다고 했는데.. 음.. 저 6월 이후로는 만나질 못했어... ㅎㅎ "응 또만나요, 잘가요!"가 마지막 대화일줄 몰랐네! 어느새 2년이 지났어 .. 지금도 가끔 언니 생각나서 도서관에 가는데, 역시 ..언니의 흔적도 없어...ㅎㅎ난 지금 고3이야 ㅋㅋㅋ 코로나가 터지지 않았다면, 지금쯤 나랑 언니는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
51
이름없음
2021/07/16 00:18:10
ID : 9g0liqlyMqr
0

52
이름없음
2021/07/16 00:18:57
ID : jzgkpRxzV83
0
으아..가슴이 찌릿찌릿하다..ㅠㅠ 내년에 코로나 좀 풀리고 그 도서관에서 대학교 셤 준비하면서 만났음 좋겠네ㅠㅠㅠ
그 언니네 집 어느 동네인지는 모르는거야?
53
이름없음
2021/07/16 00:22:06
ID : 9g0liqlyMqr
0
어느동네인지만 알고, 정확히는 몰라!! ㅎ내가 아는건 언니생일, 나이, 고딩학력, 가족관계, 직업이야..ㅎㅎㅎ 쓸데없는겈ㄱㄷㄱㄷㅋ ㅠ
54
이름없음
2021/07/16 00:23:29
ID : ZdyHxwpTRDB
0
인스타나 페북 이런거 찾아보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ㅠㅠㅠㅠ
지금 혹시 레주가 계속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있을때 그 언니가 레주가 저번에 찾아간것처럼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기도 한데 코로나가 정말 안도와주네..
55
이름없음
2021/07/16 00:25:12
ID : 9g0liqlyMqr
0
인스타도 매일 찾아보는데..없더라..그 언니가 애초에 sns잘 안한다고했어ㅎㅎ
56
이름없음
2021/07/16 00:26:00
ID : jzgkpRxzV83
0
퓨ㅠㅠㅠㅠㅠㅠㅠ나도 고3이고 좋아하던 언니 있어서 뭔가 공감된다ㅠㅠ 2년이나 지났다니..완전 추억속의 그대네..ㅠㅠ 너무 슬프고 설렌다ㅠㅠㅠ
언니분 뼈테로라는게 더 슬프게하네ㅠㅠ
57
이름없음
2021/07/16 00:33:36
ID : jzgkpRxzV83
0
혹시 도서관에 게시판? 그런거없어?? 포스트잇에다 00언니 어쩌구~~써서 붙여놓는건 어때?!
58
이름없음
2021/07/16 00:35:44
ID : 9g0liqlyMqr
0
없어ㅠㅠ 그냥 이제 만날일이없엌ㅋㅋ ㅋㅠㅜㅜㅜㅜㅜㅜㅡ
59
이름없음
2021/07/16 00:40:05
ID : jzgkpRxzV83
0
흐엉ㅠㅠㅠㅠㅠ그냥 운명이 아니었나보다 하고 하...그러기엔 너무 잊지 못할 사람인거같은데ㅜㅜ 현생 사는건 어때? 계속 생각나는 사람이야?ㅠㅠ
60
이름없음
2021/07/16 00:45:31
ID : 9g0liqlyMqr
0
한순간도 잊은적없다. 너무 보고싶어. 그냥 사람대사람으로서 너무 보고싶어. 연락조차못하고,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조차 모른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여운이 남는다.
61
이름없음
2021/07/16 00:47:45
ID : jzgkpRxzV83
0
난 진짜 둘이 만나야한다고 생각해..진짜로 감정 다 빼고든 뭐든 한번만 만났으면 좋겠다..ㅜㅜ
62
이름없음
2021/07/16 00:48:21
ID : ZdyHxwpTRDB
0
아 진짜 너무 아쉽다 ㅠㅠㅠㅠㅠㅠ 연락처도 모르고 sns 도 잘 안한다고 했으면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상황 좀 좋아지면 그냥 도서관에서 죽도록 공부해봐
63
이름없음
2021/07/16 13:01:26
ID : yLfcE4GoMi0
0
응..그냥 그 언니 잊지않게 이름이랑 간단한 정보같은거 폰에 저장해둠..ㅋㅋㅋ
진짜 인연이면 어디선가 또 만나겟지!! ㅎㅎ..!!
64
이름없음
2022/01/16 20:23:45
ID : 9g0liqlyMqr
0
이 스레도 오랜만이다
스레주야
수능 끝난 날 전번 교환하기로 했었는데
결국은 언니를 만나지 못했고, 성인이 된 지금도 연락할 방법이 없어
언니거 넘 보고싶어 살았는지 죽었는지 소식조차 알수없다니
3년 내내 이 언니만 생각하며 살고있어
65
이름없음
2022/01/16 21:25:48
ID : oFfXAqjjy3V
0
진짜 넘 설렌다... 하필 요즘에 도서관 다니고있는데 괜시리 설레게하네...
66
이름없음
2022/01/17 13:46:42
ID : 4Lf9eKY1eLh
0
왜 요즘언니가 자꾸 생각나나 했더니
오늘 언니 생일이었네... 언니 생일축하해
내 말을 직접 만나서 전해주고싶다..
67
이름없음
2022/01/17 16:30:54
ID : NwFeE3DteK5
0
마음 아프다
68
이름없음
2022/01/17 16:53:03
ID : yGk9xU7ta2t
0
무슨 영화 한편 보는 것처럼 읽었어 진짜 마음 아프다
둘이 진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소중한 인연이잖아! ㅠㅜ
69
이름없음
2022/01/17 17:07:24
ID : 4Lf9eKY1eLh
0
소중하고 정말 특별한 인연이지..ㅎ 언니는 내 생각 안하고 있울거같아거 개 마음아픔 ㅇㅇㅋㅋㅋㅋㅋ ㅠㅠㅠ 슈밤 나만 이렇게 그리워할게 분명함 ㅠㅠ
70
이름없음
2022/04/27 00:33:17
ID : 9g0liqlyMqr
0
언니 보고싶어
나 아직도 언니 안잊었어
어떻게 3년이 지나도록 얼굴한번 목소리 한번 들은적이 없는데 아직도 이렇게 보고싶냐..
언니 이름은 물론 생일이랑 언니 좋아하는것들 언니 가족들 언니 학과랑 언니 학창시절 얘기 나 아직도 다 기억해
언니는 날 기억할까 애초에 기억했으면..그래 내가 준 편지에 있는 번호로 연락했겠지. 그냥 첨부터 버렸을수도 있고. 나 많은거 바라지 않아 언니가 날 좋아하는거?꿈도 안꿔. 나 그냥 언니 옆에 있고싶어. 언니랑 있고싶어. 보고싶다고. 언니 나 언젠가 언니랑 만날걸 믿어. 우리 인연 되게 특별한거같다 했잖아. 사실 그 말 빈말한거 알아. 언니는 그냥 내가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었던거잖아. 나는 언니를 만난 기점으로 내 인생이 나뉘는데. 언니 그래도 난 언니가 한 말 믿어. 우리 특별한 인연이라고. 그러니까 우리가 서로 눈에 띈거겠지. 언니 보고싶어... 아무렇지 않게 내 앞에 나타나줘. 아니, 스쳐지나치는것도 충분해. 내가 바로 알아보고 붙잡을거니까. 나 언니가 말한 나이가 됐어. 나이제 성인이야. 언젠가 만나서 같이 술마시자!!! 그때 하던 얘기들 마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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