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살려본 적 없는데 섭종된 게임 클라이언트 뜯어서 복구하는 능력자도 있긴 하더라.

나도 펫메이커 살리고싶다..

미니파이터 살리고싶다..

나는 글루회사 리틀킹덤... 추억겜이라

포켓프린세스 살리고싶다ㅠ 바닐라캣이나 팝플도...ㅠㅠ

>>6 헐 포켓프린세스 ㄹㅇ 재밌었는데ㅠㅠ

>>7 그니까ㅠㅠ 프메 for kakao는 뭔가 내 취향 아니던데 포켓프린세스같은 게임 안나오려나ㅠㅠㅠ

포켓프린세스 사라지고 도련님을 부탁해란 게임으로 갈아타본 적도 있는데 이젠 그것도 섭종나서 못하고 진짜 모바일 육성겜은 왤케 가뭄이냐고ㅠㅠ

저작권을 사서 운영자 한명 구해서 돌리면 돼

>>10 정답. 중학교 졸업할때 서비스 종료한 게임이 있는데 내가 그렇게 하려고 고등학교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포폴 만들고 스펙쌓는 중이야 기다려라 원작자님 돈싸들고 포폴 싸들고 판권 구매하러 갈게요..!

몽슈슈 판타판타 숲 속의 앨리스 되살리고 싶다.

>>11 우와, 진짜 대단하다.

나는 재배소녀 2 살리고 싶다...

애프터라이프 살리고 싶다... 🥹

>>13 이미 보석소녀 엘레쥬의 선례가 있듯이 나도 그렇게 할 계획이야. 내 꿈을 이루기엔 아직 10년은 더 이르겠네. 무슨 게임인지는 비밀!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공부해서 포폴 쌓고 알바하고 커미션 해서 돈 모으고 있어 열심히 해서 꼭 원작자님들한테 직접 찾아가서 내가 정식으로 판권을 구매할거야! 두번 다시는 서비스종료 걱정 부담 일체 없게끔 엘레쥬처럼 싱글팩 패키지게임으로 낼 수 있으면 좋겠어 그리고 엘레쥬처럼 킥스타터나 크라우드 펀딩이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돈이 더 많이 모이면 원작에는 없었던 성우진 초빙에 풀 보이스 더빙 지원까지 넣고 싶다~~

응원해!! 예전에 내가 하던 아르피아는 되살리려고 원작자 컨텍도 하고 프로젝트 추진도 했던 걸로 아는데 결국 중단됐어ㅠ

>>17 헐...내가 하던 게임은 아르피아는 아니지만... 아르피아도 예전에 그런 시도가 있었구나... 확실히 서버 있는 온라인게임이라면 힘들지. 내가 하던 게임은 멀티플레이 요소가 있었긴 한데 사실상 있으나 마나 한 거라 혼자하는 싱글 패키지 게임으로도 무리없이 출시할 수 있을 것 같긴 해. 근데 최악의 수라면 온갖 노력끝에 만나러 왔어도 원작자들이 "안 팔아" 라고 하는건데...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내가 포폴을 만들고 여러 작품들을 먼저 많이 만들고 난 뒤에 내가 사회인이 되면 정식으로 컨택하고 싶어. 내가 지금 대학생이니까...10년 예상하고 있는데 언젠가 원작자님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16 진짜 대단한 것 같아. 나는 진짜 하는 게임마다 다 단종되어서 너무 슬펐는데 너를 본받아서 나도 꼭 이뤄야지!

펑 >>21레더야 미안해 익명성문제로 이건 펑해야 겠어!

>>20 혹시... 전에 스레딕에서 좋아하는 게임 말해주라는 스레에서 그런 식으로 답글 단 적 있어..? 나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게임이 한 번씩 터져서.... 제일 아꼈던 게임 살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