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8/20 00:51:11 ID : gZcrfbCnQtt 0
나한테는 내 인생의 반쪽이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오래 사귀고 있고 정말 잘 맞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있어! 그래서 뭔가 이 사랑을 나만 알고있긴 뭔가 입이 근질근질해서 여기에 이야기 해볼까 해! 우선 내가 남자친구를 만난건 게임에서 였어ㅋㅋㅋㅋㅋ 전에 모바일 배그가 유행이었잖아? 그때 막 하는데 어떤 남자가 자신의 현질에 대해 되게 자랑하기에 게임에 몇백 쓴게 자랑이냐!! 하면서 혼낸게 시작이었어! 그 후에 점점 친해졌고! 러면서 나중에 게임할때 부르자면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는데 나는 내 프사가 전부 내 얼굴이고 남자친구도 남친 얼굴이었어서 서로 얼굴을 대충은 알고있었어!
2 이름없음 2022/08/20 00:53:59 ID : gZcrfbCnQtt 0
그러면서 점점 친해지다가 어느날 남자친구가 나한테 너가 좋아진것 같아 이러면서 고백을 했어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게 나는 랜선연애도 그닥 취향이 아니고 그때 내 남친 프사가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어... 진짜 지금 봐도 그 사진은 내 취향 아니야... 이래서 남자랑 여자랑 다르다는건가... 암튼 그래서 내가 싫다고 했어ㅋㅋㅋㅋ 내가 랜선연애를 해야갰냐고! 난 만나서 연애할거다 했더니 만나자길래 정말 뜬금없이 데이트가 잡혔어! 그때 내 생각은 보고 얼굴이 내 취향이면 만나고 아니면 걍 때려쳐야지 였어! 근데 사실 그 사진이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어서 난 사실 아니다에 80%정도 생각이 기울어져있었고!
3 이름없음 2022/08/20 00:58:08 ID : gZcrfbCnQtt 0
그러고 나서 만나는 날이 됐어! 그때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근처 지하철 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아는건 그 사진 하나 뿐이라서 어떻게 찾아오겠지 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대충 찾는데 저 멀리서 겁나 내 취향인 사람이 나한테 걸어오더라... 그때 정말 내 상태를 말하자면 주변이 다 뿌얘지고 슬로우모션 처럼 보이는데 와... 진짜 잘생겼다... 나한테 오는건가? 였어!ㅋㅋㅋ 그러면서 또 내가 김칫국을 제대로 마시네 했어! 저런 잘생긴 사람이 나한테 올 생각을 하다니! 하면서 내 존못남이나 기다려야겠다 했지ㅋㅋㅋㅋ 근데 이게 무슨일... 진짜 나한테 오는거야? 그러면서 내 이름을 알더라...? 그래서 내가 뭔일인가 했지... 알고보니 내 남친이었어ㅋㅋㅋㅋ 진짜 그 사진은 압수해야해..... 진짜... 사람을 그렇게 못생기게 담는걸 갖다가 가오가 있어 보인다면서 해놓는.... 하.... 진짜 그 사진 내가 사귀고 나서 바로 압수했다....ㅋㅋㅋㅋㅋ 진짜 보고나서 너무 설레서 밥 먹는데 얼굴도 제대로 못 봤어...ㅋㅋㅋㅋ
4 이름없음 2022/08/20 01:02:19 ID : gZcrfbCnQtt 0
그날 나는 오늘 무조건 우리 1일이다 생각했어! 그러면서 남자친구랑 타로 보러 갔다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사귄지 1일에 타로... 어이없는데 그때 나는 좀 타로에 빠져있었어서 타로를 보러갔어! 근데 거기서 나랑 너무 똑같은 사람이라더라고! 근데 거기서 하는 말이 정말 똑같아서 서로 배려 안하고 한쪽이 기 안 죽이면 죽도록 싸우다가 헤어질거고 어떻게 서로 잘 맞추면 이만한 커플 없다 그랬어! 그런데 정말 얼마 안 가서 서로 성격이 정말 똑같은데 똥고집에 예민하고 약간 주도적? 의견 강하게 내니 다들 따라만 와 이런 스타일이라서 좀 많이 미친듯이 싸웠었어! 이런거 보면 정말 거기 잘 맞추는 듯.... 근데 그때 가장 맘에 들었던건 그 타로 봐주시는 어른분한테 싹싹하게 붙임성도 좋고 그랬던 모습이 가장 좋았어!
5 이름없음 2022/08/20 01:05:53 ID : gZcrfbCnQtt 0
그 후로 정말 서로 좀 여러 데이트도 많이 했어! 내가 약간 모태솔로 느낌이 강했어서 남자친구가 새로운 길을 개척하듯이 데이트도 막 개척했는데 내가 알던 흔한 데이트가 아니라 가끔 서로 엉뚱한 데이트도 해보고 그래서 외게 재밌었어! 그리고 서로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서로 성격이 정말 비슷하니 상처도 받으면서 내 말이 상대에겐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미러전 하면서 서로 성격도 정말 많이 순해졌어! 지금은 주변에서 다들 전에 성격이 그랬다고?? 할 정도로 순둥순둥한 커플인데 예전에는 정말 서로 욕은 안했는데 말과 생각을 날것 그대로 예민함을 섞어서 말했다고 해야하나...? 그랬어! 그리고 서로 전화도 많이 해서 부모님들한테 약간 안 좋게 굴면 그럼 안되지! 하면서 서로 혼내서 부모님들께 효도하는 효녀 효자가 되면서 부모님들도 좋아하셔ㅋㅋㅋㅋㅋ
6 이름없음 2022/08/20 01:09:43 ID : gZcrfbCnQtt 0
그렇게 만나다 보니 어느새 2년 넘게 만나고 있는데 내가 남자친구에게 가장 좋다고 느낀 점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통제하지 않는 면? 그게 좋았던것 같아! 나는 좀 자유로운 영혼이라 사고싶은건 사야하고 하고싶은건 해야하는데 내가 정말 과하게 사거나 위험한거 하는거 빼곤 나를 말리기 보다는 서포트해서 더 이끌어주고 내가 뭐를 하든 이상하게 보지 않고 그냥 나니까 하고 받아들이는.모습이 가장 좋았어! 그리고 2년 정도 사귀면 서로 소홀해질 법도 한데 늘 만나면 밥을 먹든 뭘 먹든 자기꺼에 있는 맛난거 다 내 입에 넣어주고는 내가 맛있어 하면 세상 행복한 표정 지으면서 바라보는거? 그거야! 그리고 내가 반한 미모도 있지ㅋㅋㅋㅋ 정말 내가 어릴때부터 좋아해온 연예인이 있는데 정말 많이 닮았어! 그래서 좋아
7 이름없음 2022/08/20 01:45:37 ID : XyY04Lgqo6j 0
연예인 누구 닮았어??
8 이름없음 2022/08/22 01:19:24 ID : gZcrfbCnQtt 0
연예인 최우식!! 나 연애 초때 콩깍지인가 했는데 아직도 그래! 주변에서도 내말 맞는것 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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