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짝녀한테 차이고 마음정리 아직도 못했는데 (3)
2.ㅈㅇ에 도용 있어? (2)
3.내가 너를 싫어해야 하는 이유 (8)
4.손절하고 연락온 짝녀 감정 정리하기 (7)
5.나 자꾸만 내가 없어지는 기분이 들어 (6)
6.. (1)
7.짝녀한테 고백했다‼ (9)
8.어떡해야되지.. (6)
9.친한 학교샘에서 언니로! ㅋㅋ (1)
10.마음을 접으면 보이는 것 (2)
11.살다살다 내가 여자를 만날줄은 몰랐다 (1)
12.. (1)
13.짝녀 생각하고 심란할때 스레주가 당근송을 부르는 스레 (7)
14.나 스무살인데 서른한살 언니가 좋아져버림 (196)
15.대체 꼬시는건 어케해야하는거야 (26)
16.[퀴어] 윗사람 질문에 답하고 아랫사람에게 질문하는 스레 (186)
17.. (3)
18.짝녀랑 연락하고 있는데 (2)
19.커밍아웃할때마다 나오는 반응 (7)
20.손절당한 짝녀한테 다시 연락왔는데 (1)
1
이름없음
2021/12/21 15:03:55
ID : mleNunDtfU1
0
오랜만에 스레딕 들어왔는데 나랑 너 관계같은 스레가 몇 개 보여서 쓰려고 해
많았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까 별로 없다 그래도 생각나는 대로 써야지
아 그리고 스레딕 이제 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오늘 내일 안으로 탈퇴도 해야겠어
이렇게 너 생각날때 한번씩 자꾸 눈팅하러 들어온단말이지...
2
이름없음
2021/12/21 15:12:11
ID : mleNunDtfU1
0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1. 너는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냥 어쩌다 한 번씩 너 감정 보이기는 하는데 그게 다 무시될 정도로 나한테 관심 없다는 듯한 모습이 많이 봤어 너가 진심이든 아니든..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라고 부르는 모든 순간들이 어쩌면 다그냥 내 착각과 미화된 기억일지도 몰라
3
이름없음
2021/12/21 15:16:54
ID : mleNunDtfU1
0
정말 다 착각이고 미화된 기억이라면
2. 너가 나한테 한 말들 중 많은 부분들이 그냥 들었으면 좀 상처였을 말들이 많아
난 그냥 단지 '부끄러워서' 이정도 이유나 '내가 걱정돼서 진심으로 하는 말일까? 찐친이 나한테 저런 말 하는 것 처럼?' 이정도로 나쁘지 않게 받아들였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랑 나랑 애초에 친하지도 않았는데 찐친처럼 비꼬는 말을 하거나 눈치 주는 말을 한다는게 말이 안 되고 그냥 너가 내가 싫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4
이름없음
2021/12/21 15:24:57
ID : mleNunDtfU1
0
아 그리고 2 맥락이랑 이어서
3. 기분 나쁘다는 듯한(이건 너무 세게 말한 것 같긴 해) 그런 눈치를 준 기억이 몇 번 있었어
물론 그 몇 번 중에 한두번은 내가 오해할 만한 상황이기도 했지만 나머지는 돌이켜보니 그냥 진짜 눈치 준 것 같다
내 친구가 다 너 친구이긴 해서 다 거기서 거기지만 뭐.. 그냥 그렇다고
그러고보니 여기까지 쓰다보니 오해할 수 있으니까, 나 이제 너 안 좋아해 사람 쉽게 안 잊히는 거 맞는데 3년 끌었으면 잊힐만도 하지 않겠니?
특히 최근에 거의 보지도 못한 것 같아서 너 얼굴 기억 안 나 갤러리 지운 게 한 몫 하긴 했지만
5
이름없음
2021/12/21 15:28:04
ID : mleNunDtfU1
0
아 여기서 눈치준다는 그런건 약간 쳐다보는?
쳐다보는 거 가지고 뭘 눈치를 줬다는 거냐고 되물을 수도 있지만 너 나랑 눈 마주치거나 나 쳐다보지도 않잖아
특히 내가 내 친구이자 너 친구 안고 있거나 장난치고 있으면 그랬던 것 같은데 뭐 그게 꼬울 수는 있지
너 말고도 다르 친구들도 꼬와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 일반적인 반응이려니 하고 이해는 가
6
이름없음
2021/12/21 15:33:06
ID : mleNunDtfU1
0
4. 내 취향은 아니다
이건 솔직히 이렇게 말하면 내가 쓰레기긴 해서 안 쓰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써도 될 것 같아서
취향도 아닌 사람을 이렇게나 많이 좋아할 수 있다는 거 엄청 어렵다고 생각되어서 그냥 써도 될 것 같아
내 취향이 뭐 그냥 잘생기고 정말 예쁜 사람들인 거 알만한 친구들은 다 알거야 내 주변에서는
송강, 정국, 차은우. 아이린, 영훈... 아무튼 너무 뚜렷하지 않니 취향 완전 소나무지.. ㅎ
7
이름없음
2021/12/21 15:39:07
ID : mleNunDtfU1
0
아 그리고 이번엔 너가 나를 싫어해야 하는 이유도 몇가지 있어서
5. 안좋은 일이 많았다. 그리고 대부분 내가 인성파탄나서 그랬다는 것?
솔직히 나 스스로도 인성 쓰렉인건 인정하는 바야 상처받기 싫어하면서 그렇게나 피해를 끼치고 돌아다닐 수가 없는 캐릭터..
여전히 내 친구인 한 명의 말에 따르면 ' 평소에 아예 말 안하고 웬만한 거 다 쌓았다가 터뜨리잖아.. 네 행동 이해는 가는데 가끔 너 기분 나쁘거나 상황이 나쁘거나 할 때 할 말 안 할 말 못 가리는 거 그건 진짜 별로다'
이 말 듣고 고치려고 해서 요번 1년간 한 두번.. 인성 터지게 행동한 거 빼고는 나름 입 닫으려고 노력했다고 해야하나 그 한 두번이 너무 크게 터뜨려서 문제지만
몰라 그래도 나름 합리화 좀 해보자면 쌓인게 있으니까 터뜨린거라는거 물론 그 자리에서 몇 번 은은하게 말해주는 게 아니라 이런 거 이런 거 싫어 이렇게 말하면 좋겠지만 난 그게 힘들더라구
솔직히 지금 내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들 말고는 다 하나같이 ㅈ같은 부분들과 기억들이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는 거기도 해
아 너무 합리화 했다., 아무튼 나 인성 쓰레게라서 넌 나를 싫어해야만 해
8
이름없음
2021/12/21 15:50:11
ID : mleNunDtfU1
0
점점 쓸 말이 많이 없어서 솔직히 너의 단점이라고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
그리고 너가 날 아예 안 좋아한 다는 걸 가정 하고 쓰려니 사실 우리 사이에 있었던 많은 일들은 그냥 다 내 착각일 뿐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별로 쓰고 싶지도 않아졌어
그래서 마지막으로 쓰는 이건 널 싫어해아 하는 이유가 아니라 우리가 잘 될 수 없었던 이유
6. 너무 다르다.
이미 mbti 파국 조합 중에서도 2위.. ㅎㅎ 하지만 너 주위에 infp 는 생각보다 많다는 거 그 중에 내가 없어서 문제지만
그리고 취향도 어떻게 하나도 안 맞을 수 가 있지
너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그간 내가 하나도 관심없었던 것들이 대부분... ㅎㅎ 너 덕분에 알게 되어서 뭐 고맙기도 음.. 신기하기도 해
특히 나 아이돌 좋아하는데 너가 좋아하는 그룹은 내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그룹.. 아 아이들은 나도 좋아하긴 했어 물론 내가 좋아할 때 병크 터져서 그렇긴 한데..
그리고 나는 똥손이다!!! 넌 금손이지? 다 알고 있어 소름 돋으려나..
그리고 성격도 안 맞는 편이었던 것 같아 물론 내가 너 좋아해서 너랑 말을 하는 사이였을때 불편해한 것 도 있겠지만 그냥 지금 생각하면 나랑 친한 친구들 중에 너랑 비슷한 캐릭터는 없는 듯
아무튼 여기까지 쓸래 솔직히 기억 안 나 요새 재수 하려니까 할 일이 많아져서 기출 푸느라 그냥 너 생각 안 해서 그런 것 도 같고 뭐 좋은 건가?
뭐 이랬던 저랬던 잘 지내길 바라고 항상 행복하길 바라는 건 똑같지 뭐
난 이제 내 인생 살고 있기도 하고 진짜 내 인생 살거야!! 너도 원하는 데 갔으니까 너 인생 즐기길 바라!!
물론 지금도 잘 즐기고 있겠지만 누가 본다고 이런 거 쓰고 있는 나도 웃기다 ㅋㅋㅋㅋ
내가 뭐 해줄 건 이렇게 음.. 멀리서 뭐 아무도 못 보는 곳에서 응원해주는 거 밖에 없으니까 너가 좋았던 나빴던 그냥 너로 보면 좋은 사람은 맞아서 응원하는 거야
잘 지내라 고맙고 미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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