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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2/02/07 15:26:01 ID : i8p9fWqjcq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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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2/02/07 15:32:12 ID : jg3RyHu2so1 0
돈보다 사랑이긴 해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 환경이 받쳐준 상황에서 돈과 사랑을 저울질해야 된다고 생각함.. 우리집도 기울었을 때가 한번 있는데, 그때 부모님이 나한테 한 말들 10년 지난 지금까지도 상처고 트라우마임. 어릴때는 술집 앞에 집있어서 맨날 싸우는 소리 들리고 불안해서 잠도 잘 못잤음 나는 가난하면 대부분 눈이 낮을 수 밖에 없음. 일단 경험해본 반경자체가 작으니까 당연.
3 이름없음 2022/02/07 15:33:20 ID : 0q4Y61Dz803 0
여자들은 눈이 더 높던데. 상승혼 하고싶어함. 레주 애인은 남자지?
4 이름없음 2022/02/07 15:34:18 ID : 2ty2Ny2NBy1 0
아무래도 살아온 환경이 있으니까...
5 이름없음 2022/02/07 15:35:00 ID : i8p9fWqjcq6 0
난 여태 살아온 삶이 있어서 내가 자란 환경보다 못한 장소에서 내 돈과 체력과 내 젊은 날을 갈아넣으면서 애를 못 키울 것 같아ㅋㅋㅋㅋ뭘 해줘도 넉넉해야 나도 편하지 나까지 허리띠 졸라 매야한다는게 더 싫다...포부가 컸으면 좋겠어 상대방한테 더 좋은 경험을 시켜줄라해도 너무 몰라..좋은 브랜드에서 선물해줘도 결국은 눈이 싸고 좋지 않은 거에만 돌아가니간
6 이름없음 2022/02/07 15:35:51 ID : i8p9fWqjcq6 0
그치 난 상승혼은 아니어도 나 자란만큼의 환경까지만이라도 살고싶어ㅋㅋㅋ 남자한테 바라는건 크게 없어. 결혼할 떄 집 해오라고 안해. 나도 되는만큼 모아서 같이 하고싶거든
7 이름없음 2022/02/07 15:36:03 ID : i8p9fWqjcq6 0
저런건 바뀌기 어렵나
8 이름없음 2022/02/07 15:38:00 ID : 0q4Y61Dz803 0
보통 가난하면 여자는 상승혼 얘기하고 남자는 레주남친처럼 말해 ㅋㅋ
9 이름없음 2022/02/07 15:39:36 ID : 9vBgkre6lyH 0
22
10 이름없음 2022/02/07 15:39:36 ID : jg3RyHu2so1 0
난 어차피 난임인 사람이라 더 낳기 싫음 (ㅎ..) 생산 능력이 0인 사람 1명을 20년 이상 부양하는 것과 동시에 부모님의 노후보조까지 하는건 가혹하지... 옛날처럼 부모님 밑 자식이 많으면 노후 보조를 분담해서 할 수 있겠지만, 요즘은 자식 많이 안 낳는 추세니까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중...
11 이름없음 2022/02/07 15:41:09 ID : i8p9fWqjcq6 0
머리가 아프다... 계획이라도 창창하면 좋겠는데 평생 저기서 만족할 것 같아 날 호강시켜준다던가 그런건 바라지 않으니깐 남들이 갖는 욕심 정도라도 가지면 좋겠어ㅠㅠㅠ
12 이름없음 2022/02/07 15:43:33 ID : i8p9fWqjcq6 0
게다가 부모가 뒷받침해주는 능력에 따라 내 앞길도 다른 것 같아... 주변에서 보면 학교 다닐 땐 물론이고 대학교에다가 집이나 차까지 해준 집은 그냥 빚없이 승승장구야 차나 집까지는 안 해줘도 대학까지만 해줘도 중간은 가고 대학을 혼자서의 힘으로 가면 학자금대출 때문에 많이 고생하고 그래서 나는 돈이 없으면 자식을 힘든 세상에 던져두는 것 같아
13 이름없음 2022/02/07 15:46:06 ID : jg3RyHu2so1 0
ㅇㅇ 빚으로 출발하면 맥빠지지.. 그리고 애초에 취업잘되는 학과로의 진학/혹은 무진학을 일찌감치 결정하니까 그냥 삶이 가난에 휘둘리는 느낌(^ㅅ^) 가난도 무형의 유전인 셈
14 이름없음 2022/02/07 15:48:48 ID : i8p9fWqjcq6 0
생각만 해도 맘 아프다ㅠㅠㅠㅠㅠㅠ 요즘 애들은 더 경제관념 좋다며 옛날엔 뉴스로 집으로도 서로 그룹나누고 왕따시킨다던데 아무리 사랑만 줘도 홈스쿨링 아니면 사회에서 우리집 경제상황을 뼈저리게 느낄 것 같아
15 이름없음 2022/02/07 15:53:17 ID : jg3RyHu2so1 0
특히 요즘처럼 정보접근성 최고 좋은 시대면 당연히~ ㅋㅋ 전/월세 따지는거보면 말다했 홈스쿨링이어도, 언젠간 그 애도 사회에 보내야되고 그것도 부모 한 명이 전업주부처럼 집에 오래 있어야되는거라 힘들지 않을까.. 거의 다 맞벌이 하실텐데 상처는 무조건 받을 수 밖에 없음 얼마나 받는지는 아이 기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룹은 안나누고싶어도 나눠질 수 밖에 없는듯(놀러가는 장소/빈도가 있을텐데 감당할 수 있는 애들끼리 놀겠지).. 대학에서 술마시고 놀때 알바뛰는 애들도 있고 술자리 하나하나에 예민해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뭐.. 난 돈걱정 싫어서 대학 몇칸이나 내려쓰고 장학금 풀로 받는 곳 감 ㅡㅡ..하.
16 이름없음 2022/02/07 15:56:39 ID : i8p9fWqjcq6 0
그치그치ㅠ 내가 너무 현실적인지 계산적인지 현타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풍족한게 좋은듯 주변에 가난해서 돈 없어 라는 말을 못하고 바쁘다고 핑계만 대다가 결국 엄청 속상하다고 털어둔 친구도 있었거든
17 이름없음 2022/02/07 16:00:10 ID : jg3RyHu2so1 0
바쁘다고 핑계 대는것도 스트레스 개오짐 ㅋㅋ 나중에 자기 빼고 인스타 스토리같은거 올리면 얼마나 속상하겠어 한창 즐기고싶은 나이일텐데 당연하지 풍족은 다다익선임 잘살고 나한테 관심안가지는 부모 vs 사랑은 넘치는데 못살음 이러면 전자는 은인만 잘만나도 뭐 ,,,,,,, 게임 끝나는데 후자는 복잡해지는 것 같다 ^_T
18 이름없음 2022/02/07 16:02:40 ID : i8p9fWqjcq6 0
진짜 사랑 넘치는데 못 사는건 자식 성격에 달린듯ㅠㅠㅠ 자식도 자식이고 젤 중요한건 생각이 너무 다른 애인의 기준에 맞춰서 나도 내 기준을 맞추고 내 인생도 그렇게 갈아 넣어야 하는거ㅎㅎ...
19 이름없음 2022/02/07 16:03:25 ID : jg3RyHu2so1 0
레주는 저친구랑 결혼하고싶어?
20 이름없음 2022/02/07 16:10:41 ID : i8p9fWqjcq6 0
마음은 조금 있어 솔직히 저 사람 아니면 다른 사람을 생각 안 해봐서 그런가?
21 이름없음 2022/02/07 16:11:36 ID : jg3RyHu2so1 0
그렇구낭 그럼 조금 힘들어보이는걸,,
22 이름없음 2022/02/07 16:13:51 ID : i8p9fWqjcq6 0
그니깐ㅠㅠ미래 대화 하면 점점 현실에 부딪히는게 느껴진다
23 이름없음 2022/02/07 16:30:07 ID : knDAo7AkqZi 0
근데 1레스에 써둔 거 보면 본인이 경험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어. 자기가 살아온 게 이렇다보니 만약 경제적 여유가 더 있을 때의 실제 상황 차이나 조금 더 값나가는 물건의 질적 차이를 못 느껴서 레주랑 다르게 생각하는 걸 수 있다고 생각해.
24 이름없음 2022/02/07 17:50:45 ID : i8p9fWqjcq6 0
이런 건 어떻게 해야 좋을까?내가 좋은 데 데리고 다니면서 더 좋은 경험 쌓아줄까?
25 이름없음 2022/02/07 18:08:40 ID : zXxVcNs1g1B 0
헤어지자... 힘들거야
26 이름없음 2022/02/07 18:16:41 ID : mnCnXAqi4K3 0
나라면 못 만난다...못 산다고 다 그러는 거 아님 레주 남친이 걍 그렇게 합리화를 조지게 할 뿐 그렇게 해서 애 낳으면 애는 무슨 죄야
27 이름없음 2022/02/07 19:20:06 ID : knDAo7AkqZi 0
나는 그걸 택했어. 물론 그 이후에 헤어지고 말고는 서로 하기 나름이겠지만 적어도 기회가 없어서 모르던 것을 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싶진 않았거든. 나도 특이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괜히 그거 때문에 내 마음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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