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내버스 환승할 때 (1)
2.생리를 두 번 하는데 괜찮은거야? (5)
3.거의 모든 여자들의 원수 (3)
4.잇팁들아 상대가 읽씹하면 어때? (6)
5.지역별 사투리 (7)
6.나보다 나이 어린 선임이 나한테 형 언니 이러면서 조롱한다는 거는 (30)
7.면접전에 대학붙으면 면접안갈거임? (8)
8.오줌 3시간이상 참기 가능? (10)
9.남친/여친 있는 사람이 다른 이성 외모 칭찬 가능? (5)
10.대학생이란... 뭘까..? (21)
11.코피가 안 멎을 땐 어케해야 하는걸까 (3)
12.손님한테 치우고 가라는거 별로야? (4)
13.식당에서 식기 흘리고 안 줍는 건 (2)
14.손톱 연장하면 서비스알바 못하나 (8)
15.친구의 기쁨을 축하해줄 수 있어? (27)
16.수박 5개 vs 6개 (12)
17.교수님 취미 (6)
18.잘 하긴 하는데 어딘가 어색하다는건 (4)
19.몸과 머리가 따로 놀아... (2)
20.얘드라 나 이거 도망쳐야되냐 (55)
1
이름없음
2022/11/09 00:28:05
ID : wL9g3U3VdVd
0
이거 보고 있는 레더들은 친한 친구의 기쁜 일을 온전히 축하해 줄 수 있어?
질투하거나 스스로가 작아진다거나 하는 마음 하나 없이
순수하고 바른 마음으로 그 친구를 축하해 줄 수 있어?
2
이름없음
2022/11/09 00:28:09
ID : wL9g3U3VdVd
0
내 정말 친한 친구가 있어 나랑 친구 둘 다 학생이고
작년에 같은 반이었어서 작년부터 지금까지 쭉 친해
사실 올해부터 다른 반 돼서 조금은 멀어지긴 했지만
같은 학교고 수학 학원, 영어 학원 같은 데 다니고 반도 같아서
맨날 봐 정말 매일
3
이름없음
2022/11/09 00:30:27
ID : wL9g3U3VdVd
0
그 친구가 올해부터 SNS를 새로 시작 하게 됐고
나는 친구보다 몇 달 뒤에 같은 SNS를 시작 하게 됐어
근데 선배도 되게 많고 후배도 많고 동갑 친구에게도 인기가 많아졌어
특히 동성 친구에게 인기가 많아 진 것 같아
예쁘다, 너무 착하고 좋다 이런 말들을 자주 듣게 되고 그래
4
이름없음
2022/11/09 00:32:40
ID : wL9g3U3VdVd
0
근데 난 그런 걸 볼 떄마다 내 친구가 이런 사람이다,
내가 이런 친구와 매우 친한 친구다 이런 생각도 들지만
질투가 먼저 나는 것 같아
나는 진정한 친구가 아닌거겠지??
이 친구랑 놀면 재밌고 좋고 사이도 좋고 장난도 되게 스스럼 없이 잘 쳐
그래서 나도 친구도 베프로 생각하고 있어
이게 맞을까
그리고 극단적으로 봐서
이 친구가 우리 학교 전교 회장이 된다거나
정말 남녀노소(?) 인기가 많아지면
나는 솔직히 자격지심 때문에 처음의 순수한 마음으로 못 지낼 것 같아
5
이름없음
2022/11/09 00:35:34
ID : bhhtdwq5fcL
0
나는 대인배같은 성격이 아니라서 절대....
겉으로는 막 축하한다고 난리치고 선물주고하는데
속으론 절대......아니야..
나 그래서 졸업하고 손절각 재는중 ㅎ...
6
이름없음
2022/11/09 00:36:24
ID : wL9g3U3VdVd
0
그렇구나.. 그 친구 잘못은 없는데 네가 온전히 축하해줄 수 없어서 손절하는 거야?
7
이름없음
2022/11/09 00:41:33
ID : bhhtdwq5fcL
0
엄..사실 그 친구랑 엮여있는 일들이 좀 있었는데 내가 그걸로
자해도 엄청하고 그래서 트라우마가 생겼었어
그리고 그 친구가 은근슬쩍.?다른사람들 모르게 날 무시하는 말을 많이하고 투명인간 취급도 많이해서 난 더이상 견딜수가 없을것같아서....
그래서 학교에서 그 친구만 보면 그 모든 일들이 생각나서 진짜 ptsd (장난아니고)오는 기분이 들고 트리거가 되는것같아서....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빨리 손절하려고..ㅜㅜ
8
이름없음
2022/11/09 00:45:59
ID : wL9g3U3VdVd
0
그건 빨리 손절하는 게 좋겠다
9
이름없음
2022/11/09 00:49:00
ID : bhhtdwq5fcL
0
아무한테도 못 털어놔서 혼자 매일 끙끙대면서 힘들고 혼자 울고 그랬는데
이렇게라도 얘기하니까 좀 살것같다
공감해줘서 고마워 진짜로
10
이름없음
2022/11/09 00:50:08
ID : wL9g3U3VdVd
0
어잉?? 나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고마워ㅋㅋ
사실 이런 익명 사이트에서는 다 털어놓는 사람 많고 나도 그런 편이었는데
그러지 못했구나
11
이름없음
2022/11/09 01:23:58
ID : GoNulfU1vjs
0
질투심도 들고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지만 결국엔 제대로 안 한 내 탓이고... 부럽고 자격지심 들지만 그렇다고 그 애가 실패하기 바라진 않아서 난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순 있어
못 된 마음이 들어도 결국 내가 불안해서 드는 마음이다 보니깐 그 자격지심으로 용기도 얻고 친구를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거니깐 난 나쁘게 생각 안 해
대신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그 친구랑 멀리하고 싶은 마음은 들긴 하는데...ㅎㅎ
그래도 소중한 인연 잃고 싶지 않으니깐 손절하고 싶진 않아
근데 만약 그친구에게 증오심과 복수심 이런 게 든다면 서로를 위해서 손절하는 게 맞는 거 같아
감정적인 게 사람인데 가족끼리도 좋은 감정만 드는 건 아니잖아? 연인도 그렇고 배우자도 친구랑도 마찬가지지
대신 그 질투심이랑 나쁜 마음을 어떻게 잘 정리하냐의 문제가 더 큰 거 같아
12
이름없음
2022/11/09 01:33:32
ID : U1A7tbdyK3Q
0
와이낫? ㅆㄱㄴ
13
이름없음
2022/11/09 01:41:35
ID : wLamoFfO000
0
솔직히 나랑 같은 분야에서 잘 되는거는 100% 진심으로 축하는 못해줌 예를 들어 똑같은 대회 나가서 혼자 상 타거나 같은 대학 지원했는데 혼자 붙는 등등...
근데 그런거 아니고 그냥 좋은 일 생기면 축하해줌 서로 행복한게 더 좋잖아
14
이름없음
2022/11/09 01:43:07
ID : y2Fa8nRDtg0
0
질투심도 부러움도 들지만 겉으로는 축하해 주지 인간은 복합적이니까...어떤 사람이던 다들 속으로 조금씩은 질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15
이름없음
2022/11/09 04:10:52
ID : MnPh87e0qY0
0
진짜 친한 친구면 너무 기쁠 것 같아 어중간한 사이여도 부러움만 느끼지 질투는 모르겠다 그냥 나도 할 일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해서
16
이름없음
2022/11/09 04:52:30
ID : u7bzQsi4Hwm
0
엉 당근이지 부러움은 느끼겠지만! 그리고 그렇게하는게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아..ㅠ 아님 부정적인 생각만 많아질뿐~~!!
17
이름없음
2022/11/09 10:12:14
ID : qjfRu1iphAi
0
부러울 수는 있는데 질투를 할 것 같진 않아. 오히려 신기할 것 같아. 내가 얻을 수 없는 걸 얻는다는 게 새롭고 신기해서 이런 친구가 있으니 이런 일도 겪는구나. 이런 생각. 친구의 기쁜 일을 축하하면 나도 기쁘니까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을 것 같아. 뭐… 근데 그 소식을 듣기 전부터 내가 기분이 안 좋았으면 순수하게 기뻐하긴 어려울 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18
이름없음
2022/11/09 10:24:51
ID : Wjijcnu4Nvx
0
찐친은 가능!! 좋은일 생기면 진짜 축하해주고, 그동안 노력 많이 했구나 대단하다 생각할거야
19
이름없음
2022/11/09 10:31:41
ID : Dy40nu8qi8m
0
100% 순수한 마음으로? 불가능하지.
사람이란 모방과 질투를 통해 성장하니까
하지만, 그런 질투심과 이기심을 억누르고,
결국 친구가 잘되는게 내가 잘되는 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진심이 압도적인 상태에서 축하해줄 수 있지
20
이름없음
2022/11/09 15:48:09
ID : DunxvinSE1a
0
쌉가능
걔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나는 잘 모르잖아.
외모도 경쟁력이고 살갑게 맞아주는것도 걔가 보이던 보이지않던 노력한 결과일텐데 ,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옆에서 보다가 잘되니까 배아파하고
온전히 축하 못해주는거 진짜 없어보여 .
배배 꼬인 사람같음 .
나만 주목 받아야하는 5살짜리 애들도 아니고..
걔의 성공은 성공이고 나는 나지
내가 뭐했다고 친구의 성공을 질투를 하고 자격지심을 느껴?
각자 정신상태에 따라 다른것 같음
내가 자극받아서 잘하려고 할수있지만
자격지심이나 질투에서 비롯된거면 노력하는 내내 힘들지않겠어?
나는 그렇게 되고싶은데 못되니까 자격지심이고 질투잖아.
순수하게 내가 친구의 성공이 멋져보이니까 축하하고 나도 그렇게 되야겠다가 목표 설정이고
질투 , 자격지심에서 나오는건 그냥 따라하기 밖에 안된다고 생각함
모방st
21
이름없음
2022/11/09 15:57:14
ID : 1hhy1zQsrAp
0
다들 짱이네 온전히 축하하지 못한다는 레더들도 공감해줘서 고맙고
근데 레더들 말 들으니까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싶다 그 친구를 친구보단 경쟁상대로 생각했던 것 같다 마음가짐을 바꿔야겠어!
22
이름없음
2022/11/09 19:01:50
ID : wHCi08kpQoF
0
난 온전히 축하해줄 수 있고 질투라는 걸 해본 적이 없어서 너처럼 질투하는 애들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짜증만 나ㅋㅋㅋ
23
이름없음
2022/11/09 19:03:33
ID : 1dCjdDtjta6
0
좋은 생각이야 레주!
24
이름없음
2022/11/09 19:09:41
ID : wHCi08kpQoF
0
난 질투벌레들이 제일 짜증나더라 ㅎㅎ
25
이름없음
2022/11/09 19:58:19
ID : XAjjwJU5hxX
0
나는 가능. 내가 대인배라서 그런 건 아니고, 사람들 사이에서의 인기나 인지도가 나에게 썩 중요하지 않아서...다른 분야여도 그 친구가 노력한 걸 알고 있으면 쌉가능. 근데 노력 없이 내가 중요히 여기던 분야에서 재능으로 한 번에 성공하면 100% 순수한 마음으로 축하하기는 힘들 것 같음
26
이름없음
2022/11/09 20:56:24
ID : 2FcmtAjg1xx
0
내 상황에 따라 다름... 내가 내기준에 잘살고있으면 남 축하해주는데 진심이게 됨 근데 나는 시궁창처럼 사는데 친구가 잘되면 진심으로 축하하기 어렵더라 너무 배아프고
27
이름없음
2022/11/09 21:14:33
ID : wL9g3U3VdVd
0
히트 되게 낮은데 레스는 되게 많당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면접 보고나서 연락이 안 오는데 나중에 연락 먼저 해봐도 됨?
동생 싸가지 고치는법
남이 한 말을 쓰인대로 안 받아들이는건 왜그러는걸까
경기도 사투리 들어본적있어?
이런 경우 어떡해? 번장에서 굿즈 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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