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4/16 14:58:24 ID : LarcFhcNAmH 0
누나가 계속 괴롭히는 게 싫어서 가족이랑 연락 끊고 군대로 도망치고 취업까지 하면서 5년 동안 우리집에 안 갔었다가 오늘 시간나서 가봤는데 아직 부모님 차도 보이고 나름 잘 사는 듯 동네도 바뀐 게 없이 그대로니깐 뭔가 신기하다
2 이름없음 2023/04/16 16:23:57 ID : SGk3wrhArAr 0
기분 진짜 이상하겠다. 나는 원망도 있고 잘 살고 있어서 안심도 되고 또 뭐하는지는 궁금한데 딱히 얼굴 마주하고 물어보긴 싫고..ㅋㅋ걍 그럴 거 같아. 내가 딱 그런 기분이라. 우선 그래도 생각나고 찾아까지 갔으면 가보긴 해봐. 그리고 그냥 안부인사 정도만 하고 다시 같이 살지 안 살지도 고려는 해보고. 이러나 저러나 의식주와 환경과 비즈니스적인 관계라도 보장이 되면 내가 나를 위한 선택을 하는게 나름 수월하긴 하더라. 그리고 누나한텐 군대입대한거 뙇 보여줘. 누나 나름대로도 그거 기분 이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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