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좋아해요 아직까지... 당신이 환하게 웃으실 때는 두 경우밖에 없다고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나였다는 게 좋기도 싫기도 하면서도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왜 내 사랑은 항상 이렇게 철없이 시들까 싶어 마음이 안 좋기도 해요... 나라고 안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건 아니라서 참 당신이었으면 싶구요... 아 좋아해! 그냥 보고 싶어요! 근데 그 말을 발화하는 당신 말 안에는 사랑이 없는 걸 알아요 그렇지만 나는 사랑이라

아 근데 당신이랑 연애하고 싶어 그러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은데

당신이 없는, 없을 나의 매일은 허전해 지금도 꽤 쓸쓸하다요

너한테도 나한테도 너무 짜증난다. 나는 왜 그게 그렇게 마음이 이상한지 모르겠고 내가 생각했던 너가 전부 다 가짜인거같고 도통 덤덤한척을 할 수가 없다

요새는 참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너를 생각하지 않는 날도 늘었고 새로운 인간관계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 받기도 하지만 낯선 이들로 차곡차곡 내 마음을 쌓아가고 있어 그래도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인듯해 너는 요즘 어떠니 네가 어느 학교로 갔는지조차도 알 길이 없어 더더욱 궁금해지네 그곳의 친구들은 어떠니 여전히 그림 그리는걸, 악기 다루는걸 좋아하니는지 머리카락은 여전히 단발로 짧게 자르고 다니는지 궁금해 네가 행복했음 좋겠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다 어쩌다 한 번씩 나를 떠올려 줬음 좋겠어 너와 절연한지 한 해가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네 꿈을 수시로 꾸는 나처럼 너도 나를 떠올렸음 좋겠어 미안해 네가 첫사랑이지만 얼른 잊도록 노력해볼게 미안해

제발 끝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언니는 내가 밉구나 속상하다

나 결국 너 스토리 차단했어. 너가 남자랑 연애하는걸 도저히 볼수가 없겠더라고. 그냥 난 그걸 보면 너무 짜증이나 널 좋아하는것도 아닌데..널 응원하고 고마워해야하는데 생각이랑 마음이 따로놀아

와진짜너ㅈㄴ짜증남

보고싶다. 너랑 술도 먹고 싶고, 보고싶던 영화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미리 예매해둔 공연도, 가보고 싶던 바도.. 내가 해준다던 요리들도.. 다 그냥 너랑 하고 싶은데.. 보고싶어

.

한층만 내려와바 ㅋㅋㅋㅋㅋㅋ

해도 졌는데 아직까지 학교? 집에 가자.ㅋㅋㅋ

내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게 너무 짜증나 너가 더 이상 나한테 관심이 없는게 슬퍼

>>915 원랜 관심 있었데?

다신 안봐 진짜

어떡해 나 너 진짜 좋아하나봐 우리 고3인데

니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맨날 잠도 못자고 학교에서도 니만 보느라 수업 집중도 못하고 진짜 개짜증나

술먹고나한테전화해서좋았다 귀여웠어.. 너가 심심하다고 전화해주면좋겠다. 그냥 그렇게 나한테 애정을 주면 좋겠어. 사귀는건 모르겟고 그냥 너랑 있으면 안정적이고 편안해서 좋아

다른 학교로 진학하고 널 좋아한다는 감정이 더 확실해진거같아서 너무 두려워. 온통 니 생각밖에 안나... 뭐만하면 보고싶고 뭐만하면 니 생각이나. 수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 너가 너무 좋아. 보고싶어.

내가남자면좋았을텐데

내가 원하는 건 넌데, 너는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마음아프다.

카톡연락 한번만

썸인줄

ᆢ

멀어져 있는 동안 내 마음이 접혔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얼굴 보는 순간 너무 떨렸어요 어떡하죠 만나고 혼자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더라구요 혼자 미친사람처럼 실실거리며 걷다가 딱 느꼈어요 망했다 진짜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언니 웃는 얼굴 떠올리면 심장이 터질 것만 같은데 이제 꿈에까지 나와버리면 어떡해요.. 나 언니 접느라 정말 힘들었단 말이에요

언니 남자 생긴거 맞네.. 전에 사진에 어렴풋이 보이던 사람이랑 똑같은 사람 같은데.. 진짜 짜증난다 나 오늘 좀 많이 힘들었는데 머 말도 없고~ 근데 저 남자놈 언니 또 울리기만 해봐… 근데 언니 연락 끊ㄴ는다며.. 잊는다며 ㅜㅜㅜㅜ

이정도면 썸 아닌가

미안해

너가 이쪽인걸 알면서도 다가가지 못한건, 내가 마음에 안들까봐 그게 두려워서일까 아직 너와 엄청 친하지 않아서일까 너가 이쪽인건 확실한데, 왜... 왜 나한테 그런건데... 난 다 아는데 왜 그런건데... 괜히 김칫국만 마시게하고... 그 얼굴로 반칙 아니냐고

제가 남자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전 너를 참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걸어가다 너가 보이면 마음이 시큰거리네요. 너와 같은반이었던 그때 참 행복했습니다. 너가 제 이상형에 딱 들어맞는 사람이더군요. 아니, 제 이상형의 시작이였을지도요. 아직도 좋아합니다.

그때 내 마음 다 알면서 외면해줘서 고마워

넘 귀여워서 자꾸 보조개 콕 찌르게된다

>>933 언제

좋아해 좋아해 너무너무 좋아해 !!!!

넌 아무것도 몰라 이 바보야 네가 하는 보고싶어랑 내가 하는 보고싶어는 본질적으로 그 깊이가 다르단말이야… 난 정말, 정말, 정말 네가 보고싶어 미치겠는거고 넌 그냥 친구로서 가볍게 던지는 말이겠지… 그래서 내가 너한테 거짓말 치지 말라는거야 이 바보똥개야

야아 맨날 연락하고 너가 뭐하냐하고, 나도 그래서 편하게 뭐하냐하고 너 궁금해했는데,,, 갑자기 또 연락안되고 나 없이 너가 너무 재밌으니가 질투나.. 나도먼맘인지모르겠어..

넌 모르겠지 내가 너 좋아했던거. 유학갔던데 잘 지냈으면 좋겠다

연애하고싶으니까 아무나 나한테 관심 좀 가져줘 나 지금 너무 외로워서 미쳐버릴 것 같아 아무나 날 좀 좋아해주고 관심도 주고 질투해주고 사랑해주고 껴안아줬으면 좋겠어

너가 너무 싫다 다 싫어

난 그냥 언니의 지인 26284848번 인가봐 알겠어 안좋아할게 그만 좋아할게..

그때 예쁘다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닮았다고 주접떤거 미안해요. 근데 성적인 의미로 좋아하는건 아닌데 오해가 커져서 손절한거라면 안타깝네요. 생각보다 맞는게 없어서 손절한거겠죠 뭐... 마음은 화가나지만 이해는 가요.

너 나 싫어하냐 나랑 같은마음인줄알았는데 연락도 잘 안하고

우리가 왜 사랑이 아니야

너 나 좋아하잖아 왜 아닌척해 나 요새 진짜 힘들어 공부하려고만 하면 너 생각만 나고 미칠거같아 매일 너 생각만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 그래서 이제 고쳐보려고 저번에 너 생각 안날만큼 공부하니까 드디어 숨을 쉬는거같더라 너무 행복했어 길게 좋아했지만 이제 그만 둘 때가 온거같다 내 목표를 이루려면 어쩔수없이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같아 서로 응원해주자

미안해 널 좋아해서 그러니까 너도 애매하게 굴지말고 내가 부담스럽고 싫으면 얘기해줘 우리 꼭 사귀어야 하는건 아닌데 난 좀 헷갈려 내 욕심이지 뭐 너랑 매일 보고싶은거 이제 잘보이려고 하지 않으려고 내 모습 그냥 보여주려고 그때도 내가 싫으면 내가 스스로 떠날게 널 좋아해서 너한테 미안하고 내 자신이 미워진다 너 옆에만 있으면 내가 너무 작아지는 것 같아 너는 왜 그런 말을 나한테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 난 그말 때문에 잠을 못자 집에와서도 펑펑 울었어 우리 사이에 내가 없다면 너가 원하는 모습으로 내가 바뀌어줄 수 없다면 그만할게 안녕

에이로맨틱은 사랑을 모르는것도 비연애주의자인 것도 아니라고!!!!!!!!! 그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이로맨틱도 사랑하고 연애하고 다 할수 있다고!!!!!!!! 근데 그게 그냥 남들이랑 좀 형태가 다른거라고!!!!!!! 뭐가문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락처 왜 안물어봤지 진짜

>>947 미안해 좋아해

평범한 길을 걷기로 했다 나는 그 시절의 나를 잊었다 내 삶이 바쁘고 곁에 있는 이 사람이 환하다 너무 밝아서 내가 어두워 질 수가 없다 그 때의 어두운 길로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삶에서 성소수자를 접할 때 나의 기분은 묘하다 가련하기도, 몹시 혐오스럽기도, 죄책감에 들게 하기도 한다 이 모든 감정은 과거의 나에게 향했다 벗어났기에 혐오하는걸까 벗어나러고 혐오하는걸까 알 수가 없다

내가 좋다 보고싶다 귀엽다 하는데 약속은 파토내지만 다시 바로 잡고 (둘다 상황이 안좋긴 했음) 카톡으로는 계속 연락 하고 힘든일 있으면 힘들다고 하는데 나한테 남친 생기면 보내줘야지 하는건 뭘까 내가 좋은거야 싫은거야

친절한데 무심한 사람 다 알고 있어요

보고싶닿

네가 내 존재라도 알아줬으면 좋겠어!!!ㅠㅠ

손 잡았다!!!!!!!

언니 보고싶어.. 연락을 너무 하고 싶은데 번호를 몰라서 계속 한숨만 나와. 담엔 무조건 번호 딸거야. 그냥 난 이 감정이 가볍지 않았으면 좋겠어.. 단순히 외로워서가 아니라 진짜 언니를 좋아하고 싶어

우와 ㅋㅋㅋㅋ진짜 개ㅈ같다 너 그런 취향이었냐? 대체 내가 아는 너는 누구였냐..

거리 못둘게 뻔한데 시도라도 해볼게

>>958 무슨취향?

아 왤캐 서운하지..나한테 관심없는거 따로 약속있는거

선디엠 받아보고싶네~

심심해서 연락햇다는게 말이돼?? 사실 언니 심심하면 유튜브 보면서 나한텐 왜 연락했는데 연락하고 싶어도 언니 친구들이 있는데 왜 후배한테 연락하냐구 블로그 계속 보는것도 언니지? 맨날 찍히거든 ?? 솔직하게 말해 ㅠㅠㅜ 재밌어서 봤다고 해도 행복할테니까 보는거 자기라고 말해줘

나 좀 많이 헷갈려 너가 하는 말들이 자꾸 나한테 의문을 주고있어 난 너 좋아하는데 너도 그래? 근데 왜 다가가려고 하면 선을 긋는거 같지 너 잘 모르겠어 내 손잡고 따로 연락해서 만나고 만났을 때 몇시간을 대화하고 맨날 나랑 하는게 처음이라고 하고 원래는 이러지 않는데 했다고 하면서 나를 특별하게 얘기하는거 나 어떻게 받아들이면 되는건데? 그리고 내가 얘기하는거 자꾸 반영해서 다음날에 하고오고 내가 예쁘다고 하는거 우리집에 왔을 때 본 것들 다음에 다 하고오는건 왜 그러는거야? 나 보여주려고 하는거야? 근데 왜 더 다가갈 수가 없는건데 나도 용기도 없고 소심한거 아는데 자꾸 이러면 나 너무 힘들어…

너도 내가 좋으면.. 되도록 나랑 있으려고해주면 좋겠다... 걍 바램이야. 혹시 너가 여길 정말 혹시 본다면.. 좋겠어서 ㅠ 우리매일매일연락하잖아.. 나 원래 혼자있는거좋아해 너만 특별한거야

나 언니 좋아해 언니도 나를 좋아해주라..

아 사랑해 많이

내가 이렇게 힘든건 언니가 연락을 안해서야. 나는 연락을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언닌 그러지 않으니 거기에서온 마음의 차이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서운하게 해. 지금부터 이러면 나중엔 정말 미치는거 아닌지...

나 이제 너 포기안해 너한테 표현할만큼 다 할거야 이제 너 착각하게 안할게.. 나도 확실하지 못했다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 그냥 능글맞게라도 장난스럽게라도 좋아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많이 좋아해 그리고 사랑해

그냥 전부 빈말이었구나 나는 또 넘어가고 아 안좋아할래

설마 했는데 또 이기적으로 행동 할 줄은 몰랐어 진짜 되게 허무하다. 언니는 아무래도 언니랑 똑같은 사람 만나봐야 정신 차릴 거 같아. 꼭 나 놓친 거 후회 했으면 좋겠어 ^^ 나 이제 언니 안 좋아해, 언니가 무슨 짓을 하고 다니든 관심 없다는 얘기야 뒤늦게 정신 차리고 돌아 왔을 땐 언니 곁에 더 이상 나는 없어

<^^>

짜증나 그냥 보고싶어안기고싶어

잊고싶다

좋아해 많이 좋아해 너는 나한테 관심없는거 알아 나는 너한테 그냥 친구일거야 근데 나는 너가 나한테 말걸어줄때마다 설레고 나한테 연락할때마다 보고싶어 그럼 안되는거 알지만 너가 다른 애들이랑 있을때마다 질투나 나도 널 그냥 친구로 보고싶은데 그게 안돼 이 정도 사이면 만족해야 되는게 그게 안돼 이것 또한 지나가겠지 그래도 지금은 너가 미치도록 좋아 어떡하면 좋을까,,,,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 요즘들어 너 생각이 많이 나 행복하게 지내 미안해하지 말고

>>918 나도 고3인데

보고싶다. 언니 언제쯤 잊힐까..

니는 여름향을 풍기는 겨울인 같았어 얼굴이 존나게 내 취향이었고 기억상으로 성격은 (특히 나한테)개차반이었던 것 같아 얼굴이 내 취향이라 니가 어떤 지랄을 해도 얼굴만 보면 화가 풀리니 나만 전전긍긍 애타고 갈수록 좋아지더라? 진짜 병신같지 니랑 남이 된지 벌써 1년이 넘었어 나는 여전하 너를 좋아하고 있고 나는 계속해서 다시 니와 만나 대화할 수 있는 때가 오길 바라며 네 계절에서 기다릴게 그 때가 몇 년이 걸린더래도 나는 기다릴거야 죽을만큼 그리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더래도 첫사랑이었던걸? 벙어리마냥 모진 말을 못해 호구짓만 당하더래도 헤실댈 수 있던 그 사랑을 하는 동안엔 세상이 너만으로 가득 차있던 니가 내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던 그 계절이었던 보고싶다 겁나게

널 못본지 벌써 3달정도 됐네.. 보고싶어 하은아 연락해줘

기숙사 사는데 전짝녀가 나 오늘 본가 가는거 알고 ㅇㅇ아 오늘 언제 와? 물어봤다... 미친 이거 물어보는거 가족 밖에 없었는데 기분 이상하네 설레서 짜증나

챙겨주는 것 같고 나 돌봐주는 것 같아서 미친듯이 좋아

이시발 무슨 너 만나서 좋아야ㅠㅜㅠㅠㅜㅜ

근데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감정을 상대방이 백프로 눈치 채게 되어있대...그럼 넌 이미 알고도 남았겠다.

힘들어.. 나한테도 시간을 줘 네가 재촉한다고 무언가가 그리 쉽게 변하지는 않는단다

정말 내가 너같은 사람을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사람 배려도 없이 갑자기 손절해?? 난 선도 지키고 친구로서 잘 대해줬는데 넌 날 인에이블러라고 한다고? 진짜 생전 처음 들어본다 그런 단어는 또 어떻게 아는거야? 안타깝지만 난 자존감 높아. 착각하고 있나본데, 널 나에게 의존하게 만들려고 안했거든? 같이 사진 찍자는 말도 쉽게 못 꺼낼 정도로 조심스러운 내가 널 얼마나 힘들게했다고 그래? 너 때문에 내가 더더더 힘들었거든? 맨날 얼굴만 썩은 표정으로 있고 밝지도 않으면서 너나 잘해. 니가 부담스럽다고 스스로 멋대로 생각했겠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돌 콘서트도 같이 갈 생각이 있다고 하질 않나, 우정반지를 너가 직.접 포레버 어쩌구로 선택하질 않나, 니가 맨날 영화 보자고 제안하고 친해진지 반년도 안 됐을 때 생일선물 86000원 가량 보내줄려고 하고. 나라면 싫은 사람에게 이렇게 안 할텐데 너도 나 계속 싫어한 것도 아니면서 말을 왜 이렇게 매정하게 해? 내 입시 망하라고 수작 부리니? 대학 가보니까 갑자기 내가 막 부담스럽고 오히려 안 친한 사람들이 편했던거지? 정말 이기적이다. 너 좋은 대학도 못 가고 지방대나 갔으면서 네 인생에 열심히 노력하지도 않은 주제에 좋은 친구인 나까지도 잘라버리니? 네 곁에는 안봐도 뻔하게 서로 좋은 말이나 응원해주지 않는 무미건조한 사람들만 남게될거야. 너도 그게 안 불편하고 편하다면 딱 맞는 자리지. 좋은 사람인 나를 내쳤다니 니가 불쌍하다ㅋㅋㅋ 넌 너 같은 헤녀들이나 만나면서 살아. 레즈가 도대체 왜 개소리인데? 그런 사고 가지고 살아가면 널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니 눈엔 잘 안 보여도 은근 많다고. 사람들 지향성을 멋대로 개소리라고 생각하지마. 넌 사람들의 칭찬이나 응원, 따뜻함도 모두 부담으로 받아들이는 불쌍한 인생을 살겠구나. 진짜 나에게 거슬리지 않게 마음 속에서 꺼져버리길 바라고 공부 방해 좀 그만해. 넌 끝까지 이기적이다.

너 너무 귀엽고 예뻐. 키도 크구 백치미에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나한테 말도 잘걸어주고. 너 너무 좋아하는데 너는 여자애보단 남자애가 더 좋은가봐.

좋아해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안 보면 보고싶고 싫다가도 좋아지고 당신의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날 설레게 해주네요 당신은 남자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걸 알고 있지만, 난 당신이 없으면 안 될 것 같네요 상사병이 왔나봐요 당신은 영영 모르겠죠 그냥 편한 제자라고 생각들겠지만 전 아니에요 당신을 닮고 싶은 동경인가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전 당신을 사랑하나봐요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꼈어요 당신 덕분에 당신은 그 자체로 매력있고 사랑스러워서 미소 지을때마다 보는 나도 저절로 웃게되요 당신만 보면 웃고있고 당신의 인간미가 느껴질 때마다 웃음이 나요 당신도 제가 신경쓰이는 걸까요? 당신의 여자친구가 되고 싶어요 늘 가까이서 항상 맴돌고 있는데 저 한 번만 봐라봐주세요 당신도 늘 신경쓰이고 내가 늘 보고싶기를 당신을 못 본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면서 눈물부터 나요. 길거리를 지나다가 당신의 향수 향만 맡아도 당신 생각부터 나요 언젠가는 언니라고 부르고 싶네요 사랑해요 언니 수능끝나면 못 보는데 그 동안만이라도 제 곁에 있어줘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너에겐 난 그저 스쳐 지나갈 인연인건가? 어떻게 새벽에 연락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어...

어쩌다 내가 너를 좋아해서 이렇게 힘든걸까 한번쯤은 너랑 나를 바꿔서 니가 내마음 느껴봤으면 좋겠어... 그러면 내가 너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알거야...

>>989 그 분이 미혼이셔?

>>992 글 끝쯤에 보면 언니 수능끝나면 이라고 하는데? 미혼인듯

또 언니 생각이나서 잠이 안와..내가 언니 때문에 잠을 못자는건 꿈에도 모르겠지. 언니가 제발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나만큼. 언닐 만나고서 외로움이 더 극대화가 돼서 이젠 좀 견디기 힏들어. 내 마음은 큰대 사람한테 다가가는 법을 몰라서 내가 너무 답답하고 언니라는 사람에 대해서 너무 알고 싶어 그냥계속 대화하고 싶어. 나 정말 왜이러지...이런식으로 사람한테 끌린적이 없어서 더 어찌할바를 모르겠어. 계속 연락하고 싶은데 잘 안본대며 그 말 듣고 너무 서운해서 한동안 우울하다가 얼마전에 보니까 또 풀리는 이 마음이 그냥 어쩔수없구나라고 인정했어. 하...그냥 계속 한숨만 나와

>>985 진짜그럴까 그럼 거절해줘서고맙다..

>>985 나민망하지않게 거절해줘서 진짜고맙네..ㅎ여기서끝내게해줘서

>>996 어떻게 거절 했길래?

>>995 >>996 나도 믿기 싫은데 누군가 그러더라.... 그래서 그 사람이 나한테 거리두기 하는건가 ...

왜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초라 해질수밖에 없는걸까... 너는 내가 초라해지는게 좋니?

슬프도다....왜 이렇게 안구에 습기가 차오르지ㅜ우리 모두 힘내라자!