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02 17:35:04 ID : 85U0oJWlA2F 0
일단 나는 현재 대딩이고 동생은 고딩임 둘다여자 난 고딩때 공부 하나도안했고 당연히 성적은 별로... 모의고사기준 과목마다 다르지만 3~4등급 왔다갔다했음( 다행히 머리가 잘따라주는편이였음 선생님도 그거보고 조금만공부하면안되겠냐고 열심히 설득하셨지만 그냥안함.. 진짜 그때는 정신적으로 너무힘들었음 죽고싶었음) 변명아닌변명해보면 우울증에 공황장애도너무심했고 학교에있으면 가만히앉아있는것말고 아무것도할수가없어서 자퇴이야기했다가 욕엄청먹고 정신병자취급당하고 그대로 학교다님 중딩때는 공부잘하는편이였어서 일단뭐라도해보자하는심정으로 공부도 해봤는데 솔직히 학교에서는 집중하나도안되고 집오면 학교에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그런가 그냥 잠듬.. 이모양이꼴이라 공부 하나도안했고 당연히 엄마아빠눈에는 그냥 ㅂㅅ처럼보였을거 이해함 그래서 공부안하는대신 집안일도 좀 하고 밥도 내가 알아서먹었고 시키는것도 그냥함 부모님이 성적신경쓰는거빼고는 나한테 신경쓸필요없이 눈치껏살았음 지금은 지잡대지만 대학다니고있음 과는 공과대 학과 동생은 고딩인데 약간 말로만공부하는스타일임.. 맨날 방에 박혀서 공부중이니까 들어오지마!! 하는데 사실 게임하거나 유튜브봄(내가훔쳐본게아니고 동생이랑친해서 방에 들어가서 장난치거나 가끔같이 게임하고 영화봐서 아는거임) 엄마아빠한테 보여주기식으로 거실에나와서 하기도함 엄빠는 공부하는줄아는데 사실 학교숙제하는거임 성적은 나랑비슷함 열심히는하는데 머리가안따라주는스타일인가봄 암튼 이래서 엄빠는 맨날 나랑동생두고 차별함 난 공부안하니까 동생은공부하니까~ 뭐이런거.. 동생한테는 조곤조곤얘기하고 동생이짜증내고 악바리질러도 엄빠가 미안해 하면서 눈치보고 수험생이니까 그럴수있다함 (내가 고딩때 조금이라도화내면 역으로 욕하면서 ㅈㄴ받아쳤었음) 근데 얘는 내가봐도 4가지가없음 좀 심각함 어릴때부터 막내라고 우쭈쭈하고 자라서 고딩될때까지 또래에비해 혼자할줄아는것도없고 내친구가 전에 잠깐놀러왔다가 동생본성을봐버렸는데 3자가봐도 좀 심각하다함 동생은 밥차려주고 난 내가 차려먹으라고함 동생은 먹고싶은거있으면 다 시켜주고 내가 뭐먹고싶다하면 식충이마냥쳐다봄 그밖에도 잡일시키는거나 집에서일어나는 모든일에대해서 동생이랑 차별점을둠 제3자가 잠깐봐도 엥 싶을정도로 엄마는 동생은 수험생이라 비위맞춰줘야한다고하지만 내가 고딩일때는 저런거 1도없었음 그냥 내가우스운건가 저번에 엄마한테물어보니까 내가 아프다고하면 꾀병부리는것처럼보이고 고민을털어놔도 내가못나서그런것같다함 동생은 자꾸 챙겨주고싶고 동생이소리지르면 쫄아서 반박을못하겠다고했음 차라리 공부하는애 안하는애 차별두는거맞다고하면 그냥 그런가보다하겠는데 엄마는 자기 나쁜사람되는거싫어해서 본인이 차별하고있다는사실을 자꾸부정하려고함 금쪽이어쩌구 그 프로그램도 진짜 열심히보고 거기나오는 부모욕도하면서 본인이하는짓은 생각을못함 오늘은 진짜 나를 무슨 노예마냥 당연하게 시켜먹고 집에있는하인마냥대우하길래 빡쳐서 공부좀안했다고 이렇게까지할일이냐고 싸웠는데 진짜 개빡침ㅜㅠ 점점 당연해지는거같고 당연하게느끼는 나도 너무싫음
2 이름없음 2022/04/02 17:40:19 ID : rxSE9uqZeHz 0
하소연판가줘
3 이름없음 2022/04/02 17:41:44 ID : xCpgkoLcE60 0
그리고 엄마는 내가 밖에안나가는걸 못마땅하게생각하더라 히키코모리같아보인다함 어차피 코로나라서 갈데도없고 나가면 카페든 식당이든 돈만나가는데 집에서 내 취미생활이나하면서 좀 쉬고싶을수있는거아님??ㅠㅠㅠ 더 어이없는건 엄마는 하루종일 누워있음 절대안일어남.. 아빠도 그거보고 좀 심각함을느꼇는지 제발 한번만 일어나면안되겠냐고함 본인도 누워잇으면서 왜나한테뭐라하는거임? 난 적어도 앉아서 넷플을보든 게임을하든뭐라도하고 과제많아서 과제도하고 몸너무안움직이면뻐근해서 요리도하고 청소도하고 세탁기도돌린다고ㅜㅜ 난 내가 정말 부지런하게살고잇다고 생각하는데 밖에나간다고 부지런한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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