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6/28 22:18:54 ID : SHvclhbDzgk 0
너무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 위로가 될 수 잇을까? 난 동성애자야. 사랑은 좋은 거니까 좋은 거라고 생각할게.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서 퀴어인 게 좋아.
2 이름없음 2018/06/28 22:46:54 ID : 3A3Xtg45865 0
뭔가를 볼때 편견을 갖지 않고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 과거의 나에대한 반성도 하게 되고.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최대한 편견 없이, 나와 다르다고 그건 아니지~하고 배척하지 않도록 모든걸 대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
3 이름없음 2018/06/28 22:48:43 ID : FgZg4Zharfd 0
내가 퀴어가 아니었다면 이 흥미로운 소재를 갖고 만화로 만들 상상을 하지는 못했을 거야
4 이름없음 2018/06/28 22:54:21 ID : PhcLbB9juoI 0
나는 범성애자인데 사랑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는 거 그 자체가 너무 좋네
5 이름없음 2018/06/28 22:59:27 ID : 0oE3Bbu5Xut 0
이거완전대공감 꼭 퀴어 관련이 아니더라도 그냥 취향같은걸 대체로 편견을 갖지않고 볼수있는거같애 차별지양!!
6 이름없음 2018/06/29 00:20:01 ID : rgi4JXzak2p 0
근데 난 현재도 동성좋아하고있긴한데 내가 이러는게 너무싫어 다른사람들 취향은 내가 굳이 동성 안좋아했어도 관심 없고 취존했을거같은데.. 원래 편견 잘안갖는사람이라
7 이름없음 2018/06/29 00:29:45 ID : 2nwrbDwJRBe 0
자신에 대해 더 잘 이해하려고 하고 통찰할 기회가 생김. 정체성 고민하면서 이런 것들을 하게 되지. 시월드는 남의 나라 이야기
8 이름없음 2018/06/29 13:31:20 ID : RwoJSNthdU7 0
퀴어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퀴어들의 삶을 이해할 수 없었겠지. 꼭 퀴어 관련이 아니더라도 그런 점에서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소중한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느끼는 이 감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은 나 뿐이고, 그래서 비슷한 감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거니까. 불편하게 태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비슷한 불편을 이해할 수 있고, 불편을 견뎌내는 방법도 더 많이 알고 있다는 거지. 그러니까 불편한 성질은 있어도 열등한 성질은 없다고 생각한다. 스레 주제랑은 좀 벗어난 얘기지만 그냥 내가 느낀 점.
9 이름없음 2018/06/29 13:42:01 ID : fVhvDuts7go 0
성적, 로맨틱한 끌림을 못 느껴서 연애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원하지도 않음. 애인없는게 한스럽지도 외롭지도 않아서 속편함. 짝사랑으로 마음고생할 일 없어서 좋음. 나 완전한 시스젠더 아니라서 창작할때 캐릭터 성별로 제 3의성을 선택하는 것에 거부감 없음. (후타나리 빼고 그건 좀...)
10 이름없음 2018/06/29 16:41:40 ID : fQnA3Wpgp88 0
시야가 탁 트인 느낌? 그동안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접했던 퀴어와 전혀 달랐거든 그동안 알고 있었고, 평생 함께했던 나 자신 자체가 바뀌어 버리는 기분이었어 왜 동성은 좋아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지 이제와선 오히려 과거의 날 이해할 수 없어
11 이름없음 2018/06/29 16:48:56 ID : nzTPg0msp89 0
연애할때 어디서 화났고 어디서 기분이 상했는지 더 잘 캐치할 수 있지 않을까?
12 이름없음 2018/06/29 23:20:54 ID : 0sqknyNBs9s 0
내가 퀴어니까 사랑했었던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났었겠지 내가 이성애자라면 만나지못했고 사랑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해
13 이름없음 2018/06/30 14:56:54 ID : 82q2GpO4IIN 0
다른 소수자들의 마음을 이해를 넘어 공감할 수 있게 됫어.
14 이름없음 2018/06/30 19:47:12 ID : oY8kk8ja4Mr 0
이건 내 개인적인 성격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어 그래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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