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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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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취향 안 맞는 애랑 친한 게 이렇게까지 힘든 일인 걸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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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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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펑 (1)
18.요즘 마음이 안 잡혀 ㅠ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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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우울증이 왜 병인지 이해가 안가 (4)
1
이름없음
2023/01/09 02:36:53
ID : 2NtfRDwMkq1
0
오해하지 마 우울증이 오바라고 생각하는 거 아냐
내가 요즘 번아웃에 무기력증에 우울증에 아주 다채로운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모르겠는게 ‘이게 약을 먹으면 낫는다니’야
우울증이 병인거면 어떻게 걸린거지? 결국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거나 어떤 일이 시발점으로 작용한거잖아. 그럼 이게 병이란 건 우울증 걸린 사람은 계속 사고회로가 우울하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건가? 좋은 일이 마구 생긴다해도 한번 우울증에 걸리면 우울해지기 쉬운 것 같아서. 정말 우울하게 생각이 흘러갈 수밖에 없는 병이 우울증인거야? 나 병원 가야만 나을 수 있나? 요즘 사람 만나기도 싫고 그냥 인생을 끝내고 싶거든
2
이름없음
2023/01/09 02:50:04
ID : i8mFa6Y9s66
0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는 정말 다양해. 이유없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그리고 내 생각에 우울증은... 병이 맞는 것 같아. 호르몬때문에 내 감정을 내 의지로 조절하는 게 어렵고, 세상에 푸른색 필터를 씌워둔 양 모든 게 우울해보이기도 하고, 흑백 영화 속 세상에 들어간 듯 모든 것에서 무기력하고 알 수 없는 깔아짐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병이라고 생각해. 사실 주변 사람과 나 모두를 힘들게 할 수 있다면 이름과 증상이 뭐든 병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우울증이라고, 병이라고 해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병원 다니면서, 혹은 상황이 조금 나아진다면 네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들로 다스려보자. 나도 병원 다니고 도움 받고 있어. 힘들 땐 병원에 다니거나 상담을 받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 감기걸리면 병원 가듯 이것도 똑같은거고, 비교적 경미한 우울이라면 노력을 통해 나아질 수도 있을테니까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물론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에 가는 게 좋겠지?)
(+ 우울증은 완치의 개념보다는 관리의 개념에 가까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통해 내 마음을 내가 잘 다스리는 계기를 만들었고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생각하면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많이 배웠거든. 아무튼... 스레주가 많이 아프지 않기만을 빌어.)
3
이름없음
2023/01/09 14:07:51
ID : A5eZdxDs5TU
0
호르몬이 젤 크지. 호르몬의 장난이야. 약으로 호르몬 조절을 돕는 거고
4
이름없음
2023/01/10 23:08:23
ID : a9xV9bg3SE5
0
우울증 걸리면 딱 보여지는 증상이 있잖아
남들 생각이 안 된다, 기억력 떨어진다, 잠이 없거나 너무 자거나, 식욕이 없거나 너무 많거나 등등 이렇게 보면 진짜 병이 맞고 약으로 조절할 수 있는 증상들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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