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들 신경 안쓰는데 나만 신경쓰는 거 있어? (2)
2.중학교 반장 선거 나가려고 하는데 (17)
3.중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104)
4.고양이 코에 불닿았는데 어케ㅠㅠㅠ (6)
5.웹툰 찾는스레는 어느판에 올려야해? (3)
6.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생각 난건데 (16)
7.나 어캄 (13)
8.ㆍ (1)
9.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4)
10.친친리 알아? (3)
11.별거 아닌 능력 썰! (11)
12.. (3)
13.카톡 내용 좀 봐주라 (7)
14.나 예전에 인스타 비공개 계정에 일기 썼는데 (27)
15.. (13)
16.할 줄 아는 요리 중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요리 쓰고가는 스레~ (29)
17.우리 언니가 내 졸업 선물 대박 늦게 줬는디 (7)
18.대회 나갔는데 (2)
19.편의점 오전/오후랑 야간 알바 다 해본 사람? (4)
20.나 오늘 옷에 송충이 붙었음 꺅 (7)
1
이름없음
2021/08/28 19:06:33
ID : VbxxCqmHyIK
0
이 스레는 나에게 있는 별 건 아니지만, 한번쯤은 누구나 필요했을 법한 능력에 대한 썰이야!
레스로 천천히 풀게!
2
이름없음
2021/08/28 19:07:42
ID : VbxxCqmHyIK
0
일단은 이 이야기는 내가 이 능력을 처음 알았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나는 중딩이였고, 우리 학교엔 독감이 좀 유행하고 있었어.
3
이름없음
2021/08/28 19:11:53
ID : VbxxCqmHyIK
0
난 그날도 학교에 있었고, 그 날 따라 집에 너무 가고 싶었어.
하다못해 한 교시 만이라도 아프다고 빼먹고 싶었지(좀 나쁜 생각인 거 아는데, 철 없을 때니 넘어가줘.)
근데 문제가 독감 유행이라서 조금만 아프면 바로 집에 가라 그러는데, 그러려면 열이 나야 된다던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그런 거였지.
4
이름없음
2021/08/28 19:14:42
ID : VbxxCqmHyIK
0
하물며 독감은 전염되니까, 양호실 침대도 못 쓰게 하는 거야.
여기서부턴 보는 사람 있으면 풀게. 뭔가 아무도 없어서 쓸쓸하네...
5
이름없음
2021/08/28 19:37:18
ID : pSNzfhunyE0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1/08/28 19:40:26
ID : VbxxCqmHyIK
0
좋아 그럼 일단 한 명이라도 있으니까, 계속 쓸게!
일단 너무 쉬고 싶은 난, 무슨 방법이 없을까하고 계속 고민하다가, 방법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거야.
그래서 난 아프다 하면서 엄청 자기 최면을 검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21/08/28 19:55:05
ID : VbxxCqmHyIK
0
그 만큼 정말 쉬고 싶었거든. 정말 내가 생각해도 안될 짓이긴 했는데, 일단 이것 뿐이었어.
근데, 이게 진짜 먹힘ㅋㅋㅋㅋ 난 아직도 내가 왜 이걸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ㅋㅋㅋ(사실 지금도 가끔 되더라고)
중간부터 난 열이나고 머리가 아프다... 이러면서 좀 더 상세히 최면을 걸었거든? 진짜로 머리가 슬슬 아프더니, 보건실에서 열 재보니까 37.6도 정도 나오더라니까!
8
이름없음
2021/08/28 20:02:26
ID : VbxxCqmHyIK
0
보건 선생님이 놀라서, 일단 나 침대에 눕히고 부모님한테 연락하는데, 난 그 때 ???상태 돼서 일단 누워서 있었어.
당연히 부모님도 집에 가는 거 허락 하시고, 꾀병이 진짜 병이 된 거다 보니 당연히 좀 아프긴 했는데 이게 저녁 때 까지 계속 지속이 돼서 저녁 때 부모님이 다시 열 재봤을 때도 37.6도 정도가 그대로 유지됐었어. 그래서 다음 날 병원가서 독감은 아니란 소리 듣고 타이레놀 먹고 다시 학교 감.
9
이름없음
2021/08/28 20:03:53
ID : VbxxCqmHyIK
0
써논 거 보니까 겁나 주작 같네... 아무튼 실화고, 그 때 진짜 감기였는지, 아니면 진짜 심리가 육체에 영향을 미친 건지 나는 아직도 몰라.
지금도 진짜 막 생각하면 가끔 되는 거 봐선, 그러면 심리가 면역력에 영향 미쳐서 감기 걸릴 확률이 높아지나 봐.
아마도 그 플라시보 효과? 그런 거 아닐까라고 추측할 뿐이야.
10
이름없음
2021/08/28 20:05:54
ID : VbxxCqmHyIK
0
학창시절 다들 아파서 죄퇴하고 싶었던 적 한 번 쯤은 있었을 거라 생각해!
나도 정말 신기한 경험이야.
횡설수설한 스레 읽어줘서 고마워!
11
이름없음
2021/08/28 20:37:24
ID : pSNzfhunyE0
0
플라시보 효과처럼 그런 비슷한 원리 아닐까?? 나도 아플 때 아프다고 생각하면 더 아픈 것 같고 그러더라 ㅋㅋㅋㅋ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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