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 5월부터 9월까진가 좋아했던 애가 있었음. 근데 내가 7월에 이사를 가서 2주쯤 전에 카톡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다시 지웠단 말이야? 근데 걔가 지운 내용 볼 수 있는 앱을 깔아놨던거임ㅋㅋㅋ 그래서 걔가 그 스샷 보내면서 이거 뭐냐고 진심이냐고.. 그래서 나는 '아니 쪽팔려서 지웠는데 너 그 앱이 왜 있어' 이런식으로 보내려고 먼저 '아니'만 보냈음. 난 추임새?같은 느낌으로 적은건데 걔는 부정의 뜻 '아니'로 받아들인거임ㅋㅋㅋㅋㅋ... 그때 페메 2시간 하고 전화도 한시간 이상 했던거 보면 쌍방이었을 가능성도 높은데 그래 눈치가 없어서 톡 지운 내 잘못이다 내잘못!!! 진짜 열불나네ㅋㅋㅋ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