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1/09 22:48:46 ID : qnVbvipeZhg 0
동생 때문에 모든 걸 다 양보하게 되는 첫째들 하소연이나 하자 ..
2 이름없음 2021/11/09 22:49:22 ID : qnVbvipeZhg 0
동생이 잘못해서 싸워도 참아야 되는 건 항상 첫째인 거 알지 ㅠㅠ
3 이름없음 2021/11/09 22:58:11 ID : ilDyY66jeNy 0
첫째인데 동생이 아프기까지하다.. 정신지체장애1급이야.. 외동마냥 앞날에 대한 부담감도 어마어마한데, 맨날 동생만 신경쓰는걸로 뭐라 그러면 다른 집 형제자매남매들은 안그런다면서 나무라고 동생이랑 5년터울인데, 한평생을 제대로 된 애정도 못받고 산거같아서 그게 가장 서운하다. 이젠 나이먹었다고 그런거 말하지도 못하네. 하소연이라도 하면 속으로야 널 가장 많이 생각한다 어쩐다 하시지만 어쩌라고, 그 5살, 10살 먹은 내가 그런걸 느꼈겠냐고..
4 이름없음 2021/11/09 23:16:16 ID : O3zPiqrulg6 0
난 첫째가 아니라 막내인데도 맏이 행세하는 맏내라서 옴...^^ 첫째, 둘째 모두 양아치라 내가 다 양보하고 삶... 내가 무조건 참았고 내가 무조건 잘해야 했고 내가 무조건 다 배려해야 했어 이렇게 칭찬, 애정 받으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는데 정작 나한텐 정 안 붙이고 막 나가는 첫째 둘째한테만 정 쏟아붓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 :: 넌 알아서 잘 하니까 엄마가, 아빠가 신경 안 써도 되지 않냐 말로만 사랑한다지... 사랑 같은 거 제대로 느껴본 적 없어 싸워도 매일 져줘야 했고 동생이라는 이유로 매일 양보해야 했고 둘째한테 처맞고도 그러게 왜 대들었냐며 부모한테 처맞았다... 난 그저 잘못된 행동을 잘못됐다고 말했을 뿐이었는데.
5 이름없음 2021/11/09 23:24:43 ID : zTWmMi8mHzU 0
하소연이면 하소연판이 더 알맞지 않을까?
6 이름없음 2021/11/09 23:26:19 ID : la9Ai66jham 0
나 어렸을 때 놀이터가고 싶었는데 부모님한테 말도 못꺼내서 동생한테 놀이터 가도 괜찮냐고 물어보라고 시킨 적 있어ㅠ부모님이 나한테 사랑같은 것도 잘 줬는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아무 생각없지만 동생만 이뻐하는 것 같아서 그땐 그냥 동생이 너무 미웠어 그때 생각하니까 서럽다
7 이름없음 2021/11/10 10:36:52 ID : Ru1g6jeJXAj 0
자기도 어린데 어린 동생 챙기느라 많이 힘들었겠다 .. 사랑 한없이 많이 받을 땐데 서운한 게 참 많았겠네 ..ㅠㅠ
8 이름없음 2021/11/10 10:39:46 ID : Ru1g6jeJXAj 0
애정을 갈구하는 건 참 힘든 거 같애 특히 대상이 부모라면 .. 기특하다 칭찬해 !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빨리 철들어서 잘 컸네 첫째 둘째가 양아치? 여도 넌 나쁜 길 안가고 혼자서 잘 커온 거 진짜 칭찬해줄 일이야 잘했어
9 이름없음 2021/11/10 10:40:20 ID : Ru1g6jeJXAj 0
나도 이걸 만들고 생각나서 어쩔 수 없이 둘 다 만들었어
10 이름없음 2021/11/10 10:43:31 ID : Ru1g6jeJXAj 0
내가 봐도 서러움이 다 느껴지네 .. 그래도 부모님께선 너를 더 아끼시고 소중히 여기실거야 두분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인데 많이 아끼실거야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진 넌 외동이어서 아낌없이 사랑 받았을거야 그사랑 너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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