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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깨스틱 (27)2.직장동료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14)3.엔프제들아 호감 없는 사람한테 손잡는 거 가능해? (9)4.다음달에 srs해 (13)5.헷갈려 (6)6.직설적인 극 T인 너에게 (2)7.. (1)8.💫대나무숲 12 (981)9.entj (8)10.성지향성 자각 언제, 어떻게함?? (6)11.INTJ) 질문 받아 (19)12.펑 (8)13.하소연... (2)14.습관적 플러팅 당해본사람 (2)15.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너무 긴장하다보니까 (5)16.사주 봤던 적 있는 퀴어들 질문 (27)17.이성애자들은 정말로 동성끼리 성적 스킨쉽을 한다고 상상 못해? (7)18.짝녀 BL본대.. (11)19.짝사랑하는 사람 이름 초성으로 적고 그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쓰자(수정) (12)20.첫사랑일까? (수정) (2)
좋아하는 언니랑 침대에서 둘이 자는데 언니 불편할까봐 일부러 좀 떨어져 누워있었거든 근데 언니가 거의 코 닿을정도로 내쪽으로 가까이 오더니 불편해? 라고 묻길래 무의식적으로 아니 좋아 라고 했더니 꼬옥 안아줌 심쿵사로 영원히 잠들뻔했다
영화관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반대쪽 의자에서 머리 맞대는 장난 하고 다시 옆에 앉았을 때, 애인사이에서 하는건데 라고 했을때.
너가 나 집에 대려다주는 길에 왜 대려다주냐고 했을때, 너랑 같이 있고 싶어서 라고 했던 일.
같이 걸어가다가 스레주는 연약하니까 내가 지켜줄께 라고 말한적도 있고
행동 하나하나가 설레.
기숙사 내려가기전에 수다나 떨겸 만났다가 작별인사하고 집가는 버스타려고 오르려는데 슬그머니 손 잡으려 했던거… 가지 말까? 담 버스 탈까? 했더니 절레절레…분명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이상하게 의미부여하게된다고ㅠ…
오늘 짝녀랑 같이 하교하는데 이렇다할 주제가없어서 그냥 두서없이 이것저것얘가하면서 가고있었어. 걔가 걸음이 나보다 느리단말야? 내뒤에서 걸어오다가 갑자기 백허그를하면서 "내가 너 납치할거야!" 하는거야ㅠㅜㅠㅠㅍ퓨ㅠㅜㅜㅜㅜㅠㅠ그리고는 "내가 너 납치해서 라면 끓여줄게" ㅋㄱㄱㅋ큐ㅠㅠㅠㅠㅠㅠㅠ진짜 조용하고 무뚝뚝하던애가 갑자기 이러니까 진짜 심장이ㅜㅜㅠㅠ 납치드립 이랄까 그런종류 별로 안좋아하는데 쟤가 납치해준다니까 왠지 그냥 따라가야지!! 의지가 불타오르더라ㅠㅠㅠ퓨ㅠㅠ아직도 두근거림ㅜㅜㅠㅠ
예전에 친구들끼리 놀러갔을 때 그날따라 피곤해서 구석 벽에 웅크리고 기대서 잤는데
일어나보니 옆에 그 애가 있었어.
다른 친구들 다 놀고 있는데..
잠을 짧게 잔것도 아니고 한시간 정도 잤는데 계속 옆에 있어준 것 같더라고..
왜냐고 물으니까 자는게 귀여워서라면서..
귀여울게 뭐가 있겠냐만은..
그때 너무 좋았어. 그 애는 퀴어도 아니었는데..
많이 좋아하는데 말할 수가 없어서 슬프네.
어젠가? 그젠가? 복도 지나가는데 내가 어깨동무를 했단말야. 그랬더니 걔가 왜? 이러는거임. (왜냐니 좋아해서지 이사ㅏ람아..아아아ㅏ아아ㅣ)그래서 그냥 아니야. 그러고 충동적으로 볼이랑 귀사이? 그쪽에 뽀뽀했더니 곧바로 내 볼에 뽀뽀해줌...........Aㅏ.............친구로서 하는거여서 씁쓸하다.
그리고 단둘이서 말없이 걸어가는데 손깍지끼고 꼭잡아준거....별거아닌데 진짜별거아닌데 설렌다.
그리고 손꾸락길고 예쁜거
그리고 씻고나서 머리젖은상태로 기숙사복도에서 마주치기
그리고 안경벗고자는거
그리고 영어발음좋은거
그리고 가끔 춥다하거나 비온다고하거나 날씨따뜻해서 기분좋다하는데 귀여운거
그리고 피부톤어두운것도 설레고
그리고 가끔 이마에 핀꽃고 까고다니는것도 귀엽고 이마에 잘 안보이는데 흉터있는것도 설렘.
걸어가는것도 설레고 먹는것도설레고 공부하는것도설레고 춤 꿀렁꿀렁추는거랑 노래잘하는것도 설레고 숨쉬는것도설렘
눈꼬리내려간것도개설레고 복도지나가다가 눈마주치는것도설렘 레알 두뇌폭발할것같음.이정도면일상생활불가능ㅇㅈ?
나 바라보면서 웃어줄때랑 쌍커풀 진 눈 바라볼때.. 너무 예뻐ㅠㅠ 그리고 가끔 어디 가자고 손 꼬옥 잡아주는데 너무 좋고 설레서 인형처럼 따라다니게 된다... 같이 이어폰 한쪽씩 음악 듣는것도 좋구
내가 더위를 되게 많이 타는데 등이 다 젖을 만큼 더워하고 있으니까 옷 펄럭여 줬던 거 왜인지 모르지만 기억에 남았음 내가 찝찝하지 않냐고,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도 괜찮다면서 계속 해줬던 것.
막 자고 일어났을 때 꾸물거리면서 안기는 거랑, 일에 몰두했을 때의 눈빛, 그리고 가끔 가까이서 눈 마주치고 있는 거. 네 눈매가 너무 예뻐서 그래.
비슷한 스레 찾다가 찾아서 이제야 쓴다 ...ㅠㅁㅠ
생각해보면 기억은 잘 안 나는데 문득 설렐 때가 있었지 ㅋㅋㅋ
별로 재미가 있지도 않은 영화 같이 봐줬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설레고 잘 봤다고 해줘서 더더더 설렘... 제발 올해 안에는 포기하고 싶은데 안 되네 ㅋㅋㅋㅋㅋㅋ
중1 때 미술해서 팔 더러워졌는데 남자애가 내 손목 잡고 돌려서 눈이랑 손짓으로 가르켰는데 츤데레같아서 설렜다 그리고 그 당일에 청소도구함 정리하는데 문이 잘 안닫히는거야 그래서 혼자 낑낑댔는데 걔가 나오라고 한뒤 정리해줌 근데 알고보니까 반장 될려고 뽑아달라고 한거였더라 결국 걔 반장됨 ㅋㅋ
짝녀랑 교실에 단둘이 앉아서 영화보고있었는데 화장실 갔다온댔다.
혼자 컴하고 있는데 복도 끝에서부터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듬.
달려오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짐.
짝녀가 교실로 달려 들어오더니 내 볼에 뽀뽀를 하더군
순간 놀라고 황송해서 별 반응을 못함.
며칠 전에 일어난 일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분명 내 망상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란 말이지
그냥 친구로서 한 짓이었겠지 뭐ㅋ
그리고 그날 밤에 기숙사 방에 놀러갔는데 자고 있길래 그냥 옆에 누웠는데 한쪽팔로 안아줌
단 사이에 곰인형이 껴있었음 ^.^
그 상태로 가만히 자는 얼굴 보고 있는데 너무 행복해서 그런지 나도 잠들어버렸다. 한 20분 잔듯
그리고 점호방송 들려서 걔는 자게 냅두고 바로 뛰쳐나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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