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들한테 너무 서운해 (6)
2.. (7)
3.짝남한테 뭐라고 질문하지? (2)
4.손절했던 친구한테 연락해도 괜찮을까? (3)
5.아니 손절한 지가 언젠데 (5)
6.. (1)
7.30 먹고 이천 하이닉스에서 안전관리 하는데 자괴감 엄청나다 (7)
8.일머리가 없어서 폐급소리 들었어 (7)
9.나 어떡해? (14)
10.나 아빠가 의심스러워 (8)
11.나 사람 눈을 안 피하고 계속 쳐다봐.. (13)
12.. (7)
13.아빠때문에 미치겠어! (1)
14.세상이 내가 살기 싫어하는 것 같아 (2)
15.미래가 걱정된다 으른 레스주들 없니 (5)
16.ESTP ENFP 들아 도와줘 (6)
17.우리 집 망함 (3)
18.나만 매달리는 관계 (3)
19.. (1)
20.좋아하는 것 만으로 괜찮을까 (3)
1
이름없음
2023/11/09 16:54:22
ID : hdRu3zU0so7
0
나 22살 직업이 없다 좋아하는것도 취미도 자격증도 잘하는것도 없어
돈은 필요한데 전에 공장에서 일하면서 손이 많이 망가졌음
그따 벌어둔 돈 야금야금 깨먹고있는데 거의 다 먹었음 이러다간 나중에 거실에서 아사하는거 아닌가몰라 여기 주변엔 식품공장이나 단기알바밖에 없어
쉬면서 뭔든지 하기싫고 먹기도 싫고 좀 멀지만 괜찮은 자리 있는데 전화나 카톡하나 못걸고있는 내가 원망스러움 이건 좀 혼내주라
어른들은 어떻게 생계유지 잘하며 살고 집사고 결혼도 하고 자식까지 낳아 키우는걸까 나도 평범하개 살수 있긴한걸까
2
이름없음
2023/11/11 11:41:50
ID : mHxDtg3UY05
0
난 으른은 아니지만 한 마디 남기고 갈게 난 25살인데 솔직히 불과 일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되는대로 살았거든 ㅋㅋ 솔직히 좋아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었어서... 진짜 난 놀고 먹고 싶다 이게 내 인생 모토였지... 근데 진짜 일 년 동안 빡세게 집중하고 문서 자격증 4개 따고 취준 빡세게 해서 얼마 전에 취직했는데 난 취직을 했는데도 미래가 불안해 ㅋㅋㅋ 그리고 좀 멀지만 괜찮은 자리에 전화나 카톡 못하는 거 나도 이해해 뭔가 새로운 시작이 두렵더라고 아직 시도해 본 것도 아닌데 그냥 내가 마냥 잘할 수 있을까...? 싶은 그런 생각 때문에... 그래도 도전할 의지가 있다면 꼭 연락을 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암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나도 22살 때 똑같은 생각 했거든 나는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안 될 것 같은데... 이런 생각? 근데 이건 일하고 돈 버는 지금도 똑같은 것 같아 ^^... 얼마 전에 아는 어른 만났는데 그분은 집도 넓은 집 살고 애들도 중고등학생인데 대중교통을 거의 타 본 적 없을 정도로 귀하게 컸거든... 근데도 그분은 쿠팡 알바라도 뛰러 가야겠다~ 하시더라고 그 정도로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긴 힘들다는 거지 근데 20대인 우리는 이제 막 사회로 나가기 시작해서 이제 겨우 한푼 두푼 버는 입장인데 당연히 불안하지 않을까? 근데 그 불안을 잘 이용해서 레주가 한층 더 성장했으면 좋겠어~ 불안하다고 위축되지 말고 불안하니까 더 단단해지자는 마음으로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
3
이름없음
2023/11/11 13:53:38
ID : lcnu2smHvhd
0
나도 어른은 아니고 같은 22살이야. 대학교 3학년 내내 학점도 3점채 겨우 받을 정도고 자격증도 스펙도 대외활동 뭣도 없는 사람이고 과도 막연하게 온 사람이야. 대인기피증이랑 우울증도 심하고 단체생활 적응도 항상 실패해와서 회사 취업도 못할거같지만, 게임을 만들어서 팔아보자라는 꿈이 최근 생겼어. 불안정한 수입이라도 얻어보자, 뭐라도 해보자 라는 마음이야.
불안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성인인데 무언가를 해야되는 압박감이나 남들이 다 열심히 잘 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자격지심이 들 수도 있고.. 그래도 지금 할 수 있는 걸하고 뭘 하고 싶은지 고민해가면서 나름대로의 인생을 쌓다보면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해. 10년전에는 12살이었잖아. 꽤 긴 시간이고 그게 쌓여서 현재의 내가 된거거든. 레주의 과거 10년은 어떤 시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10년은 엄청 길고 그 시간은 레주만의 시간이야. 잘 일궈낼 수 있을거야.
당장 대단한 무언가를 하지않아도돼. 단기알바라도 괜찮아. 돈은 조금씩 번다거나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는다거나 가끔은 바깥으로 산책을 나가본다거나 그러면서 삶을 살아가다보면 레주도 하고싶은게 생길 수도 있고 어떤 기회가 생길수도 있는거지.
어른들도 처음부터 생계유지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을 경제여력이 된 건 아닐거야. 그들도 힘든 시기가 있었고 시기를 넘기고 해야할것을 하고 삶을 쌓다보니 그런 여력이 생기게 된거지. 레주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아직 인생을 다 산 나이도 아니고 젊은게 좋다더라. 할 수 있는거 도전할 수 있는게 많거든. 레주가 생각했을때의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봐. 화이팅.!
4
이름없음
2023/11/11 21:28:01
ID : dyJRDwHu8i3
0
만 24살이니까 나도 한국 나이론 25살이지
난 대학 새로 간다ㅋㅋ내년 수능 칠거야 힘내보자
5
이름없음
2023/11/12 02:29:12
ID : DBwLhtilyK2
0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히 읽어봤어
지금 내겐 너무 따뜻한 말이고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이였어
깊게 새겨듣고 자신감을 가져볼게
스레딕은 반모하는곳이지? 이번만 어길게
2,3 고마워 감사합니다
멋지다! 근데 꿈이있다면 나이는 40살이든 60살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해 좋은곳, 원하는곳 붙길 바래 가끔 생각나면 짧게나마 기도해줄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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