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한사람때문에 빚에 시달리고..내 이야기좀 들어줄래..? (1)
2.헤어졌는데 다시 만나고싶어 조언좀해줘 (9)
3.나헤어졌는데 다시 못만나겠지? (3)
4.진지하게상담좀해줘 (6)
5.썸 깨진건가 (4)
6.단 한번의 실수로 뭔가 다 망친적있어? (6)
7.고3 짝사랑 (4)
8.아저씨좋아하는건 어쩌냐 (14)
9.전여친한테 2년만에 연락왔는데 무슨 생각으로 연락한걸까? (17)
10.아까부터 너무 궁금해서 진짜 인터넷에 사례들 찾아보고 그랬는데 (11)
11.설레는 썰들좀 풀고가 (14)
12.데이트 아이디어, 커플끼리 할만한 것들 알려줘! (10)
13.부담스러운데 자꾸 대쉬할 때 (5)
14.남들은 다 맞다는 연애 팁인데 난 안맞았다 ! 하는 팁을 적어보자 (5)
15.연애하기 귀찮으면 정상이야? (7)
16.내가 찼는데 내가 차였어 (5)
17.내가 만난 희대의 쓰레기 (24)
18.남자스레주들 이상형적고가!! (20)
19.나이 차이 마지노선 (36)
20.나 어떻하냐... (11)
얘기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
처음 써보는거라..
난 연애고자는 아닌데 정말 티비에서 볼만한 일들이 나에게 일어났었어
지금에서야 이야기 할수있지만 그때 엄청 힘들었고 그사람때문에 정신과 치료도 받았거든
2년 좀 넘게 사겼는데 정말 사람인가? 할 정도로 어마무쌍한 쓰레기 악마인 남자를 만난적 있었어
별에 별일들이 다 있어서 이야기가 길어질수도 있는데 들어줄 사람 있어?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까
일단은 그냥 한 남자를 만나서 사귀게 되었고 여차저차 동거하게 됐어 같이 살면서 엄청 많이 싸웠었어 정말 말같지 않은것들로
순서대로 적고싶은데 내가 이 일 이후로 해리성기억장애가 와서 순서가 뒤죽박죽이라도 이해해줘 그냥 남친이랑 싸운썰들을 생각나는대로 쭉 풀어나간다 생각하면 될거같애
얘는 그냥 본인밖에 생각할줄 모르고 무조건 남탓하는 그런 애였던거같애 예를들면 컴퓨터 하고있으면서 콜라좀 달라길래 콜라를 컵에 따라놓고 키보드 위쪽에 나뒀는데 자기가 게임하다 흥분해서 쏟아놓고 내탓을했어 내가 콜라달랬지 언제 여기놔두랬냐고 나때문에 쏟은거라고
처음으로 심하게 싸웠을때가 먼저 생각나는데 뭐때문에 싸운지는 기억이 안나 다만 싸우다가 몸싸움이 일어났고 내가 맞았고 나도 때렸어 그러다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화를 냈다가 붙잡았다가 또 화를냈다가 애원했다가 이상했어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확실히 끝냈어야했는데 내탓이지 정에 약하기도하고 그때의 사죄가 진심이라고 느꼈어
그래서 계속 만나고 같이 살았어
자기는 날 좋아해서라는데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다 이기적이였어 처음 직장잡아 일하러 갈때도 거기에 남자직원도 있냐고 바람나겠네 바람나겠어 이소리를 하는거야
난 맹세코 그런 의심 살만한 행동 한적도 없고 본인때문에 억지로 주변남자들 연락 다 끊어냈고 살면서 단 한번도 바람피운적 없거든 그냥 혼자 계속 의심하더라고 그래도 하루이틀 들었을땐 달랬어 그럴일없다고 근데이게 일주일넘게 계속되고 무슨 말만하면 바람나겠네를 외치니까 노이로제가 걸리겠더라고
그만좀 하라고 스트레스받는다고 했더니 자긴 걱정되서 하는말인데 왜그러냐고 오히려 더 화내더라
결국 그 직장 오래못다니고 그만두게됐지
또 한번은 남친 친구들이랑 다같이 있는데 다 장난치며 친하게 잘 지냈어 그러다 A라는 남자애가 서있길래 뒤로가서 무릎치는거 있잖아 그럼 다리 꺽이면서 주춤하는거 그거 장난한번하고 말았는데 옆쪽에 있던 B라는 친구가 장난친다고 와서 뭐하는거냐고 남친있는데 거기를 다른남자 엉덩이에 갖다대냐고 하는거야 닿이지도 않았고 발상이 너무 어이가없어서 그만하라고 하는데 계속 그걸로 걸고넘어지며 놀렸고 화가나서 욕을했어
근데 남친이 와선 친구편을 들더라고
그길로 또 싸우게 됐는데 내가 닿이지도 않았고 장난친건데 말을 그따위로 하는걸 보고만 있냐고 했더니 자기친구가 뭐가 잘못됐냐고 남들이 보면 오해할수있는거 아니냐고 이대화로 계속 싸우다가 갑자기 우리엄마가 보면 오해안하겠냐고 걸레니뭐니 하면서 욕하는데 진짜 뻥졌었어
근데 또 말을 못한게 어른들눈엔 혹시 모르잖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그래서 또 내가 졌어
이런식으로 매번 싸우고 내가 누굴 만나려고하면 다 간섭했어 같은 여자끼리 만나도 정해진 시간에 들어와야하고 내가 타지사람이라 친구들 만나러 타지간다고 하면 외박한다고 안된대 매번 이런식으로 집착과 억압이 심해지고 싸우면 항상 딱 말로만 되는 얘기들로 우겨서 이겨먹었어 예를들면 억압받는 기분이라했더니 내가 아빠나 부모처럼 널 가두길햇냐 뭘했냐 이게 어떻게 억압이냐길래 내가 구속받는 기분이 들고 내가 억압이 든다는데 니가 뭔데그러냐고 했더니 만약에 네이버에 검색해서 억압뜻이 니가말한뜻이 아니면 넌 오늘 뒤졌다 그러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줄 알아? 내가 알고있는 사실조차 진짜가 맞나? 틀리면 어떡하지? 의심하게 돼
세뇌 당하는거 비슷하게
나중엔 싸움나면 또 말같지도 않은걸로 우길게 뻔하고 내가 졌다고 인정하기 전까진 절대 새벽이 되도 끝내질않을 성격인거 뻔히 아니까 그냥 내가 잘못이 있던 없던 무조건적으로 기분상하게해서 미안하다고 해야하는 상태가 되어있더라고
왜 진작에 헤어지지 않았냐고 내가 멍청한거라고 다들 생각하겠지? 그래 맞아
중간에 사소한 폭력도 있었고 협박도 있어서 그랬던게 컸지만 결론은 내가 등신이었고 내가 용기가 없었던거지
그치만 그당시엔 정말 무서웠거든
협박이 제일 컸던거같애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가지각색으로 협박하더라
처음에 헤어지자고 할땐 엄마를 걸고 넘어지더라
엄마가 동거하는거 몰랐고 엄마가 몸이 많이 아프셨었어
혹시나 엄마귀에 들어가서 엄마가 놀래서 쓰러지기라도 할까봐 무섭더라고 그래서 못헤어졌었어
그다음 헤어지자고 했을땐 돈으로 협박했어
초반에 따로나와 같이살때 내가 지금 직장도 없고 돈도 안버는데 어떻게 나와사냐 그리고 남친이랑 나랑 지역이 달랐는데 남친지역쪽엔 아는사람 1도없었고 지리도 잘 몰랐어 그리고 집에서 나가면 핸드폰요금이나 보험료같은것들도 직장못구한상태면 힘들다라고 했더니 돈이야 있는사람이 먼저내면되지 일하기전까진 자기가 내 핸드폰요금이며 보험료며 방값이며 다 내주겠다고 대신 일시작하면 요금같은건 알아서 내고 방값이나 같이 살면서 내는 세금은 반반씩내자라고 설득하길래 알겠다고하고 온거였는데 헤어지자고 하니 그동안 자기가 내준 돈 내 내놓으래
내가 그걸 왜주냐고 빌린것도 아니고 니가 스스로 내주겠다고 한건데 내가 줘야할 이유가 있냐고 말했더니
자기 계좌에 나한테 이체한 내역이 있으니 신고할거라더라
그럼 자기 돈도 내고 벌금도 내라면서
난 살면서 사고치고 경찰서가서 이런적이 없어서 그런쪽에 대한건 정말 무지했거든
덜컥 무서운거야 집 형편도 안좋은데 돈까지 물어주게되는 상황으로 집에가면 가족들 엄청 힘들겠구나
그래서 빨리 일해서 이 돈만 주고 헤어져야지 하는 마음으로 또 결국 내가 사과하고 끝났어
또 헤어지자고 했을땐 집안에 물건을 다 때려부수더라
그때 난 이미 반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고 내가 사는게 사는거같지않고 인형이 된 기분에 아무 감정조차 들지 않을때였어
차라리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죽을용기조차 없는 내가 너무 싫더라고
아무튼 이날 싸운것도 어이없는게 난 친구하나없는 도시와서 매번 지친구 지친구 여자친구들하고만 만나게 되는데 내친구볼겸 내친구커플이랑 같이 놀러가자고 했더니 싫다더라 자기차가 구려서 이걸로 엄청 싸우면서 물건 때려부수다 전신거울이 깨지면서 발에 상처가 나서 피가 흐르고 집은 개판이고 이거보니 내가 왜사나 싶더라고 헤어지자고했지
그랬더니 또 돈을 내놓으라며 협박하고 욕하길래 순간 다 싫어서 부엌가서 칼을 들고 오면 죽을거라고 했더니 계속 오더라고 그래서 칼을 잡고 내 배를 찌르려고 높이들어 내리는데 내 손을 막고 칼을 뺏더라 순간 정신이 확 들면서 온 몸이 바들바들 떨리더라
내가 돈 주겠다고 지금 당장은 못주고 내가 밤에 바에 나가서 몸을 팔아서라도 돈주겠다고 그러니 제발 헤어져달라고 울면서 빌었더니 바에는 나가지말라고 사람 힘들때 버리는거 아니라고했다고 자기가 더 잘할테니 돈은 천천히 달라며 또 헤어지지 말자는 식으로 얘기하고 난 해어지자고 말하고
이 똑같은 얘기를 두세시간가량 하고있으니 지치더라
그래서 또 못헤어지고 포기했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게 싸운게 내가 직장생활 중일때였어
직장사람들이랑 좀 가까워지고 일일이 하나하나 다 보고해야하는 내 상황을 보고 직장사람들이 왜그렇게 사냐고 불쌍하다고 한적이 있었어
어느날 싸우다가 자기가 뭘 억압했냐며 당당하게 굴길래 직장사람들이 나보고 불쌍하다던 얘기를 들으면 좀 자아성찰을 하려나 싶어 얘기했더니 걔네가 뭔데 말을 그따위로 하냐더라 그러다 싸움이 커져 걔가 내 뺨을 때렸고 나도 화나서 뺨을 때렸어 그러다 계속 목조르고 못움직이게 힘으로 막고 하길래 내가 신고할거라고 했더니 해보라면서 어차피 너도 나 때렸으니 쌍방이다 죄없단식으로 말하더라 소름이 끼쳤어
계속 협박하고 욕하고 때리려하고 핸드폰 뺏어가길래 살려달라고 존나크게 소리쳤어
그랬더니 옆집에서 신고했는지 경찰이 왔고 상황설명후에 너무 무섭다고 그랬더니 경찰이 얘기 다듣고 어떻게 했음 좋겠냐길래 남친이 짐챙겨서 나갈때까지 좀 계셔달라고 했어
그랬더니 남친이 알겠다고 근데 둘이서 얘기좀 하겠다고 말했고 내가 계속 싫다고 하다가 대화만 하고 가겠다고 좋게좋게 얘기되고 난 후 신분적고 2차신고시 서에 가야한다더라 그렇게 경찰은 먼저가고 얘기좀 하자길래 방에 들어왔어 처음엔 좋게좋게 말하면서 헤어져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다가
근데 불쌍하다고 했던 너희 직원은 화가나서 못참겠으니까 전화해서 왜그랬냐고 따질거라고 또 협박을 시작하더라
내가 내 주변에 나로인해 피해가 생기게 하는걸 극도로 싫어해 그래서 주변사람들한테 피해안주려고 내가 다 감당해버리는 성격이거든
이새끼가 그걸 안건지 전화번호 내놓으라고 계속 협박하더라
안그럼 월요일날 회사로 찾아가겠다고
진짜 미처버리는줄 알았어 그래 곱게 끝내줄리가 없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내 주변까지 건드려고 하니까 사람이 또 마음약해지더라 병신인거지 내가
그렇게 또 못헤어졌어
그러다 엄마때문에 본집으로 들어가야한단 핑계를 대고 몇개월동안 각본써서 말한탓에 드디어 벗어날수있게 되었어
집을 이사했으니 찾아오지도 못할테고 집가면 몇일뒤에 잠수타려고 했었지
그리고 집에 돌아왔어 오랜만에 나혼자만의 시간이 생기고 휴식이 생겨서 너무 좋았고 카톡을 뜨문뜨문했었어
그랬더니 나보고 집에있는거 맞냐고 내가 엄마랑 있는지 남자랑 있는지 자기가 어떻게 아냐고 하는말에 짜증이나서 엄마 바꿔줄까라고 했더니 바꿔바라길래 옆에있던 엄마한테 전활줬어 엄마가 도대체 애한테 왜그러냐고 집에만 있는애를 왜그렇게 의심하고 못살게구냐며 뭐라한뒤 다시 날주더라고 엄마랑 통화할땐 아무말 못했나봐 근데 나한텐 미첬냐고 진짜 바꿔주냐고 화를 내더라
몇번을 다시 물어도 니가 바꿔달래서 바꿔줬는데 문제있냐고 했더니 화를 엄청내면서 끊더라
이때다 싶어 헤어지자고 말했어
밤이고 새벽이고 계속 전화오고 카톡오고 차단하면 다른번호로 오고 그러는거 다 무시하고 다음날 십년넘게 써온번호 바꿔버렸어
이제 집도 모르겠다 번호도 바꿨겠다 진짜 끝이다 생각했지
난 사람이 집착이 심하고 집요하게 굴면 어디까지 가는지 뼈저리게 느꼈어
뒷이야기부턴 정말 미쳤다 싶을거고 아무리 추려서 쓴다고해도 주변인이 보면 알아볼 내용들이고 지금까지 얘기한것들도 보면 다 알만한 내용들이라 조심스러운데 주변에 이거하는사람이 없는거같아서 적긴 적었다만 걱정된다 이거보고 또 찾아와서 해코지 할까봐 아무튼 보는 사람이 없다면 그냥 이런 미친놈과 고구마 백개먹은 답답한 내가 만나 이런일이 대충있었다로 마무리 할게
레스 작성
1레스내가 한사람때문에 빚에 시달리고..내 이야기좀 들어줄래..?
68 Hit
연애
이름없음
18.03.23
0
9레스헤어졌는데 다시 만나고싶어 조언좀해줘
443 Hit
연애
이름없음
18.03.23
0
3레스나헤어졌는데 다시 못만나겠지?
149 Hit
연애
이름없음
18.03.23
0
6레스진지하게상담좀해줘
136 Hit
연애
이름없음
18.03.23
0
4레스썸 깨진건가
259 Hit
연애
이름없음
18.03.23
1
6레스단 한번의 실수로 뭔가 다 망친적있어?
366 Hit
연애
이름없음
18.03.21
0
4레스고3 짝사랑
197 Hit
연애
이름없음
18.03.21
1
14레스아저씨좋아하는건 어쩌냐
642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2
17레스전여친한테 2년만에 연락왔는데 무슨 생각으로 연락한걸까?
3812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1
11레스아까부터 너무 궁금해서 진짜 인터넷에 사례들 찾아보고 그랬는데
1191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14레스설레는 썰들좀 풀고가
591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10레스데이트 아이디어, 커플끼리 할만한 것들 알려줘!
2774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5레스부담스러운데 자꾸 대쉬할 때
350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5레스남들은 다 맞다는 연애 팁인데 난 안맞았다 ! 하는 팁을 적어보자
456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7레스연애하기 귀찮으면 정상이야?
710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5레스내가 찼는데 내가 차였어
490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24레스» 내가 만난 희대의 쓰레기
317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20레스남자스레주들 이상형적고가!!
618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36레스나이 차이 마지노선
905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11레스나 어떻하냐...
118 Hit
연애
이름없음
18.03.19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