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참겠어서 짝녀 퇴근 시간에 기다릴 예정

??? 그거 범죄야.. 스토킹. 짝녀가 알면 개소름돋아서 싫어할듯

>>2 아항. 서로 얼굴 안지 수개월인데 직장내에서 말걸기 불편하고 눈치 보여서 퇴근할 때 말 걸어보려고.

동성이라고 경각심 잃어버리면 너 한방이야..

>>4 ㅇㅇ 그렇게 막 함부로 행동 안해. 아니 못해. 잠복이란 표현이 이상했나봐. 낮에 퇴근할 때 말이나 한번 걸어보는건데. 내가 퇴근을 먼저 해서.

뭔가 스레주 말투가.. 친해지려고 노력하려는 느낌이 아니라 몰래 따라가서 집 위치 알아내겠다는 것 처럼 느껴져서 엥스러운 반응이 많은듯

>>6 ㄴㄴ 절대 아님. 집 알아내서 뭐하게 ㅎ. 절대 아님.

ㄷㄷㄷ

…? 음… 하지마 좀 이상해 ㄷ ㄷ

>>9 ㅇㅇ 그럼 직장 내에서 말 걸어볼게

같은 직장인데 말 걸기가 왜 힘들어? 그리고 전달이 잘못되서 그런가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알아가는 것도 아니고 알아 낸다는 말이 뭔가 스토킹처럼 느껴져 나쁜 마음 없겠지만 선은 잘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어떤 사이든 간에 계획적인 사람일 수도 있는데 너의 행동이 범죄로 가거나 할 수도 있어

말은 걸어봤나

쌍방이 아닌 일방적인 감정이면 조금 조심은 해야할 듯!! 먼저 친해지는건 어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