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답답해서 여기에 글을 써보게 됐다.. 말그대로 3년 내내 쳐다만 보는 애가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자꾸 의미부여 하게 되고🤨 별 관심 없던 애야. 내 앞에 앉더니 노려보듯 관찰하고는 그 뒤로 힐끔힐끔 보는데.. 처음엔 빡쳤거든? 🤷🏻‍♀️시간이 지나니 괜히 신경쓰이고 콩깍지라도 씌었는가 걔가 멋져보여. 한 분야에서 성공한 편이고 성실하고 과묵하거든. 항상 얘를 보면 날 쳐다보고 있고 절대 눈을 안피해. 내가 쫄아서 먼저 피하는데, 최근들어 관심이 식었나 아님 내가 의식적으로 피하는 건가 눈을 못 마주치넹😎 혹시 나같은 사람 혹시 또 있음 썰이나 풀어쥬, 아님! 근사한 조언 p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