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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22:29:11 ID : rs8mNuq0oJS
이전에도 내 성지향성을 의심한 적이 있긴 한데 확실하지는 않았거든? 그냥 막연히 동경이겠거니,,했던 것 같음 근데 이제 와서 명확하게 호감이다..! 싶은 친구가 등장한 거야. 그 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지금 정말 계속 생각나고 특히 그 애가 너무 예뻐보였던 그 날의 옷이랑 얼굴, 분위기 뭐 장소까지 그냥 내 머리를 떠나지 않아. 이정도면 짝사랑이 맞겠지..? 하지만 고백할 마음은 정말 조금도 없고 내가 지금 그 친구를 살짝 어색하게 대하고 있어서 그게 더 신경쓰이네,,, 아무튼 우정이랑 헷갈리는 건 아닌 것 같은데..아무래도 그렇지?? 이건 우정이 아니지? 이제 생각해 보니까 그 '동경'도 더 깊은 감정이었던 것 같아
2024/05/06 23:33:57 ID : JSFjyZdzQpX
일단 계속뭐 감정따라 가봐 사람좋아하는게 내가 제어할수 있는건 아닌데 일단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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