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쪽사람들은 애인이라는말 많이쓰나? (17)
2.쌤 짝사랑 일기 (53)
3.번호라도 물어볼까 (21)
4.얘들아 급하다 (4)
5.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얘들아 (7)
6.이쪽 친구 사귈 방법 없을까? (4)
7.내가 카톡 읽씹했는데 답장오면 (5)
8.능글능글능글 (27)
9.이거 우정이냐 아님 썸이니 (6)
10.짝사랑 진짜 연락끊고 포기하면 포기해지더라 (8)
11.아직 지 좋아하는줄도 모르고 남 주접떠는 놈 정리 각? (2)
12.진짜 (2)
13.짝녀때문에 혼란스러워 (3)
14.옾챗에서 얘기 잘 나누다가 사진교환하고, 상대방이 방을 나갔어.. (7)
15.지인 형이 너무 귀여워 개빡친다 (19)
16.내 성격 왜이럴까.. 다들 사랑이 화로 변할때 많아? (7)
17.의미부여좀 그만하자 나 자신 (2)
18.나 이상형 변함 (6)
19.이게 뭘까 (1)
20.ㅇㅅㅌ에서 학교 선배 만났는데 (6)
제목 그대로 한풀이니까 들어줘ㅠㅠ 그리고 조언도 부탁할게
난 어린 나이에 사업 준비하고있는 20대 직장인이고 내 짝녀는 대학생이야
얘가 바이라는 걸 알고 시작된 만남이였고 자연스럽게 만나서 대화 나눈지
1~2주 ?? 만에 얘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
지금은 반년 좀 넘은 것 같은데 여전히 짝사랑 현재진행형이고 짝사랑은 어쩌다보니 실수해서 들킨 상황인데
얘가 내가 지 좋아하는 거 알고 있으면서도 플러팅이 좀 심해 성적으로도 개방적인 편이라 서슴없기도 하고 대화하다보면 기 빨려서 드립 못 받아주는 경우도 많았어
심지어 연락도 잘 안되니까 한 번은 내가 너무 힘들어서 걔 놓고 탈주했다가 차마 못 지웠던 연락처로 연락이 닿는 바람에 못 떠났고 한 번은 너무 힘들어서 주저 앉았던 적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훼방을 놓는다 해야할까.. ? 근데 마음은 없어보여
주변에선 다들 그만두라 하는데 그러질 못 하겠더라고
지금도 여전해 지속적으로 힘들고 아프고
을의 사랑이 애달픈 거란 건 아는데 그만두질 못 하겠어
나는 자존감도 높고 자존심도 높은 편이였어서 지금 이러는 모습 자체가 되게 웃기고 어이없으면서도 이 상황이 마음에 안 들어
내가 좀 심각한 얼빠라 그런가
능력좋고 예쁜 애 놓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
그래서 상처주기도 싫고 멀어지기도 싫어서 호감 아닌 감정은 될수록 다 밀어내고 있기는 한데 이제 한계야
이러다간 일반적인 관계도 유지 못 할까봐 겁나기도 하고
멈춰서고 싶은데 야생마 같은 질주 본능을 가진 마음이 야속하기도 해
구제불능인 걸까.. ? 시간이 약이라는데 왜 점점 커지는지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할까 놓아야 내가 편해질텐데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질 못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그게 아니라면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인 친구들의 조언이 필요해..
부탁할게ㅠㅠ 쓴 소리는 조금만 돌려서 해줘 얘들아..
내가 남한테 고백 받아서 연애한 적은 많아도 내가 먼저 누군가를 사심 가지고 좋아하고 사랑 때문에 앓아보는 건 처음이라 그래..
그리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 다들 안온한 밤 보내!
자꾸 도망가거나 확 놓아버릴려고 하지말고 드립같은건 조금씩 부담스러운 티 내는건 어때? 상대가 마음 없다는거 알고 있다매! 만약 사귀게 되더라도 너가 너무 힘든 연애가 될것같다..
또 너무 힘들어서 놓고 탈주하게 된다면 그 전에 고백이라도 갈기고 탈주해 끝을 못보고 포기해버려서 미련남은거일수도 있엉
사실 자신이 없어 굳건하게 마음 먹고 떠나도 걔 전화 한 번이면 또 흐물흐물 해 져버려 늘 애인 부르듯 부르니까 헷갈리는데 떠 보면 좋아하는 건 확실히 아닌 것 같아 거절을 해도 들어먹질 않으니 가장 큰 문제겠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해
주위에 이런사람 가끔 봤는데 보통은 상대방에게 100%다 던져서 완전 박살나기 전까지 안멈추더라
너의 망가진 삶을 후회안할 자신이 있다면 그냥 그 사람에게 전부 다 내던지는게 나을듯해 그래야 빨리 니 삶을 다시 시작할수 있으니까 혹시 그 사람하고 더 잘될수도 있으니까 어쨌든 그건 다 니가 감당해야할꺼야
그게 아니면 여기서 멈추는게 나을꺼야 어차피 천년만년 사랑을 약속해도 얼굴안보면 다 멀어지더라
너가 그렇게 현생에 집중 못할만큼 힘든 거면 자존심 안부리는 게 맞지 않아? 아예 올인해서 후회 없을만큼 미친듯이 마음 가는대로 해 걍 ~ .. 예쁘고 능력 있는 애라며 … 그럼 그 정돈 감수해야지 못할 거 같으면 그냥 아예 맘 접고 포기를 하던가 둘 중 하나야 너도 알고 있잖아 어떻게 해야 너가 더 편한지 ,,
근데 저지르고 올인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해도 너만 힘들 거다 나도 그런 연애 안해본 거 아니고 진짜 널 생각해서 하는 말 … 연애 성공한다해도 하나 안하나 똑같은 상황만 지속될듯 확신은 안느껴지고 연애를 시작한다는 거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질 텐데 돌아오는 실망을 감당할 수 있을지 잘 생각해봐 친구
너를 이용하는 거라고 생각해 너가 자기 좋아하는 줄 아니까 더 그러는 걸 수도 있어 이럴 때 일수록 마음 독하게 먹고 반짝이 필터를 지우려고 노력해야해 너 눈에는 그애가 반짝반짝하겠지만 계속그러다가는 정때문에 흐지부지되어서 너만 휘둘리다가 이도저도 아무것도 못얻고 너만 힘들어 질거야 그리고 너 주변에서도 그만두라고 한다며 주변인들이 다 말리는 연애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거 나는 보지 못했어 다들 상처받아서 너무 힘들어하더라.. 그러니 적어도 너가 마음 정리 할때까지는 거리를 두면서 최대한 멀리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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