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차이나는 오빠 (12)
2.고백하고 차였는데 (3)
3.거절을하고 싶은데 (1)
4.. (3)
5.. (29)
6.. (3)
7.고딩커플들아 질문 좀 (12)
8.내가 남친보다 몸무게 더 나가 (2)
9.외사랑 (7)
10.의미부여 그만하는 법좀 알려줘 (3)
11.짝사랑 깨달았는데 (3)
12.. (1)
13.ㅇ (1)
14.행복하다 (54)
15.고백해도 되나? (4)
16.얘가 날 좋아하는게 맞는걸까 ? (23)
17.ㅅㅂㅆㅂㅅㅂ 나 곧 유학가는데 (17)
18.오늘도 난 네가 좋아 (1)
19.다들 데이트 얼마나 뭘로 해? (3)
20.환승이별을 했는데 죄책감이 너무 들어 조언좀 해줘. (3)
2
이름없음
2022/08/28 02:32:59
ID : ilzTPa4JSFe
0
넌 지금 잠들었어! 진짜 채팅으로 이렇게 졸린 게 정직하게 티 나는 사람 처음 봐 ㅋㅋㅋㅋㅋㅋ 평소엔 오타 거의 안 치다가 갑자기 졸리면 많아지더라 ㅋㅋㅋㅋㅋ 졸리면 자러가도 돼 바보야 톡 하려고 하지 말고 ㅋㅋㅋㅋㅋㅋ
3
이름없음
2022/08/28 02:35:20
ID : ilzTPa4JSFe
0
네가 저번에 찾아준건데 우리 6월 9일에 처음 만났대 이제 겨우 두달 흘렀는데 어떻게 이렇게 친해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이름없음
2022/08/28 02:36:45
ID : ilzTPa4JSFe
0
나는 정말 전에 좋아했던 애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 말은 안 했지만 걔 포기하겠다고 마음 다 잡고 2주는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던 것 같아 과장 없이 정말 난 걔를 온 마음 다 바쳐 좋아했었어서 정말 힘들었어
5
이름없음
2022/08/28 02:37:30
ID : ilzTPa4JSFe
0
그 때 걔 포기하려고 했던 이유가 날 너무 헷갈리게 만들고 기대하게 만들고 또 신경쓰게 만들면서 어느 정도 선 그어놓고 거기 못 넘어가게 하더라 난 그게 너무 힘들었어
6
이름없음
2022/08/28 02:37:47
ID : ilzTPa4JSFe
0
그래서 포기한다 포기한다 하면서도 어거지로 내가 붙잡고 있던 관계였는데
7
이름없음
2022/08/28 02:38:09
ID : ilzTPa4JSFe
0
아 물론 걔도 잡긴 했어 이 이상한 관계 ㅋㅋ.. 어장이든 뭐든 나 갖긴 싫고 남 주긴 싫었나 봐
8
이름없음
2022/08/28 02:40:52
ID : ilzTPa4JSFe
0
난 애매하게 구는 게 정말 너무너무 싫었어.. 물론 나 처럼 다 주는 게 좋은 건 아니지만 난 걔가 싫을까 봐 남사친도 안 만들고 대화도 거의 안 했거든 다 쓸데없는 짓이었지
9
이름없음
2022/08/28 02:41:36
ID : ilzTPa4JSFe
0
내 고백도 어물어물 넘기더니 애매한 관계는 계속 유지하려고 하길래 힘든데 내가 끊어내려고 노력했어 솔직히 ㅋㅋㅋㅋㅋ 나 혼자였으면 못 끊어냈을거야
10
이름없음
2022/08/28 02:42:41
ID : ilzTPa4JSFe
0
걔를 끊어내는 와중에 너랑 친해지게 됐고 처음에는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어 난 좀 착한 성격을 좋아하는데 너는 나한테 첫인상이 무서웠잖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무 사이 아닐 거 아니까, 친구일 거 아니까 더 편하게 대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난 진짜 널 좋아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 했거든 ㅋㅋㅋㅋㅋㅋ 과장이 아니라 정말... 그럴 일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어
11
이름없음
2022/08/28 02:43:51
ID : ilzTPa4JSFe
0
근데 본격적으로 며칠 대화하다 보니까 네가 나한테 갖는 호감이 느껴지더라 인간으로서의 호감이든 다른거였든 그냥 그런 거.. 거기서부터 나 좀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12
이름없음
2022/08/28 02:44:38
ID : ilzTPa4JSFe
0
나도 애매하게 구는 애 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 내가 아무리 친구라고 생각해도 이렇게 편하게 대해도 되는건가, 만약 네가 날 좋아하게 된다면 어쩌지 뭐 그런 n의 망상들 ㅋㅋ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22/08/28 02:45:06
ID : ilzTPa4JSFe
0
왜냐하면 난 아직 끊어내지 못한 애가 있으니까 그 상황에서 널 헷갈리게 만드는 건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거든
14
이름없음
2022/08/28 02:45:37
ID : ilzTPa4JSFe
0
근데 그래도.. 막 그렇게 끊어낼 수는 없더라 오랜만에 연락이 이렇게 즐거운 거구나, 를 알게 해준 게 너라서
15
이름없음
2022/08/28 02:45:57
ID : ilzTPa4JSFe
0
그래서 그렇게 연락을 더 하는데 어느 순간 내가 너한테 호감을 느끼고 있었어
16
이름없음
2022/08/28 02:46:29
ID : ilzTPa4JSFe
0
내가 너한테 빠졌던 점은 카톡 말투에서부터 보이는 자존감? 자신감? 뭔가 사람이 뚜렷한 느낌
17
이름없음
2022/08/28 02:47:58
ID : ilzTPa4JSFe
0
그리고 꾸미지 않는 말들 그러니까.. 음 뭐라고 해야하지 뭔가 나를 꾸미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 하는 털털함? 그게 좋았어 왜냐하면 나는 전에 좋아하던 애랑 대화할 때는 꾸밈을 되게 많이 느꼈고 나도 그랬거든 꾸미는 게 나쁘다기보다는 그냥 그걸로도 내가 많이 지쳤었어 신경 쓸 게 배로 많아지니까
18
이름없음
2022/08/28 02:49:17
ID : ilzTPa4JSFe
0
예를 들어 한 밤 11시에 톡을 한다고 치자, 그럼 그 때 내가 삼각김밥을 먹고 있어도 그냥 먹는다는 얘기 자체를 안 꺼냈어 안 먹는 척 하고 그랬어 ㅋㅋㅋㅋㅋ 밤에 뭐 먹는다고 하면 좀 돼지처럼 보일까봐..? 뭐 그런 식의 눈치들
19
이름없음
2022/08/28 02:49:54
ID : ilzTPa4JSFe
0
근데 너는 그런 꾸밈 없는 모습들이 너무너무 좋았고 정말.. 정말 너무 좋았어 그래서 나도 뭔가 천천히 억지로 감싸고 있던 내 포장지를 풀 수 있었던 것 같아
20
이름없음
2022/08/28 02:50:18
ID : ilzTPa4JSFe
0
그게 너무 좋았어... 정말 눈물 날 만큼 넌 나한테 열쇠 같은 존재였나 봐
21
이름없음
2022/08/28 02:50:58
ID : ilzTPa4JSFe
0
전에 좋아하던 애는 내가 막 맛있는 거 찍어 보내면 칼로리 어쩌고 살 찌네 어쩌고 말 많았는데 그거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난 걜 좋아하니까 무조건적으로 조절하려고 하고 안 먹으려하고 말 안 하고 그랬는데
22
이름없음
2022/08/28 02:51:23
ID : ilzTPa4JSFe
0
너는.. 맛있게 먹으라고 하고 같이 먹는 얘기 해 주고 그냥 그게 너무 기뻤어 신기했어 아까도 뭐 너 먹으러 다닐 때 너 계속 데리고 다닐건데 다이어트 할 수 있겠냐는 둥 말 해 준 것도 넌 몰랐겠지만 나한텐 감동이었어 그런 얘기 듣는 것 자체가.. 나한텐 신비하게 느껴져 ㅋㅋㅋㅋㅋㅋ
23
이름없음
2022/08/28 02:51:53
ID : ilzTPa4JSFe
0
난 걔 없으면 못 살 것 같았는데 너랑 얘기하면서 오히려 숨통이 트이는 기분을 느끼니까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나 싶더라고
24
이름없음
2022/08/28 02:52:19
ID : ilzTPa4JSFe
0
그래서 점점 마음이 뜨더라 그제서야 걔한테서 마음이 서서히 멀어지더라
25
이름없음
2022/08/28 02:53:02
ID : ilzTPa4JSFe
0
그리고 마지막 직격탄은 친구가 날려줬어 누구랑 연애했다더라 나한테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대했으면서 누구를 사겼다더라 그래 솔직히 처음엔 충격이었어 근데 후련하더라 정말
26
이름없음
2022/08/28 02:53:28
ID : ilzTPa4JSFe
0
차라리 내가 고백했을 때 확실히 거절해줬으면 끌지 않았을 걸 몇 달을 어거지로 끌고 온 관계를 드디어 끝낼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뻤어
27
이름없음
2022/08/28 02:54:12
ID : ilzTPa4JSFe
0
그 날 난 널 확실히 좋아하게 된 것 같아 그 전부터 호감이었지만 내가 전에 좋아하던 애를 완전히 끊지 못 한 상태로 너를 좋아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계속 누르고 있었거든
28
이름없음
2022/08/28 02:54:32
ID : ilzTPa4JSFe
0
그래서 요즘 너무 행복해
29
이름없음
2022/08/28 02:55:33
ID : ilzTPa4JSFe
0
썸 탈 때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감정을 가감 없이 다 드러내지 말라고들 하잖아, 연애 전에 질려버려서 끝난다고 그러던데
30
이름없음
2022/08/28 02:55:50
ID : ilzTPa4JSFe
0
난 그게 조절이 잘 안 된단 말야 ㅋㅋㅋㅠㅠㅠㅠ 그래서 항상 내가 감정 조절 못하고 널 좋아해서 말을 내뱉었다가 혼자 당황하고 두려워하고 그러거든? 그런것도 되게 무서웠는데 넌 기색 없이 나 잘 받아주고 선 안 긋고.. 오히려 선은 넘는다고 해도 네가 넘었지 ㅋㅋㅋㅋㅋ 물론 난 진작 지웠지! 너한텐 선 없어 ㅎㅎ 많이 많이 넘어와
31
이름없음
2022/08/28 02:56:16
ID : ilzTPa4JSFe
0
그래서 고맙고 좋아 난 네가 너무........
32
이름없음
2022/08/28 02:56:54
ID : ilzTPa4JSFe
0
맨날 넌 스스로 뭐 성격이 나쁘다더니 어쩌구 저쩌구 하기는 하지만 내가 보기에 너는 최고야 최강이야 네가 제일이고 내 우주야
33
이름없음
2022/08/28 02:57:37
ID : ilzTPa4JSFe
0
항상 내가 너 칭찬하는 거 다 장난 아니고 진심이야 ㅋㅋㅋㅋㅋㅋ 난 정말로 네가 좋고 멋있어 존경해
34
이름없음
2022/08/28 02:59:53
ID : ilzTPa4JSFe
0
그리고 애매하게 행동하지 않아서 좋아 여전히 네 감정을 의심하긴 해 근데 그건 너에 대한 의심이 아니라 두려움 때문에 의심하는거야 네가 날 좋아하지 않을 때의 변수를 생각해서 미리 상처 받지 않기 위해 그냥.. 그렇게 돼 안 그러고 싶어도 한 켠에는 항상 그 생각을 하고 있어
35
이름없음
2022/08/28 03:00:38
ID : ilzTPa4JSFe
0
네가 정말 어떤 모습이든 상관 없어 난 네가 좋아 그냥 내 인생에 찾아와줘서 너무 소중해
36
이름없음
2022/08/28 03:00:55
ID : ilzTPa4JSFe
0
네가 날 지옥에서 꺼내준 기분이야 그리고 매일 매일을 새롭게 만들어
37
이름없음
2022/08/28 03:01:42
ID : ilzTPa4JSFe
0
네가 말했잖아 좋아하면 모든 걸 다 내주는 너는 모든 걸 다 내주는 사람 만나면 되겠다고 그리고 너도 나랑 같은 스타일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38
이름없음
2022/08/28 03:01:51
ID : ilzTPa4JSFe
0
네가 해주라 다 안 줘도 되니까
39
이름없음
2022/08/28 03:02:19
ID : ilzTPa4JSFe
0
내가 주는 거 받으면서 지금처럼만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40
이름없음
2022/08/28 03:02:52
ID : ilzTPa4JSFe
0
네가 만약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친구로도 좋다.. 라고 하면 정말 거짓말이야 ㅋㅋㅋㅋㅠㅠ 네가 날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면 난 정말 어떡해..? 무너지는 기분일 것 같아
41
이름없음
2022/08/28 03:03:39
ID : ilzTPa4JSFe
0
물론.. 이 쯤까지 네가 읽는다면 좀 집착같이 느껴지려나 모르겠다 널 정말 좋아하기는 하지만 네가 나 싫다고 하면 놓아줄 준비 됐어 네가 싫어하는 짓 절대 안 해 뭐 스토킹이라거나 그런 거 ㅋㅋㅋㅋㅋㅋ 한 번 당해봐서 얼마나 무서운 짓인지 알거든
42
이름없음
2022/08/28 03:04:07
ID : ilzTPa4JSFe
0
물론 나는 널 정말 좋아하지만 네가 아니라면 나 혼자만 힘들더라도 내 선에서 끝낼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ㅋㅋㅋㅋㅋ
43
이름없음
2022/08/28 03:07:35
ID : ilzTPa4JSFe
0
근데 그래도 난 지금 네가 날 좋아한다는 것에 확신을 갖고 있어 이렇게 말하면 조금 웃긴가..? 근데 난 이것도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장족의 발전이야 이렇게 말 하는거.. 누가 날 좋아한다는 걸 확신을 갖고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해
44
이름없음
2022/08/28 03:10:25
ID : ilzTPa4JSFe
0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 준 너한테 고마워
45
이름없음
2022/08/28 03:10:57
ID : ilzTPa4JSFe
0
울 것 같아 그냥 마음이 벅차오르는 느낌이야 무슨 기분인지 정확히는 형용하지 못 하겠어
46
이름없음
2022/08/28 03:11:21
ID : ilzTPa4JSFe
0
근데 네가 날 정말 많이 바꿔줘서 그게 너무 고맙고 좋아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들어
47
이름없음
2022/08/28 03:12:15
ID : ilzTPa4JSFe
0
수욜에 만나고 그 때 분위기 보고 괜찮으면 수능 끝나고 고백할래
48
이름없음
2022/08/28 03:12:44
ID : ilzTPa4JSFe
0
나 말했잖아 기다리는 거 잘 해 다 기다려 줄 수 있어 네가 하는거라면 군대든 뭐든
49
이름없음
2022/08/28 03:12:54
ID : ilzTPa4JSFe
0
그냥 난 네가 날 마음에 들어하길 바래 진심으로
50
이름없음
2022/08/28 03:13:41
ID : ilzTPa4JSFe
0
아 그리고 머리 자른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뭔들 내가 안 좋아하겠냐만은
51
이름없음
2022/08/28 03:14:15
ID : ilzTPa4JSFe
0
요즘 내가 너 공부하는 거 너무 방해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 죽겠다 정말.. 오늘도 금방 보내 줄 생각이었는데...
52
이름없음
2022/08/28 03:14:45
ID : ilzTPa4JSFe
0
생각처럼 잘 안 돼 너 때문이야 ㅡㅅㅡ
53
이름없음
2022/08/28 03:17:07
ID : ilzTPa4JSFe
0
내가 널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 그냥 너무 고맙고
54
이름없음
2022/08/28 03:19:34
ID : ilzTPa4JSFe
0
바보 밤톨 ㅋㅋㅋㅋㅋㅋㅋ 난 네가 나한테만 친절한 것도 마음에 들어 ㅎㅎ 잘자 내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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