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며칠전에 싸워서 연락안하기로했는데 (7)
2.대자연을 하루라도 더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ㅠㅠ (2)
3.짜증나 (1)
4.나 아이큐 69인데 (45)
5.심각하게 잠에서 못 깨.... (2)
6.그만 아프고싶어 (2)
7.펑 (12)
8.친할머니 어떡하지 (36)
9.한번만 봐주라 (6)
10.아빠패딩선물할려하는데 (2)
11.온클 무단 결과 많이 문제 돼?.... (8)
12.우울증땜에 내일 병원가는데 도와주라 (5)
13.아니 문손잡이에 뭘 붙여놨어 (2)
14.입시 고민인데 혹시 해외 대학 간 사람있오? (2)
15.. (6)
16.입시 고민인데 혹시 내가 궁금한거 알려줄 수 있어? (3)
17.. (2)
18.생각강박증 (3)
19.그 사람 특유의 분위기가 어떤 것에서 나오는거야? (12)
20.동생이 부러워 (18)
1
이름없음
2018/03/10 00:18:13
ID : dwrak1bg3Qs
0
들어줄 사람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쪽팔리긴 한데 오늘 하도 충격먹어서 고민 좀 올려봐
오늘 아이큐 점수 보고 충격먹었다
와..진짜 나도 내가 하는 행동이 좀 정상이 아니란걸 알고는 있었는데
오늘 결과 보고 이제야 왜 그런지 알 거 같다
참고로 70이하면 지적장애, 경계선 지능장애라고 들었어
2
이름없음
2018/03/10 00:22:55
ID : dwrak1bg3Qs
0
난 남들과 똑같이 시작해도 내가 항상 뒤쳐지더라
무슨 활동만 하면 항상 뒤쳐지고 동작도 느리고
남이 하는거 따라해야만 되고..
남들은 쉽게 하는데 난 하지도 못하고 오래걸리거든
특히 이해력이 딸려서 사소한 글인데도 몇번이나 봐야 그 때야 이해가 되거나 그냥 무시하고 그래
가장 힘든건 남들과 얘기할 땐데 진짜 힘들어 죽겠다..
가끔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돼더라
말도 조리있게 못하고 막 버벅거리고 의사표현을 하고 싶은데 표현은 못하지 답답해서 미칠 거 같다
오히려 내가 말하고 싶은걸 애들이 더 잘 알더라
그리고 내가 말투가 두서없이 말하는 경향이 많거든
아예 못알아 들을 정도는 아닌데 살짝 그런식으로 말 해
이것 해도 남들과 대화할 때 좀 힘들다
3
이름없음
2018/03/10 00:31:51
ID : dwrak1bg3Qs
0
거기다 이제 성인인데 대학교 수업을 들을 때 마다 난 내가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걸 잘 느끼거든
특히 집중하는게 가장 힘들었어
처음 듣고있을 때는 괜찮다 싶을 때 바로 딴 생각이 나고 그 후엔 집중이 오락가락..그냥 정신줄 놓게 되더라고
이러니 당연히 암기도 제대로 안되지
특히 더한게 내가 취미로 영화 보는거 좋아하는데 영화 볼때 딴 생각이 날 정도로 집중력이 안좋다
그냥 중간중간에 영화고 나발이고 딴 생각이 난다...
상담사분도 돌고래도 80인데 69는 좀 떨어지는거 같다 하시는데 진짜 정말 쥐구멍이 있으면 도망가고 싶을 만큼 창피했다
그리고 집에서 와서 좀 울었어
내가 멍청해서 남들이 하는걸 못하는거라 생각하게 되고
남들과 함께해도 항상 뭘 어떻게 하고 뭐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정말 머리가 안따라 주니까 너무 힘들다
지금 글 쓰는것도 몇차례 수정하고 훑어보고 글로 표현이 안되서 생각 많이 해서 쓴거거든
병원치료 받아야 하나
4
이름없음
2018/03/10 00:34:10
ID : dwrak1bg3Qs
0
집에 오면서도 안 잊혀지는게 상담사가 돌고래도 80이란 말 했을때 수치심까지 들더라 돌고래 보다 못하다는 거잖아...그냥 이건 뭐 새대가리 머리 수준ㅎㅎ..
5
이름없음
2018/03/10 00:37:46
ID : Y9teILbCphA
0
상담사가 그런 말 하는건 심각한데. 네가 아니라 그 상담사가. 직업윤리에 전면적으로 위배되는 발언인데 무책임하네 그 사람
6
이름없음
2018/03/10 00:40:54
ID : dwrak1bg3Qs
0
보는 사람이 있었네
고맙다. 정말
그냥 결과 알려주길래 듣고만 있었는데
나도 지금 생각하니까 좀 심하단 생각이 든다
7
이름없음
2018/03/10 00:47:28
ID : dwrak1bg3Qs
0
오늘은 좀 충격 먹은게 있어서 자러갈께
부모님 앞에서 69라고 말하기도 쪽팔린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ㅎ..
8
이름없음
2018/03/10 00:55:07
ID : mFa8i9uq1A7
0
뭐야;; 상담사 말하는거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조금 뒤떨어지는게 뭐 어때서. 그래도 스레주는 스레주야. 쪽팔려하지 마.
뭐 퍼즐같은거 하면 아이큐 높아진다는 소리도 있더라. 괜찮다. 하면 된다, 하면. 못 바꿀만한 것도 아니다.
9
이름없음
2018/03/10 00:55:49
ID : mFa8i9uq1A7
0
잘 자고 내일 보자.
10
이름없음
2018/03/10 04:49:03
ID : hf88nVfffcE
0
글 적은거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리고 그럼 뭐 어때서? 너무 신경쓰지말고 행복하게 살자 스레주
11
이름없음
2018/03/10 05:08:57
ID : 85TQsnTTO64
0
그분 껍데기만 상담사네
내가 원래 상담사를 불신하는데 그사람들은 의사도 아니고 다는 아니지만 제대로된 과정 안밟고 봉사로 하는 사람도 많아서 안믿는다
그리고 글쓴거 보면 횡설수설하지도 않고 하고싶은말 잘적은거 보니 크게 지능 떨어지는거같진않아
그리고 애초에 그아이큐테스트 믿을만한거 맞아?
12
이름없음
2018/03/10 05:35:57
ID : mFa8i9uq1A7
0
맞아 글 이상하지 않음... 오히려 하고싶은 말만 딱딱 잘쓴 편 아니냐?
13
이름없음
2018/03/10 06:35:58
ID : f83AZeIK0nB
0
ㄴ..나보다잘씀
14
이름없음
2018/03/10 11:43:46
ID : 1jxVfdQlbeL
0
안녕 스레주! 나도 너와 비슷한 사람이야.
나는 일단 지능이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는 상태야.. 스레주와 비슷한 일상에 장애들로 몇일전에 지능 검사를 받았고..검사하면서 내가 알겠더라. 내 지능이 부족 하구나 하고 말야. (계산도 잘 안되고 숫자부르면 그것도 잘 기억 못했고, 단어 뜻을 물어보는데 모르는 단어들은 너무 많고 ..하하) 나도 정말 내 지능이 떨어지구나 라고 알게되고 너무 힘들고 아팠어. 스레주는 얼마나 힘들었을까..너무 고통스러웠지..? 고생 많았어..그렇지만 지능이 낮아도 .. 천천히 학습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한다면 정상인과 비슷하게 살 수 있다고 해..이것 조차 서럽지만.. 그래도 같은 처지의 사람으로서 스레주가 잘 견뎌내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 희망이 없을지도 몰라..하지만 분명 아예 답이 없는건 아닐꺼야. 아니, 지능 지수가 행복을 보장해주는것도 아니니까 . 분명 행복하게 살 수 있을꺼고 잘 살아갈 수 있을꺼라 생각해.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겠지만.. 같이 힘내자 :)
그리고 상담사분. 너무 무책임하고 자질 부족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아. 그딴 인간의 말로 아파하지 않아도 돼. 스레주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야. 고생 많이 했어 스레주 ?(그리고 나도 윗 레스분들 말처럼 스레주가 쓴글 별로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아. 나보다 훨씬 깔끔한걸 8ㅅ8)
15
이름없음
2018/03/10 22:39:29
ID : skk1jy59fPd
0
난 내아이큐를 몰라서 수치는 모르겠는데 나도 스레주랑 공통된게 많은것 같아.힘들어서 우는것 까지.
다들 이미 말했지만 그냥 상담사 인성이 돌고래만도 못한건 알겠네.
돌고래야 미안
16
이름없음
2018/03/10 23:19:42
ID : rAktBxO4MnX
0
나도 어제 그 생각 좀 했어 근데 기분 나쁘다긴 보단 충격이 더 커서ㅎ..그리고 퍼즐이라 높아지면정말 좋을듯 너 말대로 하면 된다! 이러면 좋겠어ㅎㅎ
전문 상담사가 아닌 사람도 하는구나 니 덕에 처음 알았어;; 그리고 인터넷에서 한번 쳐보니까 믿을만한 검사가 맞는 것 같아 참고로 검사명은 웩슬러 검사야!
~13 윗 글에서 보다시피 글 쓴거 몇차례 수정하고 생각해서 쓴거야ㅎ..그래서 좀 괜찮아 보이지 그냥 써대면 정상적이진 않아
정성담긴 글 써줘서 고맙다.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어 그래선지 더 많이 공감이 된다.. 남보다 더 노력해서 하면 비슷하게는 보이겠지만 너 말처럼 쉽진 않겠지ㅎㅎ..지능이 좀 떨어지긴 해도 어느 길로든 방법은 있다고 하니까 한번 여러가지 시도는 해봐야겠다 니 글 읽고나니 좀 치유되는거 같아 어제 좀 울어서 오늘도 기분이 그닥이였거든 근데 글 보니까 위로가 되네 너도 많이 힘들었을텐데..그래도 앞으로 쭉 행복했으면 좋겠다!
17
이름없음
2018/03/10 23:23:53
ID : rAktBxO4MnX
0
와 글 써줘서 고맙다. 레더들아
어제 충격으로 오늘도 기분이 안좋았거든
오늘 막 아이큐 70이하면 장애가 있나요 이런거 검색하고 진짜 별걸 다 검색했다ㅎ..글 보면 아이큐는 그냥 점수에 불과하다는데 왜 아이큐 하면 아이큐=지능 이렇잖아 그래서 내 자신까지 낮추게 되는거 같다
18
이름없음
2018/03/10 23:37:05
ID : rAktBxO4MnX
0
그리고 내가 몇달전부터 느낀건데 그냥 기분탓으로 볼 수도 있지만 전부터 지능? 두뇌가 퇴보하는 느낌을 받는단 말이야 머리가 굳어버렸다고 해야하나 대화를 할 때 생각나는 단어가 떠오르질 않더라고 또사소한 단어나 자주 보는 단어도 기억이 잘 안난다그리고 내가 역사 진짜 좋아하거든? 특히 인물 위주로 많이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인물들이 생각이 안날때가 있는거야
또 내가 동작이나 행동이 느려 한템포 늦게 시작하거든 남이 알려주는 것도 몇번이나 계속해야 그때서야 좀 하지 지금 내가 대학생인데 앞으로가 막막하다ㅎ..
이런게 설마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결과 때문에 그냥 내가 하는 행동부터 생각이 다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생각하게 된다..막 신경 안쓰려고 해도 대가리가 이런데 생활할 수 있을지 도저히 못하겠더라
19
이름없음
2018/03/10 23:40:50
ID : rAktBxO4MnX
0
그리고 레더들이 상담사분 얘기를 많이하네 어제 그분이랑 같이 돌아갔는데 얘기도 했고 잘 들어주시고 폰 번호도 교환했어 상담사가 도와주신다고 했는데 글쎄..뭘 어떻게 도와주실지;;
20
이름없음
2018/03/10 23:47:40
ID : rAktBxO4MnX
0
근데 레더들은 괜찮다곤 하는데 돌고래보다 못한 69라니 왜이리 쪽팔리냐..아직도 수치심든다 아오 부끄럽다 정말 잊으려고 해도 기억이 난다; 지금도 아이큐 낮은 인물 막 이런거나 검색하고 있는데 나 왜이러냐.ㅎ
21
이름없음
2018/03/11 00:08:03
ID : rAktBxO4MnX
0
너도 살면서 생활하는게 힘들었니.. 힘들어서 우는거까지 비슷하다니 너도 그만큼 힘들었을 텐데고생 많이 했구나 공통점이 많으니 더 공감이 많이 되네 괴롭겠지만 너나 나나 우리 힘내자 응원할께! 근데 인성이 돌고래라니 뭔가 웃프잖아ㅎ..
22
이름없음
2018/03/11 06:39:24
ID : 2Fbjuk01js1
0
스레주 아이큐점수라는게 그날컨디션에따라 천차만별로 나오는거야! 나 몇번 보긴했는데 90~120 정도 점수 자주 바뀌는거보고 신뢰안한다
23
이름없음
2018/03/11 10:55:13
ID : 3VbzO09wFfR
0
스레주 아이큐검사 별로 믿을게 못됨.
나도 유치원때 지능검사 했을때는 특수학교에 가야할지 일반학교에 가야할지 애매할 정도로 지능이 낮게 나왔는데 또 그후 6개월 뒤 정신과 가서 전문의랑 1대1로 한시간짜리 웩슬러 검사 받았을때는 지능이 전국상위 3%이내로 나왔어. 그후로는 레이븐스 메트릭스라는 온라인 테스트를 했는데 117부터 145까지 할때마다 다양한 수치가 나왔어 (찍은적 없음) 그러니까 아이큐테스트는 믿을게 못되고 그때그때의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받는거같아.
내가 느끼기에 내 지능은 아주 정상적이야. 근데 만약 내가 유치원때 나온 그 결과만 믿고 스스로 바보라고 믿고 삻았으면 진짜 그만큼 바보가 되지 않았을까? 스레주 검사가 잘못 나온걸수도 그날 컨디션이 안좋았을수도 있으니 그 검사결과 너무 맹신하지마
24
이름없음
2018/03/11 14:42:12
ID : 3zSHyGq2Hwn
0
갠자네 나 아이큐 70이라는 거 보고
방에 틀어박혀서 겁나 울었는데
사는 데 아아아주 지장 없어 시부레 기분 좀 나쁜 거 빼고 아이큐 너무 믿지마러
25
이름없음
2018/03/11 16:59:36
ID : 5SK7y2Lfgql
0
아이큐 낮아도 학원에서 잘만 가르치는 사람 있었음
걍 신경쓰지마
26
이름없음
2018/03/13 02:09:01
ID : y1vimILhwKY
0
아이큐 테스트라는게 할때마다 수치가 바뀌는거고 낮다고 해서 살아가는 데 크게 지장있는것도 아니잖아. 이런 일로 스레주가 자기자신을 비관할까봐 걱정이다.
예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멘사 회장인가 그 사람은 어릴때 남들보다 궁금증이 많아서 수업을 들을때도 남들은 그냥 듣는데 별에별 질문을 많이해서 주변에 이상한 아이취급을 받았다고해. 그러던 어느날 아이큐 테스트를 받았는데 150이 나온거야. 그런데 그걸본 학교 선생님은 항상 수업을 이해못하고 이상한 말을 하는 그 사람이 천재라는 사실을 납득못하고 앞에 1을 지우고 50이라고 말한거야. 그게 알려져서 그 사람을 이상하게 보던 사람들은 아아 바보라서 그렇구나라고 납득했고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됬데. 그 사람은 결국 학교를 중퇴했고 성인이되서 어떤 직장을 다녀도 항상 실패투성이었고 그걸 본인도 주변사람도 지능이 부족한 사람이기때문이라고 납득했데. 그러다 어느날 이 사람이 자신이 지능이낮으니 군이라도 면제받아야겠다는 심정으로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아이큐가 150이었던거야. 자신의 본래 점수를 알게된 이후부턴 그 전과 아무것도 바뀐것 없는데도 직장업무를 능숙하게 해내고 멘사의 회장자리까지 올랐데. 결국 이사람은 일상생활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 주변사람들과 자신의 믿음이 그 사람을 바보로 만든거였던거야. 이 사건이 계기가되서 아이 집에서 요청하지않는 이상 아이큐 테스트 결과를 통보하지않게됬고 그래서 중학교때 학교때 실시한 테스트 결과 못받는거라고 들었는데... 요즘은 알려주나..?
어쨋든 스레주도 위에 멘사사람처럼 괜히 자신이 아이큐가 낮다며 비관해서 자신을 바보로 만들지않았으면 좋겠어.
27
이름없음
2018/04/29 21:12:02
ID : 7fbDta5UY5P
0
안녕 나 스레주야 오랜만에 갱신하네
글 써준 레더들 고마워 요즘 난 잘 못지내고 있어
아이큐 검사 이후로 가끔 읽긴 하지만 책을 읽고 있어 그러다 아이큐 검사한게 점점 잊혀지나 싶었어
근데 저번 목요일에 우리 학과에서 생활과 진로라는 강의가 있거든 거기 강의에서 심리검사 받았어 교수님이 설명하시는데 문제는 내가 집중을 못해서 다른 애들은 설명 듣고 바로 쓰더라 근데 난 설명 듣고도 무슨 소린지 이해를 못해서 몇 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검사지만 뚫어져라 보고만 있어다는거...그러다가 다른 애들 거의 끝날때 난 그제서야 시작 했어
그 후에교수님이 검사지에 옆부분(?)을 뜯으라는 줄 알고(검사지가 여러장 붙어있어) 뜯었는데 나중에 검사지 걷는데 나만 그렇게 뜯어버린 거야 진짜 나만 뜯으라는게 옆부분에 무슨 스티커를 뜯으라는 말이었는데 그걸 못알아 들었어 너무 쪽팔렸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름,생년월일,학번쓰라는데 교수님이 설명해주신 대로 안쓰고 또 못알아들어서 내맘대로 썼어.
딴생각을 했는지 멍때렸는지 진짜 바보같더라 끝나고 나오는데 내 자신이 한심했어 겨우 이런 쉬운것도 못해서 낑낑대고 20살이나 되가지고 아직도 어리바리한 내가 너무 싫다..강의 끝나고 또 69 생각이 들더라 진짜 내 지능이 낮은게 확실하구나 대학생활은 물론 다른것도 정말 힘들다
28
이름없음
2018/04/29 21:30:03
ID : 7fbDta5UY5P
0
이 상황을 이모한테 얘기했는데 날 한심하게 바라보더라 네가 바보인걸 어쩌겠냐는 뉘양스였어 와 진짜 그 때 내 자신이 너무 싫더라...그리고 그 후부터 우울해졌어
요즘 영재프로그램 같은거 하잖아? 나보다 어린애들이 더 빠삭하게 알고 똑똑한거 보니까 너무 부러웠어 진짜 나도 저렇게 태어나보고 싶더라
상대방이랑 대화 할 때도 그 단어를 기억을 못해서 이상하게 말할때도 있어 ex) 그 공책 덮어봐->그 공책 해봐 이런식으로..
그리고 전에 상담 받아서 상담사랑 번호 주고 받았다고 했잖아 그 다음부터 연락이 없다 도와주겠다는 건지 그냥 명목상 그런건지..
레더들이 그렇게 말해줬는데 난 내가 하는 짓마다 더확실하게 느끼는거 있지 아이큐는 그냥 숫자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행동 하나하나 배신감을 느껴 그래서 더 자신감도 없고 위축되고 상대방과 문자할때 더 신경쓰게 돼 낼 대학 강의있는데 겁난다..
29
이름없음
2018/04/29 21:34:50
ID : 7fbDta5UY5P
0
아까 후배랑 문자 했는데 내가 이해를 잘 못한거 같아 후배가 말하려는걸 내가 삥 돌아서 이해한다는 느낌? 내가 예민한걸까?
30
이름없음
2018/04/29 23:50:36
ID : fgqpalfRxzS
0
으음... 글만 보자면 스레주에게서 문제를 발견할수가 없는데..
웩슬리 지능검사를 한거야..? 어느 병원을 갔는지 모르겠지만 상담사가 그런말을 하는건 솔직히 무책임하다고 본다..
그리고 뭐 나도.. 초등학교때 70인가 80 나와서 쪽팔렸는데 병무청 징병검사 받았을때 우울증 판정이 나와서 대학병원가서 여러가지 약도 먹고 검사도 해봤는데 일반인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더라..
나도 스무살인데.. 스레주처럼 말길 못알아먹고 단순한 유머나 말들도 나중에가서야 이해하고 그래...
겸허히 '아.. 그냥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지능 수치가 낮은가보다' 하고 받아들여.. 나도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아.. 내가 학습이 느리구나' 하고 받아들였어..
중,고등학교때는 국수영이 7~8등급 이었는데 나는 그냥.. '아.. 나는 공부를 못하는가보다.. 어차피 해도 안되는데 뭘 하겠어..' 라고 포기했었는데..
그냥.. 뭐 하나의 사실인데 그거가지고 일일이 상처는 받지 말자 우리.. 내가 머리가 다른 사람보다 안좋은건 사실이니 그걸로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 막말로 안되면 집에가서 더 공부를 해보는등의 노력을 하면 적어도 일반인은 따라갈수 있잖아.
31
이름없음
2018/04/29 23:52:28
ID : fgqpalfRxzS
0
나도 스레주처럼 뭐 하면 집중도 별로 안되고 자꾸 고개를 돌리고 다른곳을 바라보고 부산스럽게 뭔가 다른걸 보는... 이상한 습관이 있고..
글을 읽어도 한번에 이해되지 않아서 몇번이고 읽어야함 ㅇㅇ; 스레주 너만 그런거 아니니까 괜찮음.
나도 뭐만 하면 집중 안되고 다른 생각 계속 떠오르는데..
솔직히 말하건데 그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지말고 차라리 다른 상담가를 찾아가는게 좋을것같아.
돈이 많이 들겠지만 대학병원 같은 큰곳에 가서 받아보는게 어떨까?
32
이름없음
2018/04/30 04:02:13
ID : SFjxTU6mKZh
0
일단 상담사가 돌고래보다 어떻니 하는건 별로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상담사라면 다각도로 보고, 가능성을 믿고 찾아줘야지.
검사 실시하고 해석해준 상담사가 임상심리 자격증은 있었어? 대학원 나오고 경력있는 사람이고?
그리고 스레주, 혹시 무슨 검사를 했는지 알고 있어? 원래 지능을 검사하더라도 검사 하나로 딱 결론 안내리고 여러가지로 실시할건데.
수치가 떨어지는게 순수하게 지능의 이유인지, 주의력의 문제인지, 우울하거나 어떤 기분에 의한 문제인지.. 다양한 이유에서 추측해봐야하는걸텐데. 그냥 딱 지능이 그래요 그랬어?
하다못해 능숙한 검사자가 웩슬러로 검사하면 선천적인 부분인지, 환경적인 부분에 의한건지, 주의력이나 집중력때문인지 알수 있어. 다른 검사들도 함께 실시하면 더 정확히 이유가 나왔을거고.
난 스레주가 '지능이 그래요' 한마디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못박을까봐 걱정돼.
만약 다른 이유에 의한거면 그 부분을 좀더 보완하면 되는거야. 만약 지능의 문제라면 수치가 떨어지는데도 대학까지 가서 공부하고 있는 스레주가 정말 대단하고 노력 많이한거고.
절대로 그 검사 하나, 수치 하나로 자신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지 마. 네 가능성이라면 정말 충분히 넘쳐.
어떤 이유던간에, 이해가 잘 안되거나 어려운데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것만으로도 넌 충분히 좋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거야.
그리고 상담사라도 전문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거 잊지 말고.
전문적인 상담사들도 검사로 꼼꼼히 살피고도 상담이나 치료하면서 다른 이유, 모르던 부분을 깨닫곤 해.
33
이름없음
2018/04/30 18:12:45
ID : E2pTVdO01fO
0
헐 나도. 63나왔나? 중1때 학교에서 테스트 한거였는데 부모님이 이게 인간 아이큐냐고 원숭이보다 수준 떨어진다고 비웃으심... 그래도 난 내가 좋으니 누가 비웃어도 상관 없음.
34
이름없음
2018/04/30 19:37:58
ID : Fjy5hs67yZe
0
뭐라고 위로는 못해주겠다.. 많이 속상하겠다 그치 ㅜㅜ
35
이름없음
2018/07/10 01:06:05
ID : lhbzO3zXs2t
0
나 htp라고 그림검사에서(사람,나무,집)그리는거
거기서 사람손을 주먹으로 그리고 목이랑 어깨를 안그린걸 선생님이 보시도 책임감이 없고 생각이 아직 7,8살이고 생각만 하고 실천은 못하고 있다고 말하셨는데
이거 지능장애란 소리일까...
나도 레스처럼 일상생활에 비슷한 문제를 겪었고 회사에서 상사랑 트러블을 겪고있거든..
36
이름없음
2018/07/10 01:06:55
ID : lhbzO3zXs2t
0
혹시몰라간 정신병원에서는 성인adhd랑 종합심리검사를 권유했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못하고있어
37
이름없음
2018/07/10 01:07:41
ID : lhbzO3zXs2t
0
누구 정신과관련 직종에서 일하거나 검사 비슷한거라도 받아본 사람 있니
38
이름없음
2018/07/10 02:14:58
ID : 9zgnPbcpO9x
0
내가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아니고 정신보건시설에서 잠깐 근무 중인데 일상생활에 영향이 가는데
통장에 라면 먹을 돈도 없는거 아니면 한번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
정신건강이란게 암처럼 평소에 관리 안하면 훅 간달까...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다들 잘 살다가 오는게 정신질환이거든
39
이름없음
2018/07/10 11:25:08
ID : q3Xz9jyZcts
0
쓰니한테 바보빅터라는 책 추천하고 싶다
혹시나해서 줄거리를 말해줄게
그치만 책 꼭 한 번 읽어봐!
빅터가 초등학교 때인가, 아이큐 검사를 했는데 73이 나온거야.
빅터는 평소에 말을 잘 더듬는다는 이유로 애들이 줄곧 놀리고 따돌리곤 했는데
빅터 아이큐를 보고 애들이 더 심하게 조롱했어.
결국 빅터는 학교를 떠나서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게 돼.
어느 날 길을 가다가 표지판에 공식이 적혀있길래
빅터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던 그 문제를 풀었어.
답으로 나온 주소로 접속하자
합격을 축하한다는 설명과 함께 유명한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됐어
그 문제는 숨겨진 입사시험이었던 거지.
그 회사에서도 빅터는 바보라고 놀림받았기 일쑤였는데
회장님이 빅터를 아껴주신 덕에 승승장구 하다가,
회장님이 물러나자 빅터도 같이 쫓겨나게 되었어.
빅터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학교 선생님을 만났는데
알고보니 빅터 아이큐는 173이었던거야.
선생님께서 실수를 하셨던거지.
지난 17년간 빅터는 바보에, 저능아, 말더듬이로 살았는데 아이큐가 173이라니... ... .
후에 빅터는 새 출발을 했는데
이 사람은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멘사 회장이야.
아이큐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평가 때문에 자기 능력을 제대로 쓰지도 못했고, 더욱 바보처럼 만들어버렸어.
우리가 살아가는데 아이큐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거야.
높은 아이큐를 가지고 있어도
난 못한다, 난 바보라는 생각을 가지면 정말 그렇게 돼 버리는거지.
줄거리를 다 써줬지만 너가 직접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안에 명언도 많으니까 힘이 됐음 좋겠어.
40
이름없음
2018/07/10 11:41:05
ID : nSNAqlvhatu
0
오랜만에 보는 스레네. 문득 떠오른 건데 집중 잘 못하고 상대 말 잘 못 알아듣는 거면 성인ADHD 의심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ADHD환자 뇌사진 찍어보면 정상인이 수면 중일 때랑 뇌형태가 동일하다더라. 그래서 ADHD환자는 말도 잘 못 알아듣고 글도 한번 두번 곱씹어 읽어야 겨우 이해가 되고 그런대. 최근에 관련 글을 봐서 그런걸지는 몰라도 스레주가 집중력이 안 좋고 종종 멍을 때린다길래 생각났다. 한번 병원 내원해서 검사 받아보는 건 어떨까.
41
이름없음
2018/07/10 12:41:38
ID : Bzhvu4NzfbC
0
글을 그렇게까지 못 쓰는것 같진 않은데...?
42
이름없음
2018/07/10 15:08:11
ID : ip82r85SHxw
0
근데 그냥 인정을 해야할거같아 타고난 재능,지능 이런건 비교할수록 더 비참해지거든
난 아이큐가 글케 낮진않은데 딴생각 많이해서 수행평가때도 맨날 남들만큼 못하고 그래 이해를 못한다기보단 집중을 못해서 이해가 안되는? 실제로 이해 안될때도 있긴하지만.
아이큐 자체는 노력으로 올릴수있다고 들었는데 맞나? 근데 별개로 진짜 지능이 나쁜거라면 너무 그거갖고 자책을하지말고 그냥 핸디캡이라고 생각해 옛날에 나도 똑똑하게 타고난애들 부러워하고 그랬는데 걍 자책만 늘고 바뀌는거 없더라 오히려 그런거 생각안하고 스트레스 안받을때가 머리 더 잘돌아갔음
43
이름없음
2020/09/09 18:06:33
ID : o6knzO5RDtd
0
글 겁나 잘 쓰는데?...
경계선 지능인 애 실제로 아는데 글 이렇게 못 써 엄청 어색하게 쓰고 문맥도 안 맞고 어법도 못 맞추던데
69 나온건 심리 상 문제가 아닐까? 너무 한계 긋지마
44
이름없음
2020/09/09 18:09:26
ID : qY8jfWkli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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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일반인보다 잘 쓰는 것 같은디
45
이름없음
2020/09/09 18:10:26
ID : o6knzO5RD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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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년 전 스레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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