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애복은 없나부다... (3)
2.시험끝나고 짝녀랑 (3)
3.짝녀한테 남친있냐고 질문당하는 기분 (3)
4.나 무성애자야? (6)
5.인스타에 관심 있는 사람 생겼는데 (4)
6.학원쌤이 너무좋아 (10)
7.사람은 좋은데 외모가 취향에 안 맞으면 어떡할 거야? (16)
8.카톡 vs 디엠 고백 (8)
9.. (41)
10.영화 너에게 가는길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대? (3)
11.갑자게 생각난건데 (2)
12.. (1)
13.아까 썸녀 목에 뽀뽀했는ㄴ데 (9)
14.ㅈㅇㅇ 보고싶어 (15)
15.썸탔다가 파국된 짝녀한테 사과편지오면 어떨거같아 (4)
16.짜증나... (3)
17.와 너넨 아닐지몰라도 난 설렛다.. (3)
18.쑥맥의 짝사랑은 여기까지다.. (4)
19.짝녀🤍🤍가 isfp인데 잘 몰라서..!! (5)
20.짝 녀 랑 집 데 이 트 하 고 싶 어 (1)
1
이름없음
2021/12/07 02:28:44
ID : LhyY9vu9xRu
0
같이 게임 같은 거 하면서 놀자고 연락했고 그걸 읽었으면 좋다 싫다로 대답을 좀 해달라고...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는 임티 하나 띡 보내면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 대놓고 말하든가 돌려서라도 거절을 하든가... 내가 언제 너 돌려 거절하는 거 꼬치꼬치 캐묻고 따진 적 있어? 니가 아무리 티 나게 거절을 해도 나는 알겠다는 대답밖에 못 한다고, 어차피... 임티 하나 보내고 그대로 안읽씹을 조져 버리면 나보고 뭐 어쩌란 거냐? 너를 포기하겠다고 다짐만 수십 번은 한 것 같은데 언제쯤 제대로 접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왜 이렇게 애매하게 굴어. 차라리 여지 같은 거 아예 주질 말든가. 너한테 지쳐서 연락 안 보낼 때마다 니가 먼저 나한테 연락 보내더라. 차라리 일주일 안읽씹을 해 버리든가. 매번 오랫동안 안 읽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나는 또 몇 시간도 안 돼서 니 톡을 읽어. 너는 기본 몇 시간에서 길면 하루, 이틀 걸리는데 나는 항상 칼답 했잖아. 길어 봤자 2~3시간이고. 솔직히 이젠 버릴 자존심도 없다. 널 위해 나답지 않은 짓을 얼마나 했는지, 얼마나 숙이고 들어갔는지, 널 얼마나 이해하려고 노력했는지 너는 죽어도 모르겠지. 넌 이기적이야. 너도 잘 알고 있겠지만. 내 멘탈이 세서 여기까지 버틴 거라고 생각해. 네가 얼마나 제멋대로인지 너도 알잖아. 천천히 너에게 스며드는 존재가 되고 싶었지만 이젠 가망이 아예 없어 보인다. 이랬다가도 니가 나한테 잘해 줬던 것들, 귀엽게 굴었던 것들 떠올리면서 또 혼자 마음 못 접고 개고생하겠지. 짜증난다, 걍. 제발 좀 접혔으면 좋겠네. 어쩌다 너한테 말려서 이러고 있는 건지. 다 내가 자초한 일이지, 그래. 니가 니 기분대로 막 굴었을 때 거기서 화를 내야 했던 걸까, 웃으면서 받지 말 걸 그랬나 싶기도 해. 나도 변해 보려고. 이제 호구처럼 구는 짓 그만 할게. 니 연락 최대한 씹어 보려고. 생각해 보니까 난 1년 동안 니 연락 최대로 안 읽은 게 12시간도 안 되더라. 얼마나 지극 정성이야~ 마음이 좀 제에발 접혔으면 좋겠다. 사실 걍 니도 똑같은 기분을 느껴 봤음 좋겠어. 게임 접속은 잘만 하고 단톡도 잘만 읽으면서 갠톡은 씹히는 기분. 저번에 내가 어쩌다 처음으로 니 갠톡보다 단톡에 먼저 오니까 왜 갠톡 안 읽냐고 뭐라 했잖아. 근데 그게 니가 할 소리냐 ㅋㅋ 그래도 뭐 의식은 한다는 뜻이겠지? 내가 너한테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수도 없이 되뇌었고 최대한 기대 안 하려고 애썼어. 근데 뭐,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내가 너한테 아무것도 아니진 않은 것 같아. 너 하는 행동들 보면 답이 나오니까. 그럼에도 네가 이기적으로 굴어서 내가 혼자 얼마나 상처 받고 속상했는지... 네가 직접 알 필요도 없다, 그래. 걍 내가 접을게. 나도 원래 남 신경 ㅈ도 안 쓰고 살거든. 적당히 멀어지자. 연락 잘 하지도 않으면서 내 연락 꼬박꼬박 잘 받아 준 거 고마웠다. 가끔 내 힘든 얘기 들어 줘서 고마웠고. 개인적인 얘기 잘 안 하는 네가 나한테 이 얘기 저 얘기 다 해 준 것도 감동이었어. 그 외에도 고맙고 좋은 기억들이 많지만 난 이제 널 포기할 거야. 난 매일 매순간 너를 생각했지만 넌 내 생각 얼마 하지도 않았겠지. 나도 요즘엔 니 생각 별로 안 들어. 난 너한테 그리 소중하거나 의미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수백 번을 곱씹었는데 이제 정말 받아들일 때가 된 것 같네. 그냥 지쳤어. 나도 내 갈 길 갈게. 너한테 안 매달릴게. 하나씩 차근히 바꿔 볼게. 이번엔 제발 니 연락을 하루 이상 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네가 날 귀찮아 하듯이 나도 널 귀찮게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
2
이름없음
2021/12/07 02:29:44
ID : LhyY9vu9xRu
0
왜 못 접는 거냐 대체 왜~ 나한테 하는 것 좀 봐라 좋을 이유가 어디 있다고
3
이름없음
2021/12/07 02:35:55
ID : LhyY9vu9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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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ㅋㅋㅋㅋㅋ 넌 진짜 네 멋대로 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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