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7/12 21:37:03 ID : 0tyY09s4Ntj 0
1년전쯤에 내가 좋아하는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한 친구한테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음 그래서 쭈욱 투닥투닥 썸 아닌 썸을 타고 (전화도 새벽6시까지 7시간동안 통화하고…) 있었는데 난 한번도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본 적도 없었고 이렇게까지 두근거린 적도 없어서 연애를 본격적으로 하기 너무 두려웠우ㅜ 헤어져서 얘가 날 버리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고 그냥.. 이별이 너무 두려웠다고 해야하나ㅜ 이 친구는 나한테 장난반 진심반으로 일주일에 거의 두번씩 고백도 했고 ㅜ 난 이게 진심인지 모르겠어서 진짜 헷갈리고 힘들었음… 나 자신도 속이고 있었던 것 같애ㅠ 이게 계속 되니까 난 계속 지쳐가고 있었는데 얘도 지쳤는지 바로 다른 여자로 갈아탔음 ㅜ 씨 ㅜ 지여친 스토리에도 올리고ㅜ 왜인진 모르겠고 그냥 난 이 상황에서 질투를 느끼면 안되는데 화나고 질투란 감정을 느끼는 날 보는게 너무 힘들었어 제일 어이가 없는건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저를 못잊고 새벽3시에 연락해서 아직 언니를 못잊겠다.. 언니랑 대화하던게 너무 그립고 지금 언니랑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하면서 메세지가 왔단것임… 난 그래서 한번 더 기회를 주자(이것도 내가 뭔 심보였던건지 모르겠어…)하면서 다시 맞팔을 했는데 스토리에 지 애인이랑 둘이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거에요… 이때 진짜 이불잡고 한시간동안 울었어 내가 뭐하는 짓이지 하면서. 다시 차단하고ㅜ 하 사실 난 아직까지 못잊고 있는 것 같은데 쟨 너무 잘 살고 있는데 배알이 꼴리고 짜증나서 못참겠어ㅜ 다들 이럴때 감정 어떻게 대처?해??ㅜ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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