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0/24 14:18:03 ID : cmq0rhAklbf 0
당신은 안 좋은 일 금방 훌훌 털어버리고 이 곳 저 곳 다니며 금새 다른 사람 찾기도 하고 나 없어졌다고 나를 그리며 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그런 사람이라서 당신이 그런 사람이라서... 참 다행이야 음지에서 노니는게 조금 걱정되긴하지만 당신 본인만 좋으면 행복하면 됐지.. 나 갈 수 있을 것 같아 안간힘으로 버티다 못 참고 연락할 뻔 했는데 달려갈 뻔 했는데 마음이 한 시름 놓이네 당신 행복한거 맞지 괜찮은거 맞지 그럼 됐어.. ㅎㅎ
2 이름없음 2022/10/24 16:40:55 ID : Za1bfTU1vcl 0
상대방에 대한 마음 정리하는거야?
3 이름없음 2022/10/24 17:47:18 ID : cmq0rhAklbf 0
정리하려했는데 안 되서 그냥 혼자 앓고 혼자 이러고 있네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된다 도대체 무슨 존재이길래 내 마음에서 이렇게 지워지지 않는걸까 별다를 것 하나도 없었는데 나혼자 그냥 지워버리고 외면해버리면 되는건데 ...그런건데.
4 이름없음 2022/10/24 20:26:53 ID : Za1bfTU1vcl 0
좋은 사람이었나보네 도저히 정리가 안될거 같으면 진실되게 표현해봐 이미 표현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상대방 답 들으면 정리는 되더라
5 이름없음 2022/10/24 21:14:20 ID : cmq0rhAklbf 0
표현..했어 연락도 먼저 숱하게 했고 누가봐도 관심표현이라는 생각들도록... 대답없는 대답이란말이 있잖아..알아들어야지ㅎㅎ 거절한단 말만 딱 잘라서 못 들었단거지 이미 거절 당했다고 생각해 그리고... 말로 단정되어버리면 돌일킬 수 없을 것만 같아서 언젠가 그 사람에게도 내게로 올 기회를 열어두고 싶어서 ...나와 꼭 사랑을 하진 않더라도 힘들 때 손 뻗을 수 있도록 곁에 남아주고싶어서.. 뭔가 복잡 미묘한 그런 감정이야 물론 나 혼자만 이런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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